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고등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국어 학원 탈출하기" 11부-2로 돌아왔습니다!!!

 

손자병법에 근거한

1. 강사 도움 없이 국어 성적 잘 나오게 만들기

2. 학원비 내지 않아 어머니께 효도하기 의 방법 !!

11부-2 이야기!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손자병법 11부-2

 

구지(九地)

The Nine Situations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마치 여러 시험 과목들을 한 과목을 보듯이 학습 계획을 짜고 운용한다. 부득이하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故善用兵者, 攜手若使一人, 不得已也.

고선용병자, 휴수약사일인, 부득이야.

 

그러므로 용병을 잘 하는 자는 마치 한 명의 병사를 수족처럼 부리듯이 군대를 운용한다. 부득이하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선생이 하는 일은, 깊은 산과 골짜기처럼, 냉정하고, 엄정하게 통치해야 한다. 학생들의 눈과 귀를 어리석게 만들어 중요한 시험을 미리 알지 못하도록 하며, 수업 운용을 반대 상황으로 만들어 그 뜻과 학습 의도를 개혁하고, 아이들에게 시험 문제를 빤히 들여다보지 못하게 만들어 고급정보를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將軍之事, 靜以幽, 正以治, 能愚士卒之耳目, 使之無知, 易其事, 革其謀, 使人無識.

장군지사, 정이유, 정이치, 능우사졸지이목, 사지무지, 역기사, 혁기모, 사인무식.

 

장군이 하는 일은, 심산유곡처럼 냉정하고, 엄정하게 통치해야 한다. 병졸들의 이목을 우매하게 만들어 중요한 군사계획을 알지 못하도록 하며, 용병술을 역으로 바꾸어 그 책모를 개혁하고, 병사들을 무식하게 만들어 고급정보를 알지 못하게 해야한다.

 

 

선생을 행동이나 있는 곳을 반대로 바꾸어 그 공부 길을 돌아 멀리 돌아가게 하고(여러가지 공부를 하게 만들고) 학생들을 생각하여 시험지 문제를 알 수 없게 한다.

 

易其居, 迂其途, 使人不得慮, 帥與之期, 如登高而去其梯.

역기거, 우기도, 사이부득려, 수여지기, 여등고이거기제.

 

그 거처를 역으로 바꿔 그 길을 멀리 우회하게 하고, 병사들이 고려하여 알 수 없게 한다.

 

 

학생이 자신과의 또는 부모님과의 성적 향상을 약속을 하면, 도서관에 등정하게 하고, 핸드폰과 PC 방을 끊고 공부에만 전념하게 의지를 가진다. 학생 자기 자신을 공부로 몰아넣어 책을 넘기고 책을 넘기고 하는 것이 마치 배를 불사르고 전차를 파괴하는 것을 보는 듯하다.

 

帥與之期, 如登高而去其梯, 帥與之深入諸侯之地, 而發其機, 焚舟破釜, 若驅群羊.

수여지기, 여등고이거기제, 수여지심입제후지지, 이발기기, 분주파부, 약구군양.

 

장수가 병사들과 기약하고 나면, 고지대에 등정하게 하고 그 사다리를 치워 퇴로를 없애 전투에만 전념하게 만들듯이 하고, 장수가 병사들을 이끌어 제후의 영토에 깊숙이 침입하였을 때는 화살을 발사하듯이 빠르게 움직이고, 배를 불사르고 가마를 파괴하듯이, 마치 군집한 양떼를 몰아 갈라지듯이 하여

 

 

내 마음속에 pc 방 게임, 인스타, 핸드폰, 유튜브를 차단하는 것이 시험의 기본단계를 취득하는 것이고, 자기 자신을 공부에 투입하는 것이 수험생의 전략이다.

 

驅而往, 驅而來, 莫知所之, 聚三軍之衆, 投之於險, 此將軍之事也.

구이왕, 구이래, 막지소지, 취삼군지중, 투지어험, 차장군지사야.

 

적군의 지형에 몰려가서 왕래하게 하여 아군의 행방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삼군의 병사를 취득하여, 위험한 곳에 투입하는 것이 장군의 전략이다.

 

"九 아홉개의", "地 지형"

孫子曰 : 用兵之法, 有散地, 有輕地, 有爭地, 有交地, 有衢地, 有重地, 有圮地, 有圍地, 有死地.

손자왈 : 용병지법, 유산지, 유경지, 유쟁지, 유교지, 유구지, 유중지, 유비지, 유위지, 유사지.

 

자기가 편한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을 산지라 한다.

내가 그 과목을 끝내면 이득이 있고 내가 성적을 못 내서 타인에게 이득이 있는 지역을 쟁지라 한다.

 

 


내가 공부를 할 수 있고 이용가능한 학원 등을 교지라 한다.

