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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59

 

「 시작의 기술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개리 비숍 저/이지연 역 |

웅진지식하우스 | 」입니다.

 

 

Chapter Five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_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성공은 절대로 확실하지 않다.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해도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중독자다

 

괴롭도록 당신이 갈망하는 그것, 그 갈망의 대상은 바로 ‘예측’이다.

당신은 끊임없이 불확실한 내일에 대해 실제로 일이 벌어지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내려고 한다.

 

 

대체 왜일까?

 

확실성 때문이다. 우리는 확실한 것을 찾고 불확실한 것을 피한다. 과거의 지구상의 인간은 수많은 짐승들의 저녁 메뉴가 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세상은 이제 수천 년 전만큼 무시무시한 곳은 아니다. 삶은 훨씬 더 안전해졌다.

 

 

다시말해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은 필요한 것이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똑같은 생존 본능 역시 한때는 우리를 살아있게 만들어주었으나 지금은 그 본능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확실성에 대한 집착이 비생산적이고 오히려 비극을 불러올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사건이 벌어질 때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기회를 향해 걸을 수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유례없는 새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려면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

 

 

한 번 생각해보라. 집을 나서지 않는다면 어떻게 새로운 장소로 가겠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친구를 만들고 연애를 시작하겠는가? 이미 했던 일만 해서야 어떻게 새로운 뭔가를 할 수 있겠는가? 연봉을 높여달라고 요구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어떻게 연봉이 올라가겠는가? 확실성과 편안함만 붙잡고 있다면 어떻게 커리어의 발전이 있겠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장담하건데 그들이 최고가 된 것은 결코 확실하지도 쉽지도 않는 과정이었다. 대부분이 매일매일 때로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의심했다. 맞다. 저들도 당신처럼 거기 앉아 어떻게 해야 해낼 수 있을까, 과연 그럴 가치가 있을까, 내가 그럴 능력이 될까 고민했다.

 

 

그들도 자신이 하는 일을 의심한 날들이 있었다. 확신이 아니라 저들이 성공한 것은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저들은 행동했다. 의심은 무시하고 가던 길을 계속 갔다. 부단함 말고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을 때조차 저들은 부단히 정진했다.

 

 

이 일을 해오면서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코치했다. 의욕이 없고 삶이 시들하다고들 했다. 그들 중 다수는 편안한 상태였다. 그들은 벽에 부딪혔다.

 

불확실성은 우리를 다독일 수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다.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도 있고 가난뱅이로 만들 수도 있다.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고 반대 반향으로 우리를 몰아갈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이 둘 다를 경험한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의 진짜 잠재력은 결코 날개를 펴지 못할 것이다. 사실 남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망설여서는 안된다.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내고 싶다면 누군가는 당신을 망상에 사로잡혀 있거나 바보이거나 독단적이라고 생각할 서도 감수해야 한다.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사람은 이것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심판받는 것이 너무 두렵다.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소식은 불확실성에 나아가는 데 있다. 사고를 전환하라. 불확실성을 환영하라. 자기 단언이다.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부딪히고, 소중히 여기고 즐겨라. 기억하라. 늘 꿈꿔왔던 그 모든 성공과 경험과 일은 모두 불확실성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점을 받아들이면 이전처럼 그렇게 무섭지 않다. 평소 같으면 감히 위험을 감수하고, 당신의 인생이 깜짝 놀라 생기가 돌게 하라.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라.

 

 

그 일을 하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지금보다 나은 때는 없다. 인생에서 불확실한 것과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근육을 키워라. 당신이 만든 한계와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 자체의 영광을 누리는 데 필요한 일을 하라.

 

 

멈추지 말고.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고 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시도하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더 이상은 인생으로부터 숨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확실성을 찾아다니지 않으면, 모든 걸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스트레스의 많은 부분이 저절로 녹아 없어질 것이다. 알아내야 할 일이란 없다. 시간을 내서 내가 하는 말을 곱씹어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걱정 대부분은 미래를 예측하려고 애쓰는 데서, 그리고 미래가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데서 연유한다.

 

인생은 모험이다. 기회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 장엄하고 두렵고 흥분되는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기회를 모두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당신한테 달렸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당신이 통제 할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는 일에서 그만 스스로를 놓아줘라. 날씨, 주가 지수 등은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목차

Chapter One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_들어가는 말

 

Chapter Two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언의 문장

_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Chapter Three

인생이라는 진창에서 예측 가능한 들판만 털털거리며

달리는 중인 당신에게

_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Chapter Four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가 있다. 삶이 늘 완벽할 수는 없다

_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Chapter Five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_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Chapter Six

만약 당신이 늘 아무 망설임 없이 눈앞의 과제를 공략한다면

_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Chapter Seven

아무도 모른다. 당신이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

_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Chapter Eight

당신의 인생이 그토록 어렵고 복잡했던 이유

_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Chapter Nine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

_나가는 말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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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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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2023 1

 

「 강신주의 다상담 1 사랑, 몸, 고독

강신주 저 | 동녘 」 입니다.

