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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29


「 밥 프록터 -

부의 확신

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제3장_성공하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되어라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더 이상 걱정하지 마라.

- 빌 고브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나는 내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얼 나이팅겡일은 <마법의 말>을 녹음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 우리는 상당히 희한한 지점에 다다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최소화합니다. 그리고 역시 희한한 이유로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여러분의 내면에 재능과 능력으로 채워진 깊은 웅덩이가 있다는 걸 깨닫기 바랍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만 걱정하라

 

자신감은 지식에서 나온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고 하고 싶은 뭔가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그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는지 더 많이 알수록 더 큰 자신감이 생긴다.

나는 몇 천 달러를 들여 고브에게 ‘말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없는데도 수강했다. 그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가 내게 가르쳐준 것은 오직 사람들 앞에서 차분하고 자신만만해지는 법이었다.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이것이 내가 그에게 배운 것이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얼 나이팅게일은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아무 생각 없는지 안다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이상 걱정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내 인생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뭔가를 성취해낸다면 사람들은 나를 좋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며 살아간다면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빌 고브는 사람들 앞에서 느긋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기억하세요. 당신은 오직 한 사람에게만 말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꽉 들어찬 강연장일 수도 있지만 당신에겐 오직 한 사람만 있는 겁니다. 그 사실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당신에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과 가치 있는 뭔가를 공유하는 일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해요.”

부유한 사람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소득원이 있다. 역사적으로, 심지어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부자들은 모두 다수의 소득원이 있었다.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다. 인터넷 덕분에 그 어느 때부다 부자 되기가 쉬워졌다.

만일 돈을 버는 데 관심이 없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돈은 인생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돈 버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 주목하라. 그들은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학교에서는 돈 버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돈을 어떻게 지키고 세는지는 배웠겠지만 돈을 버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 것이다. 1910년에 처음 출간된 월러스 워틀스의 『부의 비빌』을 나이팅게일이 내게 한 권 주었고 그 후로 그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가치 있는 이상을 계속해서 현실로 만들어나간다.’ 주어진 방향에 따라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 모두 이미 결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갔기 때문이다.

 

성공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 있는지다.

지금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자 인생의 표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만 하면 성공하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더 이상 나아가지 않고 멈춰 서서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 재본다.

법칙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노력하고 있다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는 건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것이다. 우리는 결과를 바꾸고 싶어 하지만 결과란 행동이 밖으로 드러난 것일 뿐이다. 행동은 패러다임에서 나온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인생의 목적을 깨닫는 데 시간을 충분히 써야 한다. 그 목적은 우리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이유가 되며 수많은 결정르 내릴 대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내게 돈을 많이 벌 엄청난 기회들을 제시하곤 하지만 나는 그중 일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내 목적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아직 목적을 찾지 못했다면 매일 아침 10~15분 정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 차분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에 펜과 메모장을 놓아두자.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 한 잔을 준비해서 자리에 앉아 스스로 질문해보자.

 

‘나는 무슨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돈을 버는지, 못 버는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 질문이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하는가?’ 부(富)가 두 가지 형태로 찾아온다고 한다. 하나는 유형(有形)의 물질적인 부이고 다른 하나는 무형(無形)의 ‘정신적인 부’다. - 얼나 이팅게일

 

제4장_마음이 바라는 만큼 몸이 움직인다.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나아갈 수 있다

 

결과로부터 생각하는 건

모든 기적의 시작이다.

네빌 고다드

 

 

패러다임은 사이버네틱 메커니즘과 같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는 시작점이지만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그런 식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패러다임은 어떻게 나를 지배하는가

 

규율은 해결책에서 큰 몫을 한다. 규율은 스스로 명령을 내리고 그 명령에 따르는 능력이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자기 자신을 규율하려면 자신이 무엇으로 스스로 통제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즉 자신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이 무엇이고 그 패러다임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 패러다임이 우리를 통제하는지 이해할 때 게임을 뒤집을 수 있다.