아군의 왕래가 가능하고, 적군의 왕래도 가능하여 피아 간의 교전이 예상되는 곳이 교지다.

적국의 땅에 깊숙이 쳐들어가, 점령한 적의 성읍이 등 뒤에 많이 있는 지역을 중지라 한다.

제후의 땅으로써 여러 나라가 부속되어 있어 누구든 선점하면 이득이 있는, 천하의 백성들을 모으게 될 지역을 구지라 한다.

 

 

학원에 다니는 데, 학원 강사가 이것저것 자기 과목의 숙제만 많이 내주고 해야할 것이 점점 무거워지고 늘어나는 곳을 중지라한다.

공부 여건이 험하고 유혹이 많은 곳으로써 공부하기 힘들고 곤란한 지역을 비지라 한다.

공부할 여력이 부족해서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이 많이 없어 우회할 수 밖에 없어 상대방이 쉽게 내 성적을 앞지를 수 있는 곳을 위지라 한다.

질풍처럼 빨리 싸우면 생존할 수 있고, 오랫동안 싸우게 되면 멸망하는 지역을 사지라 한다. 고로, 산지에서는 전투를 하지 않는다.

 

 


아홉가지 지형에 따라 굴복하여 후퇴하는 것과 진형을 펼쳐서 학습하는 것에 따른 이득을 알고, 자신의 공부 상황에 따른 마음의 변화를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九地之變, 屈伸之利, 人情之理, 不可不察也.

구지지변, 굴신지리, 인정지리, 불가불찰야.

 

아홉가지 지형의 변화에 따라 굴복하여 후퇴하는 것과 진형을 펼쳐서 공격하는 것에 따른 이득을 알고, 상황에 따른 병사의 심리적 변화를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경쟁자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시험의 압박이 있을 때의 전법은, 내 마음의 의지가 깊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내 곧 흐트러진다. 시험을 떠나 당장의 등급을 초월하여 열심히 학습하는 것이 절지(絶地)다.

 

凡爲客之道, 深則專, 淺則散, 去國越境而師者, 絶地也,

범위객지도, 심즉전, 천즉산, 거국월경이사자, 절지야,

 

적지에 침입했을 때의 전법은, 아군이 깊이 침략하면 전투에 전념하지만, 깊이 쳐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에는 분산되어 흐트러진다. 국가를 떠나 국경을 초월하여 싸우는 것이 절지다.

 

 


여러 방법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구지(衢地)이고, 깊게 시험공부의 핵심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지(重地)이며, 얕게 훑어보는 학습이 경지(輕地)다.

 

四達者, 衢地也, 入深者, 重地也, 入淺者, 輕地也.

사달자, 구지야, 입심자, 중지야, 입천자, 경지야.

 

사방으로 통한 교통의 요지가 구지이고, 깊이 진입한 곳이 중지이며, 얕게 침입한 곳이 경지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손자병법 11부-2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 11부-2를 후반부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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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고등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국어 학원 탈출하기" 11부로 돌아왔습니다!!!

 

 

손자병법에 근거한

1. 강사 도움 없이 국어 성적 잘 나오게 만들기

2. 학원비 내지 않아 어머니께 효도하기 의 방법 !!

11부 이야기!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손자병법 11부

 

구지(九地)

The Nine Situations

손자가 말하였다. 용법의 방법 중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주변 환경을 분류하면 산지 경지 쟁지 교지 구지 중지 비지 위지 사지가 있다.

 

"九 아홉개의", "地 지형"

孫子曰 : 用兵之法, 有散地, 有輕地, 有爭地, 有交地, 有衢地, 有重地, 有圮地, 有圍地, 有死地.

손자왈 : 용병지법, 유산지, 유경지, 유쟁지, 유교지, 유구지, 유중지, 유비지, 유위지, 유사지. 손자가 말하였다. 용법의 방법 중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주변 환경을 분류하면 산지 경지 쟁지 교지 구지 중지 비지 위지 사지가 있다.

 

자기가 편한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을 산지라 한다.

시험을 치러야할 과목에 깊이 휘둘리지 않는 경우, 이를 경지라 한다.

내가 그 과목을 끝내면 이득이 있고 내가 성적을 못 내서 타인에게 이득이 있는 지역을 쟁지라 한다.

 

諸侯自戰其地, 爲散地, 入人之地不深者. 爲輕地, 我得則利, 彼得亦利者, 爲爭地.

제후자전기지, 위산지, 입인지지부심자. 위경지, 아득칙리, 피득역리자, 위쟁지.

 

제후가 자국의 땅에서 싸울 경우, 이를 산지라 한다. 적의 영토를 공격하지만 깊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 이를 경지라 한다. 아군이 점령하면 아군에게 이득이 있고 적군이 점령하면 역으로 적군에게 이득이 있는 지형을 쟁지라 한다.