 

 

〈사랑〉

 

강의

잔인한 만큼 사랑한다

 

제가 사랑을 주제로 강의를 하면 많은 분들이 되물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하시냐고, 그렇게 살고있냐고요. 다 제가 사랑을 제대로 못해서 얻은 성찰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행복한데 제가 왜 사랑을 고민하겠어요? 저 역시 오만 가지 실패를 했죠.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역경과 좌절에서 얻어 낸 쓰디쓴 성찰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사람이 남한테 잔인 할 수 있는 만큼, 그 잔인한 정도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요. 우유부단해서 사람과 헤어지지 못하는 분들 있죠? 힘들어요. 잔인해 본 사람만이 누구를 사랑해요. ‘인생은 부익부빈익빈’이라는 말, 이게 현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고치려는 노력은 윤리적인 노력이에요. 언젠가 한 번은 잔인해져야 해요. 여러분들이 이걸 많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별한 연인의 연락을 거절하지 못한다면

 

잔인해져야지 자기 사랑을 해요. 빌미를 주지 마세요. 그냥 완전히 끝내시면 돼요. 빌미를 주는 것은 상대방을 두 번 죽이는 거예요.

 

노예는 주인에게 잔인하지 못해요. 하지만 주인은 노예에게 채찍도 때리고 상도 주잖아요. 그러니가 이번에는 잔인해져 보세요. 스스로 품위를 유지하면 잔인하지 못해요. 안에 있는 그 야성 ‘나 이런 여자다’라는 걸 끌어올려야 할 수 있어요. 잔인해질 때 내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어요. 착한 건 자기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미덕은 아니에요.

 

결혼을 위해 필요한 것들?

 

3,000만원이 기준이 된다면 그 돈이 주인공인 거죠.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다른 현실적 조건이 있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현실적 조건으로 살아요. 죽었다 깨어나도 영원히 사랑은 못할 거예요. 그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 현실적 조건이 얼마나 자의적인 건 줄 아세요? 처음에는 3천만원이었다가 나중에는 3억으로 늘어나요. 이런 고민은 비겁한 거예요. 사랑하면 3천만원은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 조건이 먼저 들어오면 사랑이 아니죠.

 

15년 연애 후에 찾아온 것들과 조우하는 법

 

사랑이 영원하다는 건, 꽃이 피었다는 거예요. 그것은 비약을 이야기하느 ㄴ것이지, 시간적인 지속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에요. 영원한 사랑이란 정확히 말해 너무나 강렬해서 영원히 온몸에 각인된 사랑을 했다는 것을 이야기해요. 조화를 원하세요? 우리는 조화를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언젠가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소멸하기 마련이에요. 헤어질 때가 오면 헤어져야 하거든요.

 

지금은 정으로 지내시는 거예요. 정으로 지낸다는 것은 습관적으로 지낸다는 겁니다. 서로 놔 주세요. 놓아 주어야 할 때가 온 거예요.

 

섹스 후에 남는 것들

 

어쩌면 우리가 자녕스럽게 사랑하고 키스하고 성적인 표현을 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섹스라는 문제에 집중하잖아요. 섹스가 매력적인 건, 상대방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게 아니라 나를 너무나 예쁘게 만져 주기 때문이에요. 섹스라는 것을 통해서도 상대방이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지 아닌지를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말을 섞는다는 것도 하나의 표현 양식이고 우리가 관계를 맺는 겁니다.

 

성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착시에 빠져요. 한 번 키스하고 ‘영원한 내 남자다’그런 거 아니거든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나눠 봐요. 성적인 욕망 때문에 우리가 사랑할 수도 있어요. 그 유혹에 빠지면 충족이 되고 나서 관계는 끝나는 거예요. 성기는 나의 일부에요. 사랑은 모든 면에서 서로 둘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둘로 섰다는 경험을 하는 순간, 그 때 우리는 꽃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만나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핀 척하고 살아요. 저 역시 꽃을 못 피워 봤어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알아요.

 

나를 진짜 주인공으로 만들 어떤 사람을 죽을 때까지 꿈꿔야 해요. 김수영의 시와 바디우의 이야기만 가지고 계세요. 가기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언젠가 사랑을 경험하는 순간, 김수영과 바디우의 속내를 알게 될테니까요. 아니 그들을 흉내라도 내면 제대로 사랑하게 될 거예요. 상대방에게 헌신해서 나에게 그게 돌아오게 하는 거지요. 잊지 마세요. 행복해집시다.

