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머니트렌드 2023
45가지 키워드로 전망하는 대한민국 돈의 흐름
부동산읽어주는남자(정태익), 김도윤, 김경민, 김상균,
전영수, 최준철, 홍춘욱 | 북모먼트」입니다.
3장. Stock roller coaster:
롤러코스터 주식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다
흔들리지 않는 주식을 노려라
2022년 주식으로 본 한국 경제는 한마디로
‘대전환’이었다. 국내의 모든 상황들이 전부
이전과는 다르게 바뀌었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금리 인상으로 “돈 값이
비싸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돈값의
방향성에 따라서 시장의 색깔도 크게 바다는 점을
앵글로 삼아야 한다.
진짜 공부를 해야 한다.
심리와 감정에 휘둘리지 말 것, 수요가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찾을 것. 이것들이
결합돼야 큰 실수 없이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핵심은 어떤 주식을 언제 살지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감정 심리적인 면에서 탐욕과 공포에
휩쓸리지 않도록 나를 방어할 줄 알아야 한다.
주식을 하려면 반드시 ‘변동성’을 참아내야
하는데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이 과정을 참지 못하고 있다.
확신이 있으면 휘둘리지 않는다.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보다는
‘이 이하로는 안 내려갈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하한선에 대한 확신은
곧 가치에 대한 확신이다.
주식 투자를 할 때 소비자 수요의 변동이 적은
기업을 골라야 한다.
콘텐츠 사업처럼 적게 먹고도 알을 많이
낳는 닭을 찾아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투자금과 리스트를 보유해놓고
늘 비교하고 있어야 한다.
비교는 모든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투자를 하고 있다면
계속 점을 찍어야 한다.
점을 ‘계속’찍는 것이 중요하다.
‘리러치는 평소에 하고 주식은 빠질 때 산다’이다.
돈을 불러오는 TIP. 하락장 대처법: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라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 가격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 주식을 마냥 쥐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프로는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한다.
내가 지불한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현재 시점에서 그 주식이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이럴 때는 비교해야 한다.
삼성전하 하나만 보고 숙고하면
아무런 결론을 낼 수가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비교해야만 한다.
그래야 지금 내가 선택할 주식이 보인다.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안에서 어떻게든
차이를 계속 뽑아내야 한다.
앞으로는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늘 해야 한다.
한마디로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가치투자 투자 요령
투자는 돈을 지불하고 기업의 소유권을
취하는 행위이므로 그 근간이 되는 기업의
가치를 봐야 한다. 지금 그 기업의 겉모습이
어떠냐보다 미래 가치가 훨씬 중요하다.
다행히도 가치는 숫자로 나타나 있다. 막연히
보이지 않는 가치를 추측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 가치는 회사가 벌어들일 돈과 현재 보유한
자산, 그리고 무형 가치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대략적으로 기업 가치의 범위는 알 수 있다.
그 범위 아래의 가격에서 주식을 사는 것이
바로 가치투자다. 결국엔 가치주를 잘 골라내는
것 역시 비교의 문제다.
과거에 계속 반복 되어왔던
패턴을 봐야 한다.
매수와 매도의 근거를 시장이 아니
종목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다.
주식은 업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속성이
중요하다. 잘 되는 기업의 속성을 보자.
결국 우리가 성장하는 업종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고른 기업이 성장할 거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반대로 업종이 정체되어
있다면 그에 속한 기업은 성장에 많은
에너지를 들여야 한다.
개미들의 반란
(행동주의 거버넌스)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주주들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기 시작했다. 기업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기업 지배 구조에 대한 인식이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2023년에는 주주들의
이러한 ‘행동주의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거버넌스가 개선되면
여전히 저평가된 회사들이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간다.
투자자는 ‘쇼미더머니’를 외친다
시장의 색깔이 바뀐 건 사실이다. 이제 과거
몇 년간처럼 주식은 ‘꿈’만으로는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이제야 사람들이 집단
최면에서 깬 셈이다.
모든 투자 대상에 대해 투자자들의 태도가
훨씬 엄격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큰 맥락에서 주도주가 변화할 거라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2023년에는 돈을 확실하게 잘 버는
회사가 주도주가 될 확률이 높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의 흐름이 진행될 것이라 본다.
주가가 폭락해 미치도록
주식을 팔고 싶을 때가 겉으로는
위험해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위험은
가장 낮으면서 잠재수익은 높을 때거
많기 때문이다.
배당주에 투자하면 편해지는 점이 생긴다.
현금 수입이 생기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기가 수월해져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 판단이 쉬워진다는 것도 장점이다.
내가 원하는
매수 구간을 잡을 수 있다.
배당주 투자는
현실적이면서도 시가노가 에너지를 아껴주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배당이 꾸준히 올라갈 수 있는 기업인지
확인해본다면 금상첨화겠다.
배당주 투자 정도를 제외하곤 주식 투자로
큰 부를 축적하기를 바라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전해줄 비법이란게 없다.
그런 것이 존재한다면
하루에 12시간 이상 보고서를 읽고
기업 탐방을 다니진 않을 테다.
프로 투자자조차 다양한 사업과
종목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얼마나 많은 공부와 토의를 하는지 안다면
투자에는
공식이 없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아트에 가깝다.