나는 왜 내가 바뀌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시작한 후 도약하기 시작했다. 패러다임이 무엇이고 어떻게 자신을 제어해야 하는지 이해할 때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계속 유지하고 적당히 먹을 수 있다. 몸이 마음의 도구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몸을 통제하기 시작하고 몸은 마음의 복종한다.

“몸은 섬세하면서 마음대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도구로, 강하게 새겨진 생각에 기꺼이 반응한다. 그리고 생각의 습관은 좋은 나쁘든 몸에 영향을 미친다.”

 

제임스 엘런 ≪위대한 생각의 힘≫

왼쪽 손을 부정적인 면 ‘무지’라고 하자. 그리고 오른쪽 손을 긍정적인 면 ‘앎’이라고 하자. 의식적인 차원에서는 무지는 의심과 걱정의 원인이 된다. 의심과 걱정을 내면화할 때 우리 안에서는 ‘공포’라는 이름의 진동이 일어나며 그 공포는 불안으로 드러난다. 우리 마음에 공포가 각인 될 때 반드시 밖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불안이다.

‘앎’은 ‘이해’의 근거가 된다. 이해를 구하려면 공부밖에 없다. 이해는 믿음으로 이어지고 믿음은 공포와 대립한다. 믿음은 불안 대신 웰빙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웰빙은 유쾌한 기분으로 표현된다.

나는 사람들이 공부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는 지극히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목표가 없고 목적이 없으면 공부하지 않는다.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고는 다 끝냈다고 생각한다. 불행하게도 실제로 어떻게 공부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았다.

우리는 무언가를 공부하고 끝내는 데 익숙하지만 실은 절대로 공부하는 것을 끝마칠 수 없다. 절대로 우리가 원하는 만큼 우리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고, 우리의 결과 역시 계속해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고, 우리의 결과 역시 계속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지금까지 「 밥 프록터 -

부의 확신

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 을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익하고 좋은 책으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이윤을 추구하려

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28


「 LUCKY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저 | 북로망스 」

2장_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펜데믹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더 빨라졌다.

모든 것이 모바일 기기 하나로 가능해진 디지털 세상에

발로 뛰고 직접 경험하며 부딪히기에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빨라진 속도만큼 그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클릭 몇 번으로 방구석에서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시대,

지금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당신이 보고 듣는 것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고 산다고 착각하지만, 실은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볼 수가 없기에 목표와 관심사라는 필터를 통해 여과된 세상만 바라보며 산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볼 수 있는 것만 보고 사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주로 검색하고, 독서 모임에 나가고, 매일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그는 언젠가 독서 이력이 풍부한 교양 있는 사람이 되거나, 직장을 다니면서도 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나날이 모여 우리의 미래가 된다. 당신이 꿈구는 미래에 있다면 그 미래에 도착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즐길 땐 즐기고 여유를 만끽하더라도, 그 이상으로 많은 시간은 족금이라도 더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그것을 위해 써야 한다.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나의 운이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면서 내가 선택한 하나 하나가 모여 지금의 내가 됐다. 더 나은 선택을 한 사람들은 더 큰 기회와 성공을 만들었다. 좋은 대학에 가면 운이 더 좋아질 확률이 더 높아진다. 가장 큰 차이는 만나는 사람이다.

수백억대 자산을 가진 어느 CEO가 내게 말했다.

 

“어릴 때 항상 ‘왜 나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왜 우리 집만 가난하고, 왜 우리 집만 밥을 굶고, 왜 나만 학비가 없는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어요.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어요.

그 순간을 탓할 게 아니라 ‘지금 상황이 안 좋으니 뭔가 일을 해서 빨리 돈을 벌어야겠구나’라고 생각해야 했는데 말이죠.

 

고3이 됐을 때 겨우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에 들어갔고, 대학생이 된 후엔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었죠. 노력한 만큼 보상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고, 그제야 진짜 제 삶이 시작됐어요.”