 

사랑의 징조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징조는 ‘느낌’이죠. 만약 정말로 온몸으로 ‘맛있는 커피네’라고 느꼈다면, 우리는 바로 알아요.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자주 그 커피숍에 들리게 될지를요. ‘느낌!’ 확실하게 아는 것!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해도 확실하게 알고 느끼는 것. 이것이 바로 ‘확실성’의 감각이지요.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조바심치지는 마세요. 반드시 올테니까요. 단지 그때가 언제일지가 막연할 뿐이지요.

 

사랑은 행복이 충만한 느낌으로 와야 합니다. 사랑의 놀라운 경험 중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충만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거예요. 동시에 떨어지면 불안하구요. 결여감을 온몸으로 느껴요. 충만하든 느낌과 나 혼자선 아무것도 못한다는 결여의 느낌입니다.

 

괜찮은 사람은 다 애인이 있다?

 

한 사람이 안정감이 있고 주인공 같고 당당하고 편안함을 주는 건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여자 주인공이기 때문이에요. 여자 주인공은 매력적이죠. 그래서 안정감을 주는 여자가 좋은 거예요. 그런데 안정감을 주는 저 여자의 안정감이 깨지면 본인이 그 여자를 버릴 수 있어요. 여하튼 그런지 아닌지는 해봐야 해요.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확인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더 큰 주인공으로 만들면 그 여자는 본인에게 올 겁니다.

 

본인이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려는 힘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랑받는 여자는 예뻐요. 주인공이니까요. 어쩌면 상담자는 누가 만들어 놓은 여자 주인공을 날로 빼앗은 느낌이 든다는 거예요. 본인이 누군가를 주인공올 만들어야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사랑인 걸 잊고 계시는 겁니다.

 

이제 생각을 해 보셔야 해요.

주인공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누구를? 주인공이 아닌 사람을. 그리고 이미 여자 주인공이더라도 그 사람을 더 빛나고 오래도록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셔야 하구요.

 

사랑의 역설: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자신을 건네다

 

사랑에는 놀라운 비밀이 하나 있어요. 우리는 타자를 알아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빠지면서 타자를 알아 가게 됩니다. 사랑이 우리 삶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건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알아가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것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물론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몰입과 호기심을 낳고, 그것이 마침내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앎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구요. 아니면 불행히도 환멸에 이르고 마침내는 그 사랑마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랑의 역설은, 알지 못하면서 누군가에게 자신을 건넨다는 데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키에르케고르가 말했던 것처럼 ‘목숨을 건 비약’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목숨을 걸 만하지 않은가요? 이것이 성공하면 우리는 ‘죽어도 좋을 정도’의 행복에 젖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 다상담의 진화에 관하여

 

〈사랑〉

〈몸〉

〈고독〉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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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64

 

「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저/김민주, 이엽 역 | 김영사 」입니다.

 

 

 

“혁신과 팀워크를 위한 빌의 열정적 코칭은 애플과 세계에 축복이었다.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는 지칠 줄 모르는 빌의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 미래 세대는 기술산업의 가장 위대한 리더 중 한 명인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 팀 쿡, 애플 CEO

 

 

“빌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의 지혜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상대방을 가르치는 기쁨 외에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빌을 코치로서 곁에 두는 특권을 누렸다. 그를 만난 이후부터, 누군가가 나에게 조언을 구할 때면 나는 빌을 생각하며 그가 보여준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한다.”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서문: 사람의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타인계발서

 

그는 매주 일요일마다 스티브잡스와 산책을 했고, 구글의 창업자들이 “빌 캠벨이 없었다면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실리콘밸리에서 영향력이 굉장했다.

 

 

실리콘밸리에서 너그럽기로 유명한 사람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한결같이 그들의 입에서 빌 캠벨이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주었다는 말이 나왔다. 이 책은 훌륭한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다른 사람이 더욱더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것에 결국 당신의 성공이 달려 있다. 사전적 정의로 이게 바로 코치의 일이다.

 

 

은 분명 시대를 앞선 사람이었다.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한 그의 가르침은 더욱 시의적절하다. 우리는 주변 사람과 형성하는 관계의 질이 개인의 커리어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협업의 세상에서 살기 때문이다.

 

나는 경력이나 틈에 관해서 멘토링보다 코칭이 더 필수적이라고 믿게 되었다. 멘토는 지혜를 전수해주지만 코치는 자신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손에 직접 흙을 묻힌다. 그들은 우리의 잠재력을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 직접 뛰어들어가 우리가 그것을 실현해내도록 돕는다.

