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30
「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
첫 번째 편지
왜 우리는 아침마다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야 하는가
_일하는 방식의 변화 앞에서
변화는 막을 수도 외면할 수도 없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라.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나는 이런 알고리즘이 두렵다. 이는 우리의 삶을 보이지 않게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변화를 외면할 수 없다면 차분히 맞이하라.
내가 그랬고, 또 내 할아버지 시대의 등대지기들도 해냈듯이
너희도 어떤 변화든 차분히 극복할 수 있다.
두 번째 편지
인간의 조건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다
_톨스토이를 읽어야 하는 이유
삶이 던지는 문제에 대처하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다행히 기술 혁명은 들불처럼 일어나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위대한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변하지 않는 지혜는 그 속에 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는 동안에도
우리 삶의 근원적인 의문은 똑같았다.
무엇이 정의로운 것인가? 무엇이 공정한 것인가?
누가 어떤 이득을 얻는가? 나는 어떤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나만의 원칙이 있다면 “너희 판단이 틀렸다는 게 입증 될 때까지 상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 편지
누구나 혼자 힘으로
자기 신념을 만들어야 한다
- 철학자가 되어 삶을 꾸리는 법
삶이란 무엇에 관한 것인가?
이 문제의 답을 종교에서 찾을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 공자와 같은 철학자에서 찾을 수 있는가?
살아갈 이유와 방법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너희가 능히 세상을 살며 다섯 가지를 실천할 수 있다면 인간답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공손함과 관대함, 신의와 명민함, 그리고 은혜로움이 그것이다. 공손하면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고, 관대하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으며, 신의가 있으면 사람들이 신임하게 되고, 명민하면 공을 이룰 수 있으며, 은혜를 베풀면 사람들을 부릴 수 있느니라.
- 공자
나는 우리 모두에게 ‘황금 씨앗’이란 것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황금 씨앗은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 또는 적성을 뜻한다. 잘 가꾸어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면, 결국 너희는 너희가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렇게 하면서도 어질고 정직한 인품을 유지한다면 목적의식에 충만하고 성취감을 만끽하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 편지
네 인생을 구원하는 것은
오직 너 자신뿐이다
_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다양한 가치가 혼재된 사회일수록
내면의 ‘덕성’을 찾아내 올바른 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
내 생각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어진 사람과 어진 삶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내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의무라고 말하고 싶었던 듯하다. 우리 모두는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어린 나이도 상관없다.
지적인 관조를 실천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다. 삶은 계획되고 실행되는 것이어야 한다. 내가 황금 씨앗이라 칭한 것을 찾아내려고 애쓰고, 너희 스스로 그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와 교사, 그리고 상관의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너희에게 지식을 주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너희에게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되어야 한다.
다섯 번째 편지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_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법
모든 것이 변해가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책도, 사람도, 인터넷도 정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들도 틀리 수도 있다.
고민의 답은 달라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선순위, 우리가 처한 환경,
위험을 감수하며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려는 적극성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규칙, 혹은 이와 유사한 규칙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나는 직업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파악할 만한 실마리를 추적하며 자저로서의 삶을 살았고, 그런 20년이란 시간 동안 글을 쓸 대마다 전통적인 지혜의 반론을 제기하는 편이었다. 그 결과 처음에는 무시를 당했고, 그 후에는 경멸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그 후 내 걱정과 생각이 사실로 입증되자 많은 사람이 “그래, 그게 분명했었어!”라고 말한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상관이 확신하는 것에 의심을 품되 적절한 때가 될 때까지 그 의심을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여섯 번째 편지
모든 문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_내면의 호기심을 회복하는 법
안전보다 호기심을 선택해보라.
옳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해보라.
때로는 틀렸다는 것에 진실이 감춰져 있다.
나는 너희가 안전보다 독자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관료 체제를 멀리하기를 바란다. 창의력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누구나 태어날 때는 호기심이 가득하다.
기업가적 자질을 가진 사람은 과학자와 비슷해 항상 이런 의문들을 제기한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정말 확신하는 거야?’
‘저 방법이 정말 최선일까? 그렇게 보는 증거야 뭐야? 이 자료는 믿을 수 있는 거야?’
기업가는 호기심과 용기를 겸비한 사람이다. 스코틀랜드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친구들과 논쟁하며 진실을 끌어내라고 조언했다. 멋진 최고의 비결이다. 철학 강의에서 배운 진실은 항상 의심을 품고, 관례와 기성 사실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곱 번째 편지
정작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다.
_키플링의 난제를 해결하는 법
우리가 삶에서 진정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학습되는 것이지,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험을 잘 보지 못한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다른 부분에서 똑똑하고 영리할 수 있고, 어떤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쓸모 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는 음악 지능, 논리, 수학, 신체 운동, 대인관계 지능 등 사람의 지능을 여덟가지로 나누었다. 그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리더라도 대인관계 능력은 부족할 수 있다.
너희가 어느 분야에서 똑똑하더라도 삶에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삶에 대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을 학교에서 습득할 수 없다.
모든 의문은 이른바 열린 질문들로, 답이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답이 너희에게 달렸다.
나에게는 여섯 명의 정직한 하인이 있네.
(그 하인들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주었네.)
그들의 이름은
무엇,
왜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누구라네!
- 키플링
무엇, 왜,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누구, 섣부른 결정을 중단하고 이 여섯 하인에게 도움을 청하라.
여덟 번째 편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
모두가 승자다
_삶과 마라톤의 공통점
삶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대회다.
나 이외는 누구 나를 시험할 수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 모두가 승자다.
함께 달릴 수도 혼자 달리는 쪽을 선택할 수도 있다. 너희 자신 이외에 누구도 너희를 시험하지 않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 모두가 승자다. 삶을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온갖 종류의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을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익하고 좋은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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