허황된 상상을 하며 요행을 바라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다음에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날지, 어떤 일을 할지 등 모든 선택의 순간에 ‘내가 이 사람을 만나서 잘되면 뭐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얼마나 더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등 지금이 아닌 다음을 생각한다면 더 현명한 답을 내릴 수 있다.

둘째, 실패하더라도 다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신이 기회를 놓쳤다는 걸 알면, 다음 공이 날아 올 때 더 집중해서 보게 되겠죠. 과거에 지나간 일에 연연할 필요 없이 다음에 오는 공을 잘 보는 게 중요한 거예요.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높아질 테니까요.”

셋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운을 잡냐, 못 잡냐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기도 한 거죠.”

내 실력만큼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은 그동안 쌓은 내 경험과 내공의 결과이다. 우리는 그 이상의 것을 선택할 수 없다.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10년 후 삶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실력이라고 부른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내가 성공할 확률을 높인다. 운은 확실이 불확실의 요소이지만, 실력이 쌓여 있으며 내게 유리한 확률의 게임으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난 여러분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 매일 하는 작지만 옳은 선택이 쌓여 복리로 불어나는 게 결국 성공의 메커니즘 아닐까.

운이 들어오는 경로는 4가지뿐

 

이번 책을 집필하면서 알게 됐는데, 놀랍게도 운이 오는 경로가 네 개밖에 없었다.

 

첫 번째는 유전적, 선척전 요인이다. 좋은 집안에서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것은 분명 자기 복이다. 특히 스포츠는 더 그렇다.

두 번째는 시대적, 환경적 요인이다. 시대가 시간적인 개념이라면, 환경은 공간적인 개념이다. 시대적인 운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지금 내가 사는 이 시대와 얼마나 적합성이 높은지에 달려 있다. 시대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관계적 요인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나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기회를 얻기도 한다. 내가 실력이 있다고 적절한 시기에 그런 사람을 딱 만날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사람과의 만남에도 운이 필요하다.

네 번째는 개인적 요소이다. 이건 나 자신의 노력을 말한다. 비중으로 따지만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사실 이 개인적 요인이 없으면 나머지 요인이 차고 넘쳐도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자기 자신이 노력이나 의지에 다른 외부적 요인이 더해져서 성공의 운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 화장품 회사 CEO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결국, 뭔가를 행동으로 옮겼다는 게 중요해요. 누구보다 먼저 도전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고 제품을 낸다는 건 다 실천의 영역이에요. 이런 행동이 선행되어야 나중에 좋은 시장이 왔을 때 그 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죠. 저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미리 행동했기 때문이었어요.”

시대가 주는 운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시대가 주는 운을 만났을 때 멋지게 올라 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기다려온 파도가 오고 있음을 확신하고 과감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겼다. 과감한 실행과 의사결정을 한 만큼, 또 절박한 만큼, 나는 더 열심히 했다. 시대에 맞는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빠른 실행력이 필요한데, 미리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3장_속도 :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무작정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것을 다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다.

투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가 필요하듯

우리 삶에도 레버리지가 필요하다.

내가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지 않으면

운이 들어올 확률도 그만큼 낮아진다.

그렇다면 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인생에 있어 속도와 방향의 상관관계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는 네비게이션의 목적지와 같은 명확한 행선지가 없다. 행선지가 없으니 명확한 방향을 찾기도 쉽지 않은데, 그러니 또한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없다.

때로 너무 방은 목표를 가지고 일을 동시에 하고 있기 때문에 속도가 붙을 수 있는 에너지원 자체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좋은 성과를 내게 하는 운이 애당초 붙기 어려운 프로세스인 것이다. 물체에 가속도가 붙어도 방향이 틀게 되면 물체에 저항이 생겨 속도가 떨어진다.

나의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자연스레 내가 원래 가장 집중하고자 했던 영역에 쏟아부을 수 있다. 그 힘이 내가 가고자 했던 방향에 속도를 덧붙여줄 것이다. 만약 단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분명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어 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진다.