 

“코치의 필수적인 덕목에는 냉철한 강단이라는 것이 있는데, 코치는 모든 선수들을 더 세게 밀어붙어야 해. 그러면서도 감정에는 거의 무심해져야 하지. 가장 뛰어난 선수들만 뛸 수 있어. 내 경우, 연민이 너무 많았어. 나는 우리의 결정을 모든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고자 했어. 나는 그렇게까지 냉철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빌은 이 연민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더 유용하게 쓰였다.

 

빌의 코칭은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빠르고 꾸준하게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이 달려 있는 오늘날 비즈니스세계에 필요하다. 그가 구글과 애플을 키워낸 것처럼.

 

우리는 전작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전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새로운 유형의 직원들이야말로 속도전과 혁신을 달성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공동체로서의 팀이다. 빌이 말한 공동체로서의 팀은 팀원들이 관심사를 한데 묶고 차이점을 제쳐두는 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회사의 이익에 몰입할 수 있는 팀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장에서 지지받는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느끼는 직원들은 업무에 더 집중하게 되며 생산성이 올라간다. 반대로 이런 공동체 의식의 부재는 일터에서 번아웃을 야기하는 요소로 꼽힌다.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팀을 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개개인만을 위한 코치가 아니라 팀 전체를 이끌어주는 코치가 필요하다. 이런 코치는 계속되는 긴장감을 완화하고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키우면서 모두가 공통된 비전과 목표를 위해 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종종 이런 코치는 팀의 리더급, 또는 임원들하고만 일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코치는(빌) 팀 전체와 함께 일하는 코치다.

 

빌은 언제나 팀이었다. 모든 팀의 성과 향상에만 관심이 있었다. 빌이 이뤄낸 업적을 고려한다면, 비즈니스 세계에서 두각을 나탄낸 전직 스포츠 코치들이 거의 없다. 협력 문화를 어떻게 이끌어 내는지 알고 사람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찾아내고 해소하는 데 탁월한 전문가였다. 코칭은 뛰어난 사람들을 강력한 팀으로 묶어내는데 가장 좋은 방식이다.

빠르게 움직이고 매우 경쟁적이며 기술 중심의 산업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생산성이 좋은 팀을 꾸리고 그 팀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원을 투자하고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생산성이 높은 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요령 있는 관리자와 자상한 코치다. (빌)

 

 

당신이 소속된 기업이나 조직이 어떤 곳이든 상관없이 코치가 되어 팀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빌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 당신도 그렇다.

 

 

chapter 2

2. 직책은 관리자를 만들고, 사람들이 리더를 만든다

 

당신이 위대한 관리자라면,

부하 직원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들 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지,

당신 스스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고 배울 수 있고 의사결정을 잘하는 관리자라면, 엔지니어들은 그러한 사람과 함께 구글에서 함께 일하기를 원했다. 창의성은 위계적인 구조보다는 수평적인 환경에서 꽃을 피운다. 대표적인 예가 브로드웨이 공연이다. 즉, 창의성이냐 효율성이냐가 관건이다.

 

빌에게 있어 성공한 회사의 임원이 맡은 역할을 관리, 즉 ‘탁월한 경영관리’로 회사를 이끄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을 모아 훌륭한 팀 문화를 만들었지만, 성과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대로 간과하지 않았다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은 회사의 성장이라는 목표 말고 다른 목표를 추구하면서 종종 궤도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빌은 경영이란 결과지향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강조했다. 회사는 건전한 사내문화를 만들어야 하지만, 목표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빌은 리더십이란 탁월한 경영관리의 진화물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당신과 함께 한배에 탔다는 느낌, 그럼으로써 자신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세요. 잘 듣고, 집중하세요. 이것이 바로 위대한 관리자가 하는 일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린다 힐 교수는 “부하직원들이 재능이 뛰어날수록 지시에 따를 가능성은 적다는 것을 초임 관리자는 알아야 한다. 관리자의 권위는 부하직원, 동료들 그리고 자신의 상사들과 신뢰를 쌓을수록 생긴다.”고 결론을 내린다.

 

 

빌은 “당신이 위대한 관리자라면, 부하직원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들 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지, 당신 스스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신념을 도나 두빈스키에게서 배웠다고 했다. “사장이란 직책으로 당신은 관리자가 되었지만,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은 사람들입니다.” 라는 충고도 있다.