그럼에도 가치투자자라면
두가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주식은 존재한다.
좋은 사업을 영위하지만 지나치게 저평가된
종목, 성장 가능성이 분명히 있는데
아직 시장에서 발견되지 못한 종목이다.
카카오나 네이버처럼 이미 충분한 대접을
받고 있는 주식은 우리의 논의 대상이 아니다.
실제에 비해 시장의 오해가 큰 주식을 보고
끊임없이 토의한다. 그러는 가운데 투자의사
정의 방향을 잡아나간다.
초심자일수록 포기하지 말 것
첫째, 투자의 첫 단계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자기만의 관(觀)을
만들어가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둘째, 나이를 떠나 우선 자기가 잘 아는
분야부터 투자를 시작하는 게 정석이다.
장사든 주식이든 유튜브든 자기가 관심 있고
잘하는 분야에서 시작해야 한다.
셋,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언젠가 한 번은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한 가지 방법을 써서 실패했더라도
그만두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보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을 찾는
일만큼이나 투자자 본인의 현금 흐름을
키우는 데 시간을 쓰는 것도 좋다.
투자는 장기 투자를 전제로 한 복리의
게임이다. 모두가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고
할 때가 사실은 시작하기 좋은 시기인
경우가 많았다.
고금리에도 기회는 있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금리
상품으로 많이 이동할 확률이 높다.
가뜩이나 주식 성적이 안 좋은 상황이라
전체 재테크 자금 중 상당한 자금이
금리 상품쪽으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주식 종목은 저평가 종목 혹은
개별 종목 위주로 보아야 한다.
4장. Moneyfly effect:
돈이 야기한 사회 현상을 돌아보다
2023년, 시간값이 싸지는 사회
사람들은 2021년에 시간을 아낄 수만 있다면
돈을 썼다. 불편한 게 있으면 편리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불황이 가시화하자 내 시간을 얻기 위해
굳이 돈을 쓰는 게 아니라, 한 푼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더 쓰기 시작했다.
시간 값이 싸지는 사회가 된 것이다.
돈을 불러오는 TIP.
원화채굴의 시대
2023년은 원화 채굴의 시대가 될 것이다.
원화 채굴을 해야만 소득을 늘릴 수 있다.
근로 소득을 늘리는 것이다.
첫 소득이 중요하다.
연봉을 높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한다.
저성장·안정화 사회에 사는 우리는 기본기가
좋은 사람을 변칙적인 수로 이기기가 어렵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이 받쳐주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
혼밥이 편하다고 외롭지 않은 건 아냐
관계가 불편하고, 힘들다고 말하는 2030
세대이지만, 오히려 2023년에는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시장이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다.
유튜브는 이제 흥미는 물론이고 휴식으로서의
공간 기능도 제공한다.
지인들의 안부는 인스타그램으로 파악하고,
외로운 감정은 유튜브를 보며 해소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거의 가지지 않고
생활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게 된 것이다.
부자 프리미엄과
가성비의 상관관계
‘프리미엄’은 그만큼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허세 피라미드의 꼭대기로 갈수록
점점 가성비가 떨어진다.
돈을 과시하는 부자들은
더욱 돈 과시를 할 것이고,
부자의 삶은
더욱 프리미엄화 될 것이다.
다수가 소수를 따라 하기
어려워질수록
양극단에 있는 이들끼리의 격차는
심해지고,
한 번이라도 좋은 곳에 가려는
다수의 욕심은 커질 것이다.
이런 문화에는 ‘다라 할 수 있겠어?’라는
의도가 숨어 있다.
과시욕을 가진 부자들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가성비가 떨어져도
기꺼이 선택한다.
남은 못하는데
나는 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고른다.
요즘은 사진 한 장으로 자연스럽게
스스로 성공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과거에도 양극화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모두에게 노출되지는 않았다.
피할 수 없는 현실, 그 현실의 부캐
부모에게 돈이 많으면 아이는
확실히 더 좋은 퀄리티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아진다.
따라 잡기도 어려울 만큼 저 너머 앞에서
달리고 있는 아이들이
눈앞에 보이기 때문이다.
양극화 현상은 자녀라는
캐릭터를 집집마다
‘딱 하나’만 키우고 있어서 더욱
심화되는 현상이다.
과거 대비 인당 투자금이 높아졌다.
원룸 가스라이팅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주거다.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소형 주택을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했다.
왜 젊은 세대는 소형 주택에 살아야 할까?
돈이 없으니까 당연히 작은 집에 가서 살아야
하는 걸까? 원룸에 사는 것이 당연하고,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다.
러다보니 연애와 결혼은 현실의 삶이기에 시도조차
못하거나,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사회적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신분당선 신혼부부
연봉 2억으로 대표되는 신분당선 신혼부부는,
모두 올라서 있는 게임판 위에서 둘이 만나
자녀를 낳을 경우 가장 빨리 상위권을 넘볼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신분당선 라인에 거주하려면 당연히 주거와
수익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근로소득과 투자 소득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최소한의
상위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대한민국 부의 팽창이나
양극화가 벌어지는 속도를 그만큼 극단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그들은 당연히 또 다른 부자
부모가 될 것이고, 그들의 자녀에게
부의 대물림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면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글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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