실제로 내가 만난 성공한 창업가 대부분은 창업 외에 다른 일은 한 적이 없을뿐더러, 그럴 시간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른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여유를 부리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 방향으로 가면서 빨리 달릴 수는 없다. 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려고 할 때쯤 내가 가진 방향의 개수만큼 저항이 생겨 브레이크가 걸릴 수밖에 없고, 결국 많은 뱡항을 저속으로 달릴 수밖에 없다. 외부에서 다른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모든 물체는 지금의 운동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속도를 높이는 구조화의 힘

나는 그 힌트를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베조스가 내빈 위에 그린 ‘플라이휠’이라는 모델에서 찾았다. 원리는 간단하다.

 

판매자 수를 늘려야 한다.

제품 가짓수를 늘려야 한다.

방문한 고객 경험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방문자 수를 늘려야 한다.

 

★ 이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제대로 돌아갔을 때 아마존은 성장한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 적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좋은 인터뷰 영상을 만들기 위한 기획을 한다.

기획에 맞는 좋은 콘텐츠를 가진, 전문성을 가진 게스트를 섭외한다.

좋은 카메라와 구도로 촬영한다.

컷 편집, 자막, 음악, 효과 등을 활용해 영상을 편집한다.

제목을 뽑고 썸네일을 만들고, 영상 설명 및 태그 설정을 한 후 업로드하낟.

업로드한 영상에 대해 자체 재평가를 한다.

 

처음에는 머리가 복잡했는데 이렇게 구좌화를 시켜놓고 보니 유튜브를 잘하는 방법에 이 6단계 말고는 다른 것들이 더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 「 LUCKY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저 | 북로망스」 2부를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익하고 좋은 책으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28


「 LUCKY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저 | 북로망스 」

프롤로그_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

나이 서른에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남들은 잘 하지 않는, 나만의 추월차선이 필요했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만큼 도움이 되는 인생 내비게이션이 또 있을까?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 1,000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나는 그분들에게 늘 같은 질문을 했다.

 

“운이 좋았어요.”

비슷한 질문에,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이 똑같은 대답을 했다.

늘 같은 대답이지만 그 무게감은 다르게 다가왔다.

 

 

우리 인생에서 성공의 열쇠를 만드는 것에도 복리가 있다. 바로 당신의 하루하루가 쌓여 만들어진 ‘운의 복리’가 그것이다.

행운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LUCKY’는 단순한 운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수많은 난관을 열어주는 열쇠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럭키’를 ‘LUCK-KEY’라고 부르려고 한다.

내가 찾은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는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이다.

1장_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운이라면,

운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인생을 살면서 내가 한 노력을 운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운은 ‘누가’가져다주는 걸까?

바로 질문 속에 답이 숨어 있다.

누가, 즉 사람이다!

운을 가져다 주는 건 사람일 수밖에 없다.

노무현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1982년 부산 인권변호사 시절 같이 활동

워런 버핏 – 찰리 밍거 만남

마윈 – 야후 창업자 제리 양을 가이드

네이버 이해진 – 다음 이재웅 대표 유년 시절 같은 아파트

이해진 대표 – 넥슨 김정주 대표 카이스트 석사 시절 기숙사 룸메이트

이해진 대표 – 카카오 김범수 의장 삼성 SDS 입사 동기

셰르파 없이는 정상에 오를 수 없다.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은 지금의 나와 비슷한 고민을 이미 하고 정답이든 오답이든 다양한 답을 찾아봤기에, 나에게 조금 더 좋은 길을, 지금의 나로서는 전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길을 알려 줄 수 있다. 내가 몸담고자 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그 분야의 전문가나 경험자가 없는 곳에서 마구잡이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고 한다. 믿을 만한 친구에게 지금의 감정을 털어놓고 위로나 격려를 받는 식의 커뮤니케이션은 괜찮지만,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던질 때는 그 질문을 받는 상대방의 지식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스물세 명의 탑 크리에이터를 만났다. 나는 그들을 만나 기획, 촬영, 편집에 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물었고, 감사하게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훌륭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내 채널의 성장 속도는 일반 사람들보다 빠를 수밖에 없었다.