 

 

자신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리더십을 종종 카리스마로 착각하곤 한다는 것을 빌은 안타까워했다. 1997년 잡스가 애플의 CEO로 돌아왔을 때, 빌은 스티브가 변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언제나 카리스마가 넘쳤고 열정적이었으며 머리는 비상했다. 그런데 다시 돌아왔을 때 그는 훌륭한 관리자가 되어 있었어. 모든 면에서 꼼꼼했어. 제품은 물론이고, 회계나 영업에서도 디테일했어. 심지어 물류 방면으로도 말야. 나는 스티브에게 배움을 얻었어. 잡스는 좋은 관리자가 되고 나서야 좋은 리더가 된 거야.”

 

사람이 먼저다

 

성공적인 기업의 토대는 사람이다. 모든 관리자들의 으뜸가는 책무는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 그들이 성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할 능력이 있으면서 의욕도 충만한 훌륭한 사람들은 주변에 많다. 하지만 위대한 사람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분출하고 확대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만 성장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그들을 지원하고 존중하고 신뢰하면서 이런 환경을 만든다.

 

 

지원이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도구, 정보, 훈련과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위대한 관리자들은 사람들이 성장하고 업무에 통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존중이란 사람이 가진 고유한 커리어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들이 삶에서 내리는 선택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것이다. 즉, 회사의 필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커리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고 잘할 것이라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코치는 밤에도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방법을 고민하느라 항상 깨어 있다. 그들은 당신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 코치는 모든 붓질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 예술가와 같다. 그들은 관계에 색을 입힌다. 대부분의 사람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더 낫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코치가 하는 일이다.

 

사람이 먼저다

 

모든 관리자들의 우선순위는

부하 직원들의 안녕과 성공이다.

 

 

빌은 회사가 성공하는 데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회사의 다른 사람들도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통을 통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통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시켰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온전히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반복한다고 해서 기도가 닿는 것도 아니다.

 

회의는 가장 중요한 이슈와 기회들을 점검하기 위한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일대일 미팅보다는 회의가 더 그렇다. ‘모든 사람이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게끔 하고, 올바른 토론과 의사결정을 하는 데 회의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에 의하면 팀 회의는 사람들과, 교류하기에 굉장히 좋은 기회다. ‘회의의 적절성’, ‘동등한 발언의 기회’ 그리고 ‘적절한 회의 시간’이 인적 교류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라고 결론지었다.

 

구글에서 경영관리 세미나에서 모든 사람이 보드에 자신만의 리스트를 써야 한다. 동시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리스트를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중복되는 목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런 주제들이 확실하게 다뤄지도록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이 리스트를 비교하고 하나로 합치는 것 자체가 업무의 순위를 매기는 교육이다.

 

 

빌의 대화 주제는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팀으로 옮겨 갔다. 그는 항상 팀원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는지, 그리고 그들은 지속적으로 도와주었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다음은 혁신이었다. 혁신의 공간과 균형을 잡아야 한다.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는가?’를 강조한다.

 

화이트보드의 다섯 단어

일대일 미팅을 구조화하고 미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이런 미팅이야말로 사람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빌은 관리자그이 핵심 업무 중 하나가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순간까지 의견과 생각을 교환하고 조율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합주단과 같은 조직을 원했고, 언제나 사내 정치에서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빌은 사내정치를 혐오했다. 그는 합의 보다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라야 관리자가 나서서 직접 의사결정을 하거나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관리자의 역할을 사람들의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의사결정만큼이나 피해가 크다는 것을 강조한다.

 

할 수 있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하고 한번 결정이 내려지면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라.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원탁의 왕관

 

관리자의 역할은 모든 관점이 고려될 수 있게

의사결정의 과정을 이끄는 것이며

필요한 경우 직접 나서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제 1의 원칙에 따라 리드하라

회사 또는 제품의 토대가 되는 불변의 진리라고

할 수 있게 제 1의 원칙을 명확히 하라.

그리고 이 원칙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라.

 

 

 


 

괴팍한 천재 다스리기

뛰어난 성과를 내지만 함께 일하기 어려운 괴팍한 천재들이

윤리에 반하지 않고 동료들을 괴롭히지 않으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가치가

경영관리의 측면이나 동료들, 팀에 끼는 해보다 크다면,

그들을 품어주라. 심지어 보호하라.

 

 

 

서문: 사람의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타인계발서

 

1. 캐디와 CEO의 포옹

2. 직책은 관리자를 만들고, 사람들이 리더를 만든다

3. 신뢰를 쌓아라

4. 팀 퍼스트

5. 사랑의 힘

6. 성공의 기준

 

옮긴이의 글: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코치

추천사: 당신과 함께 일한 사람 중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사람은 몇 명인가

찾아보기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 자기 혁명 독서법

이재범(핑크팬더) 저 | 프레너미 |

1 부 」입니다.

