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독서클럽" 입니다 :)
오늘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라는
주제로 책 줄거리를 "영어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건의 개요를 살피면서 함께 이야기의 포인트를 짚어볼 건데요~!
오늘은 책 「The Hare and the Tortoise」 / 「토끼와 거북이」 입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같이 읽어봅시다 !
한국어 버전만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Incident 1. Tortoise asking for a duel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거북이는 엉금엉금 집에 가고 있었어요. 우연히 그 모습을 본 토끼는 그렇게 느려서 오늘 안에 집에 갈 수 있겠나며 한껏 비웃었지요. 거북이는 토끼의 놀림에 주눅들지 않고 느리더라도 집에 갈 수 있다고 대답했어요. 그런데도 토끼는 박장대소를 하며 거북이를 약올렸답니다.
결국 화가 난 거북이는 토끼에게 달리기 시합으로 누가 더 빠른지 확인하자고 했고, 토끼는 많은 동물들 앞에서 거북이를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허락했지요.
Just as usual, Tortoise was going home in a slow manner.
Hare saw it and laughed at Tortoise and joked if Tortoise could
make it home by tonight. Instead of getting intimidated, Tortoise proudly answered that he can get home even if he's a little slow. However, Hare didn't stop laughing at Tortoise and kept teasing.
Eventually, Tortoise got angry and told Hare to have a running
match to see who's faster. Hare happily said yes, because he
thought it would be fun to make fun of Tortoise in front of a big
crowd.
Incident 2. The start of the running match
다음 날, 토끼와 거북이는 약속 장소인 언덕 아래에서 만났어요. 그곳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물들이 바글바글 모여있었어요. 달리기 시합의 심판은 높은 곳에서 먼 거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올빼미가 보기로 했지요.
달리기 시합의 규칙은 언덕 아래에서 시작해서 언덕 위 느티나무에 먼저 도착하면 이기는 것이었어요.
The next day, the Hare and the Tortoise met under the hills. There were crowds of animals who came to see the match
between Hare and Tortoise. The owl became the judge of
the match since he can be up high in the sky to see the
farthest at one glance.
The rule of the match was to begin under the hills and win
if one arrives at the zelcova tree at the top of the hill.
Incident 3. Sly Hare
올빼미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달리기 시합이 시작되었어요. 동물 친구들은 모두 크게 응원했지요. 토끼는 껑충껑충 뛰며 앞질러 갔고, 거북이는 엉금엉금 기어갔어요.
그렇게 한참을 앞서 가던 토끼는 저 뒤에서 느릿느릿 기어오는 거북이를 보고 콧방귀를 뀌었어요. 토끼는 자신이 이길 것을 확신하고 열심히 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차피 거북이가 오려면 한참이 걸릴테니 시원한 그늘에서 쉬어야겠다며 꾀를 냈지요.
The match began with the owl's loud voice. All of the animal friends cheered in loud voices. Hare went far away, and
Tortoise crawled slowly.
Hare saw that Tortoise was slowly coming from far behind,
and snorted. He was confident that he would win, and
thought that there's no need to run.
Also, he figured that it will take a long time for Tortoise to
catch up, so he decided to rest under a shade.
Incident 4. Carefree Hare and steady Tortoise
토끼는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커다란 나무 아래에 누워 여유를 즐겼어요. 한쪽 다리를 꼬고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고, 뭉게구름이 지나가는 것을 멍하니 보기도 하고, 개미떼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구경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서서히 졸음이 오기 시작했어요. 토끼는 자기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져들었지요. 토끼가 이렇게 여유를 부리는 와중에도, 거북이는 한 번도 쉬지 않고 영차영차 기어가고 있었어요.
Hare lay under a big tree which created a shade and relaxed a bit. He crossed his leg, sang a song, absent-mindedly
watched the clouds pass by, and watched a herd of ants
working hard.
As time passed by, Hare slowly got sleepy. He fell asleep
without knowing. While Hare was having relaxed time like
this, Tortoise never stopped crawling and crawling.
Incident 5. An unpredictable result
시원한 그늘에서 잠을 자던 토끼가 드디어 눈을 떴어요. 토끼는 처음엔 비몽사몽하더니 곧 자신이 거북이와 시합 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도 자신만만한 토끼는 거북이가 아직도 자신보다 뒤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껑충껑충 언덕 위로 뛰어갔어요.
그러나, 결승선에는 이미 거북이가 와 있었어요. 토끼는 믿을 수 없는 결과에 깜짝 놀랐지요. 토끼가 여유를 부리는 동안 거북이는 쉬지 않고 노력했다는 올빼미의 말에 토끼는 너무 부끄러워졌어요. 토끼는 결과를 쉽게 인정하며 거북이에게 사과를 했고, 둘은 사이좋게 지냈답니다.
Hare finally opened his eyes from his nap. At first, he was
still sleepy but then realized that he was on a match with
Tortoise. Still confident, Hare thought that Tortoise will be
behind him and quickly jumped up the hills. However, Tortoise was already in the final line. Hare was very surprised at this
unpredictable result. Hare felt ashamed when the owl said
that Tortoise never took a rest and worked hard.
Hare admitted the result and apologized to Tortoise. The two of them became good friends.
"국어의 키, 독서클럽"에서 준비한
「The Hare and the Tortoise」 / 「토끼와 거북이」
줄거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