유튜버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당 분야의 탑 크리에이터를 만나야 한다. 그들이 만든 최종 결과물인 영상 콘텐츠에는 그들의 기획, 촬영, 편집 방향 등이 다 담겨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열어 그들이 만든 영상만 꼼꼼하게 봐도 대부분의 노하우를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인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것은 꿈과 도전만으로 가능했던 일이 아니다. 추운 기후와 높은 고도 생활에 잘 적응하는 셰르파족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도 셰르파가 필요하다. 산전수전 다 겪은 뛰어난 산악인에게도 셰르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러니 당신도 인생에서 당신을 정상으로 이끌어줄 셰르파가 있는지 고민해야 하고, 없다면 찾아야 한다.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누구도 만날 수 없다.

 

내가 어느 정도의 고도까지는 스스로 올라가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쉽게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다. 내가 아는 한 사업가는 말했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그냥 쉽게 만나려고 해요. 처음에 무턱대고 ‘이것 좀 가르쳐주세요, 제자로 받아주세요.’라고 말하며 들러붙는 것이죠.

쉽게 접근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만날 수 있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도록 자신이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성공한 사람을 만나려고 하면, 자신도 어느 정도는 올라가야 하는 거예요.”

이언투자자문의 박성진 대표

“그냥 가만히 앉아서 운이 찾아오길 기다린다는 건, 그냥 감나무 밑에 누워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꼴이었어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자 제가 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나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쓰고, 책을 번역하고, 외부 모임에도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릴 자리를 만들었어요. 그런 노력이 조금식 쌍여 한 사람씩 만난 게, 나중에 두 사람, 네 사람 되면서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죠.”

운이라는 건 내가 가만히 기다린다고 저절로 오는 게 아니다. 내가 직접 찾아 나서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운은 사람이 주는 경우가 많다. 좋은 사람은 반드시 있고, 만나는 사람이 늘어나면 결국 사람을 보는 눈도 높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며 성공의 길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결국 모든 성공은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VIP 자산운용 최준철 대표

“그 때 ‘왜 못해? 하면 되지’라고 말씀하시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던 두 분의 회장님이 계세요. 창업이 힘들었을거예요. 우리 회사의 비전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가하셨겟지만, 무엇보다 제가 주식에 미쳐 있었으니까 ‘뭐라도 하겠지’라고 믿어주셨던 것 같아요.”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에 점으로 존재한다. 그 점들을 연결해주는 게 바로 사람이다. 그렇게 흩어져 있는 점들을

선으로 연결 할 수 있을 때 성공의 문이 열리는 것 아닐까?

바로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진짜 운이 아닐까? 여러분은 이 모든 나비효과의 시작인 점을 잘 만들고 있는가? 그리고 그 점을 이어줄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실패가 익숙한 사람을 멀리하라

 

저는 실패하는 게 익숙한 사람들, 그래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정체해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고여 있는 게 아니라 마음도 썩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원래 저는 실패에 대한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는 게 합리적인 거고, 더 옳은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게, 실패와 정체의 늪에 빠진 분들은 다 이유가 있고 스스로 그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마윈이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생각이 가난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해요. 가난이라는 게 지금 당장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생각의 크기가 가능성을 만드는 거죠.

나 자신이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이들에게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이들에게 중요한 건 실질적인 성장이죠. 그러니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거기에서 배우고, 결국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저는 사람을 뽑을 때 지적 정직함을 굉장히 중요하게 봐요. 지적으로 정직한 사람은 성장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자신이 잘 모르거나 부족한 점을 자꾸 방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성장에 욕심이 없는 거죠. 멍청해 보일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모르는 걸 아는 게 더 중요한 거예요. 그런 사람은 금방 성장해요.