 

자산가형 부자가 되자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부자가 되기 싫은 사람은 거의 없다. 이것은 본능이자 욕망이다. 부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에서는 부자의 유형을 말한다. 과시형 부자는 대부분 전문가인 경우가 많다. 자산이 많기보다는 소득이 높다. 그만큼 소비도 크다. 화려한 모습의 부자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보일 뿐이다.

 

전문가는 사실 누군가에게 무엇을 판매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나 지식 등을 세일즈해야 하는 직업이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잘 보여야 한다. 자신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와 달리 자산가형 부자는 그럴 필요가 없다. 굳이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할 필요가 없으니 남을 의식하여 꾸밀 필요가 없다. 우리 주변에는 자산가형 부자들이 있다. 이들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평범하게 하고 다니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내실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인류 최대의 무기, 균

 

철저하게 서양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류 역사가 기술된 것이 많다. 우습지 않게도 균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대인이 오래 살 수 있는 것도 균을 어느정도 정복해서다.

 

이제는 상당히 많은 곳에서 활용하고 있는 ‘안나 카레니나 법칙’이 있다. 불행한 가족은 다 제각기 이유가 있고 행복한 가족은 엇비슷하다는 법칙이다. 성공한 국가도 이에 적용 가능하다.

 

 

남들은 책을 어떻게 읽을까

 

독서가 좋은 점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다. 내 템포에 맞춰 한 권씩 읽어나가면 된다.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책을 읽었다.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서점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서점에 들어갔을 때 특유의 냄새가 있다. 사람들은 독서에 대해 많이 궁금해한다. 나도 그렇다.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들도 있지만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결국에는 독서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궁금증일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런 책이 좋은 책이다. 독서하다 변한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큼 신나고 뿌듯한 것도 없다.

 

 

인생학교

 

딱 한 번 사는 인생이다. 대부분 처음 경험하는 것 투성이다.

돈은 반드시 겪는다. 하지만 돈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거부하면서 갖고 싶어하고 좋아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돈이 아닌 돈에 대한 관점과 모자름으로 문제가 생긴다.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져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에 비해 갈수록 세상은 더욱 복잡해지며 정신없이 돌아간다. 이런 시대에 온전히 중심잡기는 쉽지 않다. 무엇인가 공허하고 허기진다는 생각이 든다. 욕망을 꿈꾸기도 한다.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모든 것은 뜬 구름 잡기가 될 뿐이다. 나를 알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여러 생각을 뇌 속에서 융합한다. 그 와중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이미 당신을 찾는 여행은 이 책을 읽으면서도 시작된다. 스스로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독서로 하는 공부

 

공부하는 이유와 상관 없이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뚝심을 갖고 해냈다. 승부욕일수도 있다. 나는 독서를 했을 뿐인데 공부를 잘하기도 했다. 자격증 시험에도 곧잘 붙었다.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시대다.

 

 

공부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고 못하는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른다. 성인이 되어 하는 공부는 자신을 위한 것이다. 켄 베인이 쓴 『최고의 공부』는 큰 도움이 된다.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다.

 

성인이 된 우리는 심층적인 학습으로 모르는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역시나 독서다. 독서보다 더 모르는 것을 하나씩 알아가며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없다. 내 경우도 특정 분야를 공부할 때 관련된 책을 연속적으로 읽었다.

 

 

집중적으로 같은 분야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암기가 된다. 좋은 공부 방법 중 하나가 단기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것이다. 같은 분야 책을 연속적으로 읽는 만큼 최고의 공부는 없다는 것이 내 입장이다. 나도 모르게 읽은 것들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었다. 어느 단계를 넘으면 이해가 되고 좀 더 나아가 융합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금상첨화다.

 

고귀한 인간, 본능적인 인간

 

우주에 대한 상상은 인간의 존재론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우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대중화시킨 분은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이다. 드넓은 코스모스를 살펴보는 인간은 무척이나 우아하고 고귀한 존재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행동하고 움직이며 생각한다. 때로 우주에 대해 고민도 한다. 이성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조심해야 한다. 언제나 어떤 모습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사실만 알면 된다. 한 사람이라는 우주와 우주가 만나 다양한 사건이 생기는 지구별이다. 우주를 바라보며 하는 경탄을 인간을 보면서도 느낄 수 있다. 당신이라는 별이 아름다운 별이기를 바란다.

 

자녀는 원수? 내리사랑?

 

라이오넬 슈아이버의 『케빈에 대하여』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갖고 있는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다. 자녀를 키우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두 번이 없고 정답도 없다. 한국에서는 때로 엄마에게 경력 단절을 요구할 때가 있다. 자녀는 축복이 되어야 한다. 이대로는 결코 답이 없다.