 

 

내가 공부를 할 수 있고 이용가능한 학원 등을 교지라 한다. 좋은 선생이 있어 누구든 선점하면 이득이 있는, 최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지역을 구지라 한다.

 

我可以往, 彼可以來者. 爲交地, 諸侯之地三屬, 先至而得天下衆者, 爲衢地.

아가이왕, 파가이래자. 위교지, 제후지지삼속, 선지이득천하중자, 위구지.

 

아군의 왕래가 가능하고, 적군의 왕래도 가능하여 피아 간의 교전이 예상되는 곳이 교지다. 제후의 땅으로써 여러 나라가 부속되어 있어 누구든 선점하면 이득이 있는, 천하의 백성들을 모으게 될 지역을 구지라 한다.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 강사가 이것저것 자기 과목의 숙제만 많이 내주고 해야할 것이 점점 무거워지고 늘어나는 곳을 중지라한다. 공부 여건이 험하고 유혹이 많은 곳으로써 공부하기 힘들고 곤란한 지역을 비지라 한다.

 

入人之地深, 背城邑多者. 爲重地, 山林險阻沮澤, 凡難行之道者, 爲圮地.

입인지지심, 배성읍다자. 위중지, 산림험조저택, 범난행지도자, 위비지.

 

적국의 땅에 깊숙이 쳐들어가, 점령한 적의 성읍이 등 뒤에 많이 있는 지역을 중지라 한다. 산림이 험하고 늪이 많은 택지로써 행군하기 곤란한 지역을 비지라 한다.

 

 

공부할 여력이 부족해서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이 많이 없어 우회할 수 밖에 없어 상대방이 쉽게 내 성적을 앞지를 수 있는 곳을 위지라 한다.

 

所從由入者隘, 所從歸者迂, 彼寡可以擊我之衆者, 爲圍地.

소종유입자애, 소종귀자우, 피과가이격아지중자, 위위지.

 

추종하여 군대가 유입되는 길이 협애하고 추종하여 되돌아 나오는 길이 우회할 수밖에 없어, 적군이 소규모에 불과한 병력으로 아군을 공격할 수 있는 곳을 위지라 한다.

 

 

질풍처럼 빨리 효과적으로 공부하면 생존할 수 있고, 오랫동안 쓸 데없이 공부하게 되면 멸망하는 지역을 사지라 한다. 고로, 쓸데 없는 시간을 낭비하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疾戰則存, 不疾戰則亡者. 爲死地, 是故散地則無戰,

질전즉존, 부질전즉망자. 위사지, 시고산지즉무전,

 

질풍처럼 빨리 싸우면 생존할 수 있고, 오랫동안 싸우게 되면 멸망하는 지역을 사지라 한다. 고로, 산지에서는 전투를 하지 않는다.

 

 

 

경지에서는 내가 공부에 정지하여서는 안 된다. 타인에게 이득이 되게 하면 안 된다.

쟁지에서는 즉 내가 상대방을 공격하여서는 안된다. 나에게 손해이다.

구지에서는 외교로써 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지에서는 쓸데없는 과제를 줄이고 시험 예상만 공부해야 한다.

 

輕地則無止, 爭地則無攻, 衢地則合交, 重地則掠, 圮地則行, 圍地則謀, 死地則戰.

경지즉무지, 쟁지즉무공, 구지즉합교, 중지즉략, 비지즉행, 위지즉모, 사지즉전.

 

경지에서는 즉 아군이 정지하여서는 안 된다. 쟁지에서는 즉 아군이 적을 공격하여서는 안 된다. 구지에서는 즉 외교로써 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지에서는 즉 침략하여 군수물자를 현지에서 조달한다.

 

비지에서는 피씨방이나 노래방으로부터 빨리 나와야 하고

위지에서는 나의 지혜나 조력자의 책모를 이용하여 벗어난다.

사지에서는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한다.

 

輕地則無止, 爭地則無攻, 衢地則合交, 重地則掠, 圮地則行, 圍地則謀, 死地則戰.

경지즉무지, 쟁지즉무공, 구지즉합교, 중지즉략, 비지즉행, 위지즉모, 사지즉전.

중지에서는 즉 침략하여 군수물자를 현지에서 조달한다. 비지에서는 즉시 행군하여 탈출하고, 위지에서는 즉 책모를 이용하여 벗어난다. 사지에서는, 오로지 싸울 뿐이다.

 

지난 날부터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게 하고, 나의 절대적 자율학습과 올바른 공부 비법을 모르게해서 타인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게 한다.

 

所謂古之善用兵者, 能使敵人, 前後不相及, 衆寡不相恃, 貴賤不相救.