내게 다른 세상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람들

 

2021년을 기준으로 나의 연봉은 근로소득과(유튜브 수익, 도서 인세, 강연료) 투자 소득(주식투자)을 합쳐 상위 1%안에 든다. 비결을 딱 하나만 꼽으면 새로운 세상을 직접 봤다는 것이다.

 

한 유튜버의 수익

2015년 7월 14만원

2016년 7월 214만원

2017년 7월 498만원

2018년 7월 5,300만원을 벌었다.

그날 우연히 본 한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수익을 보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2018년 10월 29일 나는 첫 영상을 올렸다.

2019년 1월 처음으로 구글에서 4만원이라는 돈이 들어왔다.

 

가능성을 확인 했다. 2월에는 40만원이 되고, 3월에는 140만원, 8월에는 465만원을 기록했다.

지금은 87만 명이다. 내 소득은 꽤 차이가 크다. 딱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하면 다른 세상의 가능성을 내 눈으로 봤기에 직접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유튜브가 트렌드임을 제대로 알려면, 그 위에 올라타야 한다. 본인이 직접 그 트렌드 안에 있어야 진짜 유튜브의 세상을 알 수 있다.

시기별로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다

 

사람이 성정하는 데는 경험이 중요한 데, 이 경험은 또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으로 나뉜다. 나는 내 학벌에 대한 내 콤플렉스를 무너뜨리고 싶었다. 또한 나는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를 돕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성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른바 높으신 분들을 만났다. 그 후 개인적으로 배움을 청한 시간을 묶어 하나의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시기별로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다

 

사람이 성정하는 데는 경험이 중요한 데, 이 경험은 또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으로 나뉜다. 나는 내 학벌에 대한 내 콤플렉스를 무너뜨리고 싶었다. 또한 나는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를 돕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성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른바 높으신 분들을 만났다. 그 후 개인적으로 배움을 청한 시간을 묶어 하나의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지금까지 「 LUCKY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저 | 북로망스」 1부를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2부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27

 

「 마음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저/김희상 역

| 포레스트북스 | 」입니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심리학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하는 질문이다. 절박한 질문이다. 더불어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심리학은 알여준다. 이 심리학으로 한결 더 편안하고, 성공적인 일상으로 만들 수 있다.

 

세상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인생의 거의 모든 상황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인생의 커다란 도움을 줄 자아 인식을 얻기를 바란다.

뮌헨과 쾰른에서

폴터 키츠 & 마누엘 투쉬

 

PART 1

1. 감정을 숨기는 게 습관이 돼버린 당신에게 (감정 사용법)

우리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된다. 다시 말해서 나 자신과 멀어진다. 나이를 먹을수록 ‘무감’해지는 것이다. 진솔한 감정이 ‘가짜 감정’에 의해 가려있다.

진솔한 감정을 들여다보라. 감정은 오로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진솔한 감정은 여러 가지 강점을 발휘한다. 책임을 전적으로 내가 지고 다스릴 수 있다. 누구도 내 감정을 빼앗을 수 없다.

긍정적인 진솔한 감정의 예는 평안함, 침착함, 행복함, 생동감, 기분 좋은 흥분, 따뜻함, 사랑에 빠짐, 자유로무, 감사함, 낙관적임, 흥미로움 등을 꼽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진솔한 감정과 멀어지면서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되고, 솔직한 감정을 억누르고 주변을 의식하게 만드는 가르침은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의 시작 단계에서 이미 ‘가져야 마땅한 감정’과 ‘갖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은 감정’을 구분해서 배우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의 상식은 ‘갖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은 감정’을 억누르려 한다.

중요한 것은 먼저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감지하고, 왜 그런 감정이 일어 나는지 원인을 찾아보고, 내 인격의 일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제 다음 단계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에는 어떤 태도를 갖는 게 적절한가?’하는 물음을 두고 생각해보자.