 

 

신을 믿는 인간은 생각을 한다

 

인간이 공물과 구분되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종교와 생각이 가장 변별력이 있다.

김용규의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은 신과 인간은 대척점에 있는 존재가 아닌 함께 공존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인간의 부족하고 풀리지 않은 부분을 신이 해결하고 알려준다. 지금까지 종교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현대인은 글자를 스킵으로 읽는다. 천천히 한자식 뜯어 읽는 것이 아니다. 글자가 때로 숙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나가버린다. 생각이 아닌 인지로 끝난다. 인지는 하지만 생각을 안 하니 수많은 글을 읽어도 공허하고 생각이 확장되지 못한다. 생각을하기 위해서 독서는 필수다.

 

 

생각은 하려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 촉매제가 있어야 한다. 특정 책만 집중적으로 읽으면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고, 다양한 책을 읽으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책은 당신에게 생각이라는 걸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된다. 이 책도 그러하기 바란다.

 

 

내가 사는 곳은 교도소인가

 

포라 베이츠가 쓴 『감옥에서 만난 자유, 셰익스피어』의 래리 이야기다. 자살까지 시도했던 래리는 변했다. 사람들은 인문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인문을 해붜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문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모른채 인문에 접근한다.

 

래리는 인문을 직접 접하고 읽으며 생각하면서 변화했다. 자신이 직접 해당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래리는 의식의 전환과 생각의 확장을 통해 다른 사람이 된다.

 

내 죽음보다 타인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 내가 죽으면 그걸로 끝이다 나에게 유일한 존재들의 사망은 내 삶의 의지까지도 흔들리게 만든다. 우리는 어쩌면 자신의 죽음만을 상정한다. 주변 사람들의 죽음은 수시로 반복되며 끝이 아니다. 이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생각 정리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모든 사람은 항상 무엇인가를 판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는 다이엘 핑크의 책으로 단순히 세일즈하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다.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다양한 목적과 이유로 팔기 마련이다. 이 책은 판매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만 초점을 맞춘다. 자발적으로 알아서 구매하려는 고객과 열광적인 팬을 만들라는 말도 한다. 내 팬이니 내가 만들고 창작하고 판매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구입한다.

 

조나 버거의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은 입소문을 활용해 판매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제는 전통적인 판매보다는 SNS를 활용한 세일즈가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고객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STEPPS’방법을 활용하라고 알려준다. 소셜화폐, 계기, 감성, 대중성, 실용적 가치, 이야기성 현대는 이런 방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야 관심을 갖게 하고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플리즈 돈 텔이라는 술집이 있다. 복잡한 절차를 걸쳐 예약 손님만 받는 그곳은 자발적으로 잘난 체하며 소문을 낸다. 파는 것이 인간이라면 무작정 파는 시대는 끝났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판매해야 한다. 당장 나는 아무것도 팔 것도 없고 팔 생각도 없으니 관심 없다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치도 호락호락하지도 않다. 어떤 것이든 팔게 마련이다. 자본주의 시대에 판매 기술을 알아서 손해 볼 것은 절대로 없다. 독서란 단순히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핵심이다.

 

 

독서가 주는 아이디어

 

아이디어는 한 가지 분야만 파고든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 유리하다. 융합이라는 개념이 필요하다. 여러 분야를 어떻게 융합하느냐에 따라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 생긴다. 세렌디피티는 우연한 행운이라고 하지만 뜻밖의 발견이라는 뜻도 있다. 실수는 엉뚱한 해결책도 준다.

 

 

스티븐 존슨의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는 인접 가능성, 유독적 네트워크, 느린 예감, 뜻밖의 발견, 실수, 굴절 적용, 플랫폼을 통해 온다고 알려준다. 이런 것들 자체가 천재일 필요는 없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책도 읽고 실수도 하면서 꾸준히 무엇인가를 한다면 이룰 수 있다.

 

 

세상은 결코 천 재 한명이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살면서 무잇인가 필요성을 깨닫고 모르던 것을 알았을 때 서로 의견교환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한 덕분이다. 이런 사고를 누군가는 과감히 실천한 덕분에 인류는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이런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다. 독서는 인식 범위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깊은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인식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그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 여기에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면 아이디어는 저절로 생긴다.

 


글 잘 쓰는 법이 있을까

 

가장 좋은 것은 역시나 글을 많이 써 보는 것이다. 꾸준한 연습이면 발전한다. 많이 써야 부족한 점도 알게 되고 노력하면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역시나 독서가 큰 도움이 된다. 좋은 글을 많이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좋을 글을 쓸 가능성이 올라간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글쓰기 책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다. 글을 쓸 때 장문보다는 단문으로 쓰는 것이 좋다.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로 쓰라고 충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좋을 글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여러 글 쓰기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추리면

 

첫째, 독서다.