소위고지선용병자, 능사적인, 전후불상급, 중과불상시, 귀천불상구.

 

소위, 고대로부터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군으로 하여금, 전후방의 부대가 서로 급히 연합하여 도울 수 없게 하고, 귀중한 전투 부대와 이를 지원하는 보급부대가 서로를 구원할 수 없게 한다.

 

공부를 잘하는 자가 도우면 자기 실력도 늘어난다. 배우는 자보다 가르치는 자가 훨씬 더 기억에도 남고 자기 학업 성장에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기억도 오래간다.

 

上下不相收, 卒離而不集, 兵合而不齊, 合於利而動, 不合於利而止.

상하불상수, 졸리이부집, 병합이부제, 합어이이동, 불합어리이지.

 

상급자와 하급자가 서로 도울 수 없게 하고, 병졸들을 집합시키지 못하게 하여 분리시킨다. 적의 병사들이 집합하더라도 이를 통제할 수 없게 하고,

 

내가 같은 반 학생 질문을 돕는 것은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상대방은 그 답을 알 수는 있지만 그 답이 어떤 과정이 거쳐서 나오는 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그 과정을 알기는 어렵다.

 

上下不相收, 卒離而不集, 兵合而不齊, 合於利而動, 不合於利而止.

상하불상수, 졸리이부집, 병합이부제, 합어이이동, 불합어리이지.

 

상급자와 하급자가 서로 도울 수 없게 하고, 병졸들을 집합시키지 못하게 하여 분리시킨다. 적의 병사들이 집합하더라도 이를 통제할 수 없게 하고, 이익에 부합되면 움직이고, 이득이 없으면 공격을 중지한다.

 

만약 열심히 공부하는 상대방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대답하기를 열심히 하는 공부에 더해 얼마나 제대로, 확신이 있는 공부를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고 내 의도대로 갈 수 있다.

 

問, 敵衆整而將來, 待之若何? 曰, 先奪其所愛, 則聽矣.

감문, 적중정이장래, 대지약하? 왈, 선탈기소애, 즉청의.

 

감히 문답하건대, 만약 적병이 장래에 대열을 정비하고 공격하려 한다면, 어떻게 대적 하겠는가? 대답하기를 적이 가장 소중하게 애용하는 것을 탈취하면 아군의 의도대로 할 수 있다.

 

 

공부의 승리는 지금 바로 하는 것이 주요하니 남들이 쉴 때를 노리고

뻔하게 공부하는 것에서 탈피하며

경쟁자가 신경쓰지 못한 곳까지 학습하며 시험에 임한다.

 

兵之情主速, 乘人之不及, 由不虞之道, 攻其所不戒也.

병지정주속, 승인지불급, 유불우지도, 공기소불계야.

 

전쟁의 정리는 신속함이 주요하니 적국이 급히 출진하지 못할 때를 노리고, 적이 우려하지 못한 길로 출격하며, 적이 경계하지 아니한 곳을 공격한다.

 

 

시험에 임했을 때의 전법은 내가 해야 할 바 꾸준히 해온 것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내가 나와야 할 성적을 받아가면 내 할 바를 충족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깊이 신경쓰는 것을 삼가고 풍요로운 주변 환경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凡爲客之道, 深入則專, 主人不克. 掠於饒野, 三軍足食.

범위객지도, 심입즉전, 주인불극. 약어요야, 삼군족식.

 

적국에 진입하였을 때의 전법은, 깊이 침입하면 싸움에 전념하므로 적군을 극복하여 이기지 못한다. 풍요로운 야전에서 적의 식량을 약탈하면, 전부대가 먹을 식량이 충족된다.

 

쉬는 것도 공부이다. 밤새워 공부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괜한 열정으로 중요한 고등학교 시기를 허비하지 않아야 한다.

 

謹養而勿勞, 倂氣積力, 運兵計謀, 爲不可測 投之無所往, 死且不北.

근양이물노, 병기적력, 운병계모, 위부가측, 투지무소왕, 사차불패.

 

잘 휴양시켜 피로하지 않게 하고, 사기를 높이며 그 힘을 축적한다. 병사들을 운용하여 계략을 세우고, 적이 예측하지 못하게 해서 왕래할 장소가 없는 데로 몰아세우면, 죽기를 각오하고 패배하지 않으려고 한다.

 

열정은 피로하게 하고 처음의 높은 사기는 나중에 게으름과 후회 그리고 자책을 불러들인다.

죽기를 각오하고 나의 학습 루틴대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

 

謹養而勿勞, 倂氣積力, 運兵計謀, 爲不可測 投之無所往, 死且不北.

근양이물노, 병기적력, 운병계모, 위부가측, 투지무소왕, 사차불패.