그동안 우리는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임을 깨달았다. 이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우리의 감정의 바다를 조화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박힌 역할에 맞추느라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인정하며 ‘좋음’ 대 ‘나쁨’이라는 흑백논리를 떨쳐야 한다.

2. 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리프레이밍)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면 ‘어떻게 이 빌어먹을 하루’를 구출할 수 있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럼 모든 게 좋아진다!’ 따위의 진부한 소리는 하지 않는다. 심리 치료에서 검증된 방법으로 누구나 매일 실행에 옮길 수 있다.

당신의 하루를 다른 시선으로 보는 거다. 자명종이 멈추었었다면 그 덕에 잠을 푹 잤을 거고, 욕실에서 발을 겹질렸다면 그 덕에 발의 소중함도 알고, 외투의 단추가 떨어졌다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시작이라는 생각도 가능하고 그 덕에 외투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달라진다. 일어난 일에는 변화가 없지만 마음가짐으로 다르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사건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곧 ‘내 힘으로 사는 인생’과 ‘다른 힘에 끌려 다니는 인생’의 결정적인 차이다.

먼저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충분히 의식하자. 부정적인 느낌일지라도 허락하고 받아들이자. 그것은 나 자신의 일부이며 내 인생의 일부분이다. 그런 다음 사건을 리프레이밍하고 바구어라.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균형을 잡는 일이다. 리프레이밍은 이미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다.

 

첫째, ‘나는 할 수 없어’ 말을 했다면 ‘나는 아직 할 수 없어.’라고 하자.

둘째, 도대체 세상이 왜 이런지 알 수 없어 화가 치민다면 ‘지금 상황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해주려는 걸까?’ ‘숨은 기회는?’ 자문해도 다른 변화가 인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이 불안의 원인이다.”

- 에픽테톡스

3. 신나는 일은 짧게, 지겨운 일은 단번에 (습관화)

 

습관화는 우리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힘을 발휘한다. 시간이 갈수록 반응이 약해진다. 이 습관화는 배움의 능력을 갖게 해주는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되풀이를 통해 몸에 익히는 것이 배움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은 즐겁고 신나는 일일수록 한번에 오래 하기보다는 간격을 두고 자주 끊어서 한다. 광고를 중간에 보면 오히려 재미가 더 늘어나는 실험이 있다. 이런 원리는 아름다운 순간에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반대로 부담스러운 일을 할 때에는 될 수 있는 한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이 습관화 활용 전략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부담감이 덜어진다.

4.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이유 (기본적 귀인 오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면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귀인Attribution이라고 한다. 내적 귀인과 외적 귀인이라 한다. 원인은 각각 내부에서 그리고 외부 환경적 요소에서 찾는다.

 

사람들은 보통 실패나 잘못을 했을 경우 그 탓을 외부로 돌리고 칭찬은 내부로 돌린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리 로스는 이를 두고 ‘근본적인 귀속오류’라 부른다.

 

‘근본적인 귀속 오류’는 오해와 시비, 분노와 다툼을 부르는 주번이다. 외부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임에도 성급하게 상대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나 때문’으로 돌린다면?‘어떨까?

5. 꼴도 보기 싫은 직장 동료와 잘 지내는 법 (점화 효과)

’도식‘은 물건을 정리해두는 서랍과 같다. 어떤 상황을 만나면 우리는 그동안 살아오며 축적해둔 지식 가운데 어떤 것이 맞는지 서랍에서 끄집어내본다. 어떤 상황에 대해 재빨리 대처하도록 도움을 준다.

웃음을 이끌어내는 심리도 비슷하게 작용한다. 개그맨들은 엉뚱한 반전을 만들어 웃음을 준다. 이처럼 도식을 활성화 하는 것을 두고 ’점화 효과‘라 부른다.

만약 중요한 면담을 앞두고 있다면, 상대를 될 수 있는 한 많은 긍정적 단어로 점화시켜라. 그러면 당신은 보다 긍정적으로 상대해줄게 틀림없다.

