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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신수정 「 일의 격 」 의 핵심 요약

<4부>-(2)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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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일의 격」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4부-(1)에서 이어집니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시선을 넓히고자 하는 책 정리본입니다.


 

32.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

 

 

학창 시절 내 동생은 시험이 가까우면 방을 치우고 책상을 치웠다.

주위가 깨끗해야 몰입이 잘 된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잤다.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몰입하지 못한다.

이것저것 주변 일을 하면서 뜸을 들인다. 대로는 주변 일을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낸다.

 

『실행이 답이다』 이민규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이라고 명명한다.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높은 수준의 생각을 써야 하는 일이 귀찮고 힘들 때,

단순한 일을 하고 낮은 수준의 생각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 합리화를 한다는 것이다.

 

 

 

즉, 중요한 일을 회피하는 자신을 합리화하고 안심을 주기 위해

쓸데 없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성과와 무관하다.

사업이 잘 안되면 잘 되는 방안을 연구해서 실행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생각을 써야 하므로 힘들다.

그러나 핑계 대고 불평하고 의미 없는 회의를 하는 것은 쉽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후자를 하면서 스스로 만족한다.

뭔가 일을 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략적으로 본질을 회피한 것이다.

바쁘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진짜 중요한 일에 바쁜가?

아니면 그것을 회피하기 위한 쉬운 일을 하면서 이게 그 중요한 일에 도움이 될 거야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33. 재능을 발견하는 법

 

 

다다시는 양복점을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했다. 그러자 직원이 한 명만 남았다.

그런데 이후 매출이 상승했고 매우 잘 되었다.

그때 그는 자신이 경영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재능을 발견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자신의 재능이나 강점을 파악해주는 좋은 멘토나 동료, 스승, 선배, 상사를 만나는 것이다.

자신이 보지 못하지만 자신 속에 감춰진 재능이나 강점을 파악해 주는 사람을 만날 때

그의 인생은 바뀔 수 있다.

 

 

 

또 하나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다.

조엘 고틀러는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배워라.

자신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자신이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을 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 보면 자신이 재능이 있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게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젊은 직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저희에게 주고 싶은 가장 큰 조언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렇게 답한다.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세요.'

 

 

 

34. 안타를 맞는다는 것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실수를 한다는 것, 실패한다는 것, 깨지고 넘어진다는 것,

때로 관계가 깨진다는 것에 감사할 이유는 자신이 공을 똑바로 던지면서

정면 승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수도 실패도 없다는 것은 안전이 아니라, 자신이 정면으로 삶이나 일을

직면하거나 승부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안타를 맞고 홈런을 맞는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패와 실수로부터

교훈을 배우고 더 훈련하여 전략적으로 공을 던져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다.

 

홈런을 맞는다는 것에 감사할 필요가 때로있다. 최소 자신이 관중석이 아니라 

‘경기장’에 서 있다는 뜻이고, 삶이나 일에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며 당당하게 ‘승부’하고 있다는 뜻이니.

 

 

35. 전략적 무능

 

 

한 책에서 ‘전략적 무능’이라는 표현을 읽었다.

이 말은 우리가 모든 것에 유능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제대로 하고, 모든 것을 잘하려 하면 바쁘고 에너지가 한없이 든다.

그러므로 어떤 것들에는 ‘무능’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는 전략적으로 대충 해도 된다는 것이다.

 

 

 

일을 할 때에도 내가 집중적으로 봐야 할 부분은 굉장히 깊도

꼼꼼하게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대충본다.

이런 식으로 몇 가지 영역에서 ‘무능’을 선택하면의외로 시간이 많이 남는다.

 

그 시간에 자기가 원하고 필요한 것을 하면 된다. 모든 것에 ‘유능’해지기는 어렵다.

좀 무능한 영역이 있어고 죽지 않고 큰일나지도 않는다.

 

 

36. 꼰대들의 말도 들을 필요가 있다

 

 

겉멋에 빠지는 경우들도 가끔 본다. 구글과 넷플릭스,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게 자신의 경쟁력이 아니다.

실리콘밸리를 안다는 것도 이것저것 해봤다는 것 역시 경쟁력이 아니다.

 

시장에서 통하는 경쟁력이란 심플하다.

첫째 자신이 어떤 가치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가?

둘째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두 가지뿐이다. 가끔은 꼰대들의 말도 들을 필요가 있다.

 

 

37. 그리 안 똑똑해도 엄청 똑똑하게 보이는 비결은?

 

 

대기업 어느 CEO는 예민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질문에 중언부언 답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셨다.

물으면 핵심을 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말을 중간에 자른다.

아니나다를까 그 회사 출신들은 어딜 가도 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거의 모든 CEO들은 속으로 참고 있는 것뿐이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생각외로 쉽지 않다. 이렇게 하려면 항상 생각을 요약하고 구조화해야 한다.

 

부단히 훈련하지 않으면 매우 어렵다. 까다롭고 성질 급한 상사를 만나면 오히려 감사하시라.

이를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8. 하워드 슐츠는 이태리 카페를 방문한 첫 번째 사람이 아니었다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를 창업한 스토리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이태리를 방문한 미국인은 수십만, 수백만이었을 것이다.

이태리 커피에 감흥을 느낀 미국인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슐츠만이 그것을 기회라고 여기고 스타벅스를 만들었다.

 

예전 공차 코리아를 만든 젊은 여성 대표의 스토리를 읽은 적이 있다.

싱가포르를 여행하다 공차를 만나게 된다. 이를 맛본 후 대만 본사에 달려가서 국내 판권을 따왔다.

이후 2년 만에 200개의 점포를 내고 300억에 지분을 매각했다.

 

 

 

우리는 다 동일한 것을 보는듯하지만 그렇지 않다.

동일한 것을 보는데 대부분은 피상적인 것만 보는 반면, 소수의 사람들은 엄청난 기회를 본다.

그리고는 이를 실행해낸다.

 

공통점은? 이들은 어떤 주제를 평소 곰곰이 고민하고 생각했다.

그럴 때 우연히 기회가 되는 것이다. 

특정 자동차를 구입할 생각을 하고 길을 걸어가 보시라.

그 자동차가 수도 없이 보인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이 없을 때는 눈앞에 하나도 보이지 않던 그 자동차가 말이다.

 


그러면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글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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