 

잘 휴양시켜 피로하지 않게 하고, 사기를 높이며 그 힘을 축적한다. 병사들을 운용하여 계략을 세우고, 적이 예측하지 못하게 해서 왕래할 장소가 없는 데로 몰아세우면, 죽기를 각오하고 패배하지 않으려고 한다.

 

시험에 임박했을 때에는 누구나 진력을 다하여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같이 공부하는 일들도 공부가 되지 않는 핑계, 피로함이나 나태함을 시험 기간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시험기간에는 부득이하게 이렇게 다른 이들과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死焉不得, 士人盡力, 兵士甚陷則不懼, 無所往則固, 深入則拘, 不得已則鬪,

사언부득, 사인진력, 병사심함즉불구, 무소왕즉고, 심입즉구, 부득이즉투.

 

죽게 될 상황에 처해 있다면 병사들이 진력을 다하여 싸우게 될 것이고, 병사들이 심한 함정에 빠지게 되면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왕래할 장소가 없으면 견고하게 단결하고, 적지에 깊이 들어가서는 거리낄 것 없이, 부득이 하게 싸울 수밖에 없다.

 

그런 까닭에 쉽게 지치기도 하고, 때로 상대방의 실수로 이득을 얻게 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친구들과 더 친근해지고,

 

是故其兵不修而戒, 不求而得, 不約而親, 不令而信, 禁祥去疑, 至死無所之.

시고기병불수이계, 불구이득, 불약이친, 불령이신, 금상거의, 지사무소지.

 

그런 까닭에 병사들은 스스로를 경계하고, 요구하지 않아도 이득을 얻게 되고, 약속하지 않아도 서로 친근해지며, 명령하지 않아도 신뢰가 생긴다. 미신을 금지하고 의심을 없애면 죽음에 이르러도 동요하지 않는다.

 

 

나의 소중한 정보를 주면서 서로 신뢰가 생긴다. 노력에 걸맞지 않은 허황된 말을 하는 자를 경계하고 이들이 떠드는 것에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

 

 

1 등급을 노리는 것은 대학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지 공부의 미움이 아니다. 부모님께 때로 마음에도 없는 거친말을 하는 것도 증오해서가 아니다. 단지 그동안 학업에 시달리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터져 나온 것이다.

 

吾士無余財, 非惡貨也, 無余命, 非惡壽也.

오사무여재, 비오화야, 무여명, 비오수야.

 

아군의 병사들이 재물에 욕심이 없는 것은 재화를 증오하기 때문이 아니고, 생명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장수하기를 증오해서가 아니다.

 

시험 기간이 되면 눈물로 옷길을 적실 듯이 슬퍼하는 자도 생기고, 쓰러져 책상에 엎드린 자도 속으로 눈물을 흘릴 것이다. 막다른 상황이 오는 사지에 놓이면 대부분 용기가 나오는 법이다.

 

令發之日, 士卒坐者涕沾襟, 偃臥者淚交, 投之無所往者, 諸귀之勇也.

영발지일, 사졸좌자체점금, 언와자누교, 투지무소왕자, 제귀지용야.

 

명령이 발현되면, 좌정한 자는 눈물로 옷깃을 적시고, 쓰러져 누운 자도 눈물을 흘릴 것이다. 병사들을 왕래할 곳이 없는 사지로 투입시키면 용기가 나오는 법이다.

 

본래 공부를 잘 하는 자를 비유하면 솔연과 같다. 솔연이란 상산에 사는 뱀을 말하는데, 머리를 공격하면 즉시 꼬리가 덤비고, 꼬리를 공격하면 즉시 머리가 덤벼든다, 가운데 허리를 공격하면 즉시 머리와 꼬리로 덤벼든다.

 

故善用兵者, 譬如率然, 率然者, 常山之蛇也. 擊其首則尾至, 擊其尾則首至, 擊其中則首尾俱至.

고선용병자, 비여솔연, 솔연자, 상산지사야. 격기수즉미지, 격기수즉수지, 격기중즉수미구지.

 

본래 전투를 잘 하는 자를 비유하면 솔연과 같다. 솔연이란 상산에 사는 뱀을 말하는데, 머리를 공격하면 즉시 꼬리가 덤비고, 꼬리를 공격하면 즉시 머리가 덤벼든다, 가운데 허리를 공격하면 즉시 머리와 꼬리로 덤벼든다.