 

6. 잘나가는 친구랑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비교의 덫)

 

심리학의 한 실험 결과,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벌 때마다 기뻐했지만 가장 큰 기쁨은 이웃보다 더 많은 돈을 벌 때였다. 이를 ’사회적 상승 비교‘라고 부른다.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이다. 그는 사람은 다른 삶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고 전제했다. 남과 비교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평가하려는 데 있다고 보았다.

 

평가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나와 비슷한 처지

둘재, 나보다 못한 사람들과의 비교

셋째,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과의 비교

 

내 연봉이 아무리 상승해도 나보다 더 많이 버는 사람이 있다는 한계를 극복할 수가 거의 없다. 그러니까 더 나은 방법은 연봉 협상이 우리 인생의 행복에 환상적인 영향을 준다는 지나친 기대를 접는 것이다. 그러면 연봉 협상시 사장의 부정적 언사도 유쾌히 넘어갈 수 있는 힘이 있게 된다.

 

하향비교를 하면 인생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그리고 소중한 선물인 것도 알게 된다. 게다가 감사의 마음까지 느낀다면 더 좋다.

7. 사람들이 당신을 환영해주길 바라는가? (안면 피드백 이론)

 

내면에 충실하면서 느낌을 진솔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럴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끝냈다면, 두 번째 단계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각과 지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어가는 일이다.

 

인생은 그 어떤 꾸밈이나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와 더불어 사는 이웃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쩔 수 없다. 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자. 먼저 우리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바깥, 곧 다른 사람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기쁨은 참으로 아름다운 기분이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다. 순간 우리 마음의 모든 욕구는 충족된다. 기쁨은 무언가 만족스러운 일에 일어나는 자발적이고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그 만족은 일이기도, 사람이기도, 추억이기도 하다.

 

웃음은 기쁨과 만족감을 드러내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웃음은 특히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있을 때 그 효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의학은 웃음을 치료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한다. 웃음은 건강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는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더 나아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횡격막과 목, 얼굴과 배 근육 등을 강화한다. 이 모든 현상은 무엇보다 혈압을 끌어올려 핏속의 산소량이 풍부해지게 만들고 하복부 영역에서 일종의 마사지 효과를 낸다. 특히 통증을 현저히 줄인다.

 

’안면 피드백 이론‘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실반 톰킨스가 1960년대 개발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우리의 감정 체험이 얼굴 표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즉 기분이 좋을 때만 웃는 게 아니라, 웃음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다.

 

당신의 태도가 상대의 태도를 바꾼다. 그럼 이런 친절함, 사냥함, 공손함, 존중 등 이득을 보는 쪽은 누구일까?

당연히 당신 자신이다!

’웃음 없이 지낸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이다.‘

- 찰리 채플린

 

8. 타인을 내 뜻대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자기 충족적 예언)

 

’자기 충족적 예언‘은 어떤 예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내용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까 예언이 원인으로 작용해 실제 결과를 이끌어내는 셈이다. ’너희가 최고‘라고 말한 학생 그룹에서 지능이 향상됐다. 이 효과를 처음 발견해 낸 미국 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의 이름을 따서 ’로젠탈 효과‘라고 부른다.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이 ’자기 충종적 예언‘이다. 칭찬과 격려를 받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는 그룹에 비해 훨씬 더 부지런하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칭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자기 충족적 예언‘과 비슷한 것으로 ’플라세보 효과‘가 있다. 아무런 약효를 갖지 않는 물질로 만든 가짜 약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심리적인 바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모든 것은 생각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갖는지 보여준다.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 인생을 적극적으로 꾸며가는 일도 가능하다. 만족과 행복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최대로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정말 정감 넘치게 대화를 나누시네요. 친절하시군요.”

일이든 상대방이든 어떤 방향으로도 좋은 쪽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보자.


 

그러면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글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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