둘재, 직접 글을 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한다면 분명히 점차적으로 좋은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내 생각을 온전히 잘 전달하는 글을 쓰는 것이 출발이다

 

 

 

폭발적으로 성장한 인류

 

현대에 들어 개인의 소득은 늘어나며 소득불평등은 줄었지만 사회불평등이 증가했다. 잘살고 있지만 불평등은 더욱 심화됐다. 이전까지는 토지가 소득의 원천이었다. 산업혁명이후에는 자본량과 효율성이 증가했다. 그리고 지식은 신분상승의 토대가 되었고 남들과 다른 삶을 보장했다. 이러한 주제의 책, 그레고리 클라크의 『멜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에 더 자세히 나와있다.

 

 

 

 

똑똑한 학생이 많은 한국

 

한국이 지금처럼 잘살게 된 것은 교육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과거에 입시에 목숨을 걸었다. 미국과 같은 곳은 어릴 때부터 토론문화가 발달했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답을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한국은 이미 답이 정해져 있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시대다. 한국도 토론 문화를 활발하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고등학생들이 다시 책을 놓았다가 다시 드는 이유는 입시를 위해서다. 정답을 찾기 위해 독서를 한다.

 

독서는 결코 정답이 없다. 각자 자신이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다. 같은 책을 읽고도 각자 생각되는 부분이 다르고 완전히 다른 내용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그게 바로 독서의 힘이고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평범한 삶도 의미 있다

 

평범한 삶은 실패자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는 평범하게 살지만 누구보다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는 누구도 관심 기울이지 않을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다. 긴장도 화려함도 없다. 그냥 평범한 삶이 펼쳐진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전부 소중한 존재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거나 폄하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누군가의 자녀다. 내가 이 세상에 나온 것 자체가 부모라는 존재 덕분이다. 누구나 다 자신만의 인생이 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거리가 넘친다. 평범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신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면 된다. 남들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 최고의 인생일 수도 있다.

 

 

 

너와 나는 다르다

 

한국은 항상 트랜디하다. 거의 실시간으로 유행이 급속도로 퍼진다. 마이케 반 덴 붐이 쓴 『행복한 나라의 조건』을 보면 북유럽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얀테의 법칙’에 있다고 한다. ‘당신이 특별한 존재라거나 우리보다 더 우수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언제나 개인을 우선시하고 개인의 자유와 독립이 먼저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개인을 희생시키려 하지 않는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를 늘 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 다르다. 그 점만 인식하고 존중해도 된다.

 

 

함께 잘 사는 사회

 

다양한 경험은 개인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쉽게 늙지 않게 만들어주는 불로장생의 묘약인지도 모른다.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적 무리가 따른다. 책이 좋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

 


새로운 종교, 자기계발

 

자기계발이 본격적으로 각광받게 된 것은 나폴레온 힐부터다. 카네기의 부탁으로 미국의 부자들을 조사하고 자기 계발 책을 낸 것이다. 신자유주의와 맞불려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현대인이 자기계발에 더욱 집중하는 이유는 바로 광고의 영향이다. 더 잘살아야 한다. 이것은 광고가 사람들에게 주입한 세뇌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이 모든 걸 다 갖는 승자독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여기서 도태되면 안 된다는 절박감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든다.

 

 

이런 자기계발은 노력해도 무엇인가 허한 마음이 들고 생각되로 되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하는 모든 결정은 스스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고 그렇지만은 않다. 대기업의 광고는 우리를 조정한다. 내 삶을 내가 온전히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자기계발보다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인식부터 출발한다.

 

나를 객관화하여 볼 필요가 있다. 문화는 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 음악, 영화를 보며 생각하지 못한 것들의 감정을 느껴보라. 독서도 좋다. 국어로 되어 있지만 외국 책을 읽으며 다른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다. 미묘한 뉘앙스를 알기는 힘들어도 독서를 통해 나를 새롭게 자각할 수 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자기 계발이라는 거창한 목표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만나지 못하면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나 자신도 자기계발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비판하기 보다 읽는 것이 더 낫다. 여기에 자신을 잃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종교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3.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법 · 참고문헌 읽기 · 리뷰는 내 창작물 · 느리게 읽어도 좋다 · 왜 책을 못 읽을까 · 독서하는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 독서의 힘은 무엇인가 · 유해한 책은 없다 · 독서가 주는 인생 여유

부록 핑크팬더의 독서 목록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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