 

 

(공부를 하다 피곤하면, 바로 쪽잠도 자며, 아침에 공부가 잘 안되면 오후에 하고 오후에 공부가 안 되면 밤에 열심히 하면 된다. 학원에서 공부가 안되면 독서실에서 하고 독서실에서 안 되면 학교 야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감히 문답을 하면, 아군의 군사를 솔연처럼 움직일 수 있는가? 대답하여 말하길, 가능하다. 나와 내 상대방 학생들과는 서로 경쟁하는 사이지만,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만난다면, 좌우의 손처럼 단결하여 서로를 구하려고 할 것이다

 

敢問, 兵可使如率然乎? 曰, 可, 夫吳人與越人相惡也, 當其同舟而濟, 而遇風, 其相救也, 如左右手.

감문, 병가사여솔연호? 왈, 가, 부오인여월인상오야, 당기동주이제, 이우풍, 기상구야, 여좌우수.

 

감히 문답을 하면, 아군의 군사를 솔연처럼 움직일 수 있는가? 대답하여 말하길, 가능하다. 오나라와 월나라는 서로 증오하는 사이지만, 두 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가 폭풍우를 만난다면, 좌우의 손처럼 단결하여 서로를 구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억지로 학원에 다니게 하고, 야자를 시키고, 독서실에 다니게 하고 안하면 죽일 듯이 다그치는 것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없다. 아이가 최상위로 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마음 가짐과 태도 그리고 행동이 필요하다.

 

是故方馬埋輪, 未足恃也. 齊勇如一, 政之道也. 剛柔皆得, 地之理也.

시고방마매륜, 미족시야. 제용여일, 정지도야. 강유개득, 지리지야.

 

그러므로 타고 되돌아갈 말을 사방에 묶어놓고, 싣고 돌아갈 수레바퀴를 땅에 매장하여, 강압적으로 죽기를 각오하는 것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없다. 전군을 통제하여 용감하게 하나로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 강한 자나 나약한 자의 개괄적인 모든 힘을 얻기 위해서는 지형의 이치를 얻어야 한다.

 

 

공부를 잘 하는 이나 못하는 이의 개괄적인 모든 힘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 주변의 모든 상황의 이치과 이득을 얻어야 한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손자병법 11부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손자병법과 연관지은 이야기..

흥미롭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고등학생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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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고등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국어 학원 탈출하기" 10부로 돌아왔습니다!!!

손자병법에 근거한

1. 강사 도움 없이 국어 성적 잘 나오게 만들기

2. 학원비 내지 않아 어머니께 효도하기 의 방법 !!

10부 이야기!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손자병법 10부

 

지형(地形)

Terrain

 

통형 : 나와 경쟁자들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지형

괘형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곤란한 지형

지형 : 여러모로 불리하고 피해가 가는 지형

애형 : 꼭 지켜야 하는 매우 중요하고 이익이 많은 지형

험형 : 최고의 학습이 가능한 지형

원형 : 거리감, 심오함에 있어 경쟁하기가 까다로운 지형

 

손무: 춘추시대 오나라의 인물. 춘추시대 최고의 명장. 고대 동양군사전략의 최고봉이자 당대 최고의 책략가. 제나라() 낙안 출신[2]

그 유명한 손자병법 13편의 저자. 생몰연대에 대해서는 추측이 있는데, 대략적으로 기원전 544년 ~ 기원전 496년이라는 설이 있다.

 

손자가 말하였다. 지형에는 나와 경쟁자들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통형, 곤란한 괘형, 피해가 가는 지형, 꼭 지켜야 하는 애형, 최고의 지역 험형, 거리감이 있는 원형의 6가지가 있다.

 

"地땅"의 "形 모양"

孫子曰 : 地形有通者, 有掛者, 有支者, 有隘者, 有險者, 有遠者,

손자왈 : 지형유통자, 유괘자, 유지자, 유애자, 유험자, 유원자,

손자가 말하였다. 지형에는 통형, 괘형, 지형, 애형, 험형, 원형의 6가지가 있다.

 

나와 경쟁자들이 모두 왕래할 수 있는 곳이 통형이다. 좋은 학교 좋은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선택하여 수업을 듣고 학습한다. 급식 보급로를 잘 이용하면 시험에서 유리함을 얻는 지형이다.

 

 

我可以往, 彼可以來, 曰通. 通形者, 先居高陽, 利糧道, 以戰則利,

아가이왕, 피가이래, 왈통, 통형자, 선거고양, 이량도, 이전즉리,

 

아군과 적군이 모두 왕래할 수 있는 곳이 통형이다. 통형에서는 태양이 비추는 고지대를 선점하여 주둔한다. 양식 보급로를 잘 이용하면 전쟁에서 유리함을 얻는 지형이다.

 

학교 입학은 쉽지만, 반대로 자퇴를 하긴엔 곤란한 것이 괘형이다. 괘형에서 아이들이 나보다 공부를 덜한다면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고, 만약 경쟁자가 대비를 잘 하고 있다면 시험을 본다해도 승리할 수 없으며 타 학교로의 전학도 불리한 지형이다.

 

可以往, 難以返, 曰掛 掛形者, 敵無備, 出而勝之, 敵若有備, 出而不勝, 難以返, 不利

가이왕, 난이반, 왈괘 괘형자, 적무비, 출이승지, 적약유비, 출이불승, 난이반, 불리

 

전진은 쉽지만, 반대로 후퇴는 곤란한 곳이 괘형이다. 괘형에서 적의 방비가 없으면 출진하여 승리할 수 있고. 만약 적이 대비를 하고 있다면 출격하여 승리할 수 없으며, 후퇴가 곤란하여 불리한 지형이다.

 

나와 친구들이 그 학원에 다닌다해도 불리하고, 나의 경쟁자와 타 학교 학생들이 그 학원을 다녀도 불리한 곳이 지(支)형이다. 지(支)형에서는 경쟁자가 이익으로 나를 유인해도 빠져서는 안 된다. 나와 친구들을 인도하여 상대방이 방심하기를 기다리다가 열공해서 시험 때 원하는 성적을 얻으면 이득이다.

 

我出而不利, 彼出而不利, 曰支. 支形者, 敵雖利我, 我無出也, 引而去之, 令敵半出而擊之, 利.

아출이불리, 피출이불리, 왈지, 지형자, 적수리아, 아무출야, 인이거지, 영적반출이격지, 리.

 

아군이 출격해도 불리하고, 적군이 출진해도 불리한 곳이 지형이다. 지형에서는 적이 이익으로 아군을 유인해도 출격해서는 안 된다. 아군을 인도하여 후퇴하다가 적이 반쯤 쫓아 오기를 기다려 공격하면 이득이다.

 

진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애형(가득차다, 충만하다)에서는 미리 선점하여 학습을 하고 필히 내 절친과 같이 배우며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벌려야 한다. 경쟁자가 미리 만나서 수업을 듣고 있다면 시기를 기다리고 다른 더 좋은 선생님을 최대한 알아보면서 기회를 엿보며 패배시켜야 한다.

 

隘形者, 我先居之, 必盈之以待敵. 若敵先居之, 盈而勿從, 不盈而從之.

애형자, 아선거지, 필영지이대적. 약적선거지, 영이물종, 불영이종지.

 

길이 좁은 애형에서는 아군이 선점하여 주둔하고 필히 아군을 배치하여 대적한다. 만약 적이 선점하여 적병이 배치되어 있으면 쫓지말고 적병이 없다면 추종하여 패배시킨다.

 

최고의 선생님이거나 내게 있어 적합한 선생님을 만나는 험형에서는 선점하여 학습하고, 필히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미리 접하여 경쟁자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도록 한다. 만약 경쟁자가 미리 선점하여 공부를 한다면 일단 다음을 기약하고 같이 경쟁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險形者, 我先居之, 必居高陽以待敵 若敵先居之, 引而去之, 勿從也.

험형자, 아선거지, 필거고양이대적 약적선거지, 인이거지, 물종야.

 

험형에서는 아군이 선점하여 주둔하고, 필히 태양이 비추는 고지에 주둔하여 대적한다. 만약 적이 선점하여 주둔한다면 아군을 인도하여 후퇴하고 쫓아 들어가지 않는다.

 

심오하거나 거리가 멀고 꺼려지는 경쟁 양상인 원형에서는 도전하기 곤란하고 직접적인 전쟁은 불리하다. 이런 여섯 가지 원칙이 지형을 이용하는 길이다. 고등학생 수험생 및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의 임무는 중대하니 세심히 관찰하여야 한다.

 

 

遠形者, 勢均, 難以挑戰, 戰而不利. 凡此六者, 地之道也, 將之至任, 不可不察也.

원형자, 세균, 난이도전, 전이불리, 범차육자, 지지도야, 장지지임, 불가불찰야.

 

원형에서는 적과 세력이 균등하면 도전하기 곤란하고 직접적인 전쟁은 불리하다. 이런 여섯 가지 원칙이 지형을 이용하는 길이다. 장군의 임무는 중대하니 세심히 관찰하여야 한다.

 

학생이 공부를 하지 않고 딴 짓을 하거나, 어머님 또는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친구의 꾀임에 잘 빠지고, 시험 결과가 좋지 않으며, 그런 상황에 혼란함을 겪고 결국에는 패배하는 유형이 있다. 이러한 학생은 하늘이 주는 재앙이 아니고 그 학생 주변 환경과 지켜보는 보호의 책임이 따른다.

 

故兵有走者, 有弛者, 有陷者, 有崩者, 有亂者, 有北者. 凡此六者, 非天之災, 將之過也.

고병유주자, 유이자, 유함자, 유붕자, 유난자, 유배자. 범차육자, 비천지재, 장지과야.

 

그런 까닭에 군대에는 도주하는 자, 기강이 해이한 자, 함정에 빠지는 자, 붕괴되는 자, 혼란한 자, 패배하는 자가 있다. 이러한 여섯 가지의 군대는 하늘이 주는 재앙이 아니고 장군의 과실로 발생하는 것이다.

 

학업에 고민이 많은 학생일 경우 지레 겁을 집어먹고 학교 시험을 회피하거나 변명을 늘어놓을 수 있다.

 

학생의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없고 매번 승리의 기쁨이나 학업 성취의 보람을 느끼지 못했다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이다. 나쁜 친구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함정에도 빠지기 쉽다.

 

夫勢均, 以一擊十, 曰走. 卒强吏弱, 曰弛. 吏强卒弱, 曰陷.

부세균, 이일격십, 왈주. 졸강리약, 왈이. 이강졸약, 왈함.

 

피아간에 기세가 균일한 경우 하나의 힘으로 열을 공격하게 되면 병사들이 도주할 것이다. 병졸은 강하지만 장교들이 약한 군대는 기강이 해이해 진다. 장교는 강한데 병졸이 약한 군대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

 

학생이 분노를 참지 못해 부모님에게 대들고 큰 소리를 지른다면 시험을 잘 보겠다는 의사가 없이 마음대로 일을 치르므로 부모님과 선생님은 그 학생의 마음을 헤아려 미리 대처해야 하며 능력없는 학원이나 선생과 만난다면 아이는 붕괴된다.

 

大吏怒而不服, 遇敵懟而自戰, 將不知其能, 曰崩.

대리노이불복, 우적대이자전, 장부지기능, 왈붕.

 

장교가 분노를 참지 못해 대장군에게 불복한다면 적병과 조우하여 대적할 때 마음대로 전투를 하게므로, 대장군이 그 장교의 능력을 알지 못하여 능력없는 자를 임명하게 되면 군대는 붕괴된다.

 

 

학생이 나약하고 규율에 엄격하지 않으면 교육과 훈련이 안 된다. 학습에 대한 열정이 아닌 자기 주도 학습의 기상이 없다면 종횡무진 제멋대로 아니 성적이 혼란하게 된다.

 

將弱不嚴, 敎道不明, 吏卒無常 陳兵縱橫, 曰亂.

장약불엄, 교도불명, 이졸무상 진병종횡, 왈란.

 

장군이 나약하고 규율에 엄격하지 않으면 교육과 훈련이 안 된다. 장교와 병졸의 기상이 없다면 종횡무진 제멋대로 이니 군대가 혼란하게 된다.

 

 

학생이 각 과목을 쉽게 요리하지 못한다면, 학원에 쫓겨 시간이 없는데 그만두어야 하는 것도 모르고 적은 공부 시간으로 대규모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적병과 싸우게 된다.

 

將不能料敵 以少合衆, 以弱擊强 兵無選鋒, 曰北. 凡此六者, 敗之道也, 將之至任, 不可不察也.

장불능료적 이소합중, 이약격강 병무선봉, 왈배. 범차육자, 패지도야, 장지지임, 불가불찰야.

장군이 적을 쉽게 요리하지 못한다면, 소규모의 아군으로 대규모의 적병과 싸우게 된다.

 

자기 주도 학습이 없는 나약한 상태로 강한 학교 시험을 치르게 되고 핵심 내용 정리와 기출 문제 풀이가 없어 패배하게 된다. 이 여섯 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학생은 패배하는 길이므로, 학생은 이러한 것을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將不能料敵 以少合衆, 以弱擊强 兵無選鋒, 曰北. 凡此六者, 敗之道也, 將之至任, 不可不察也.

장불능료적 이소합중, 이약격강 병무선봉, 왈배. 범차육자, 패지도야, 장지지임, 불가불찰야.

나약한 군대로 강한 적을 공격하게 되고 정예병을 선별하여 운용하지 못하게 되어 패배하게 된다. 이 여섯 가지에 유형에 해당하는 군대는 패배하는 길이므로, 장군의 임무는 이러한 것을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지형은 학생을 보조하는 것이다. 시험의 상황을 잘 통제하여 승리를 하고 지형의 험난함과 위험, 멀고 가까움을 계산하는 것이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해야할 일이다.

夫地形者 兵之助也. 料敵制勝 計險厄遠近 上將之道也. 知此而用戰者必勝 不知此而用戰者必敗.

부지형자 병지조야. 요적제승 계험액원근 상장지도야. 지차이용전자필승 부지차이용전자필패.

 

이것을 잘 이용하여 전쟁을 하는 자는 필히 승리한다. 이것을 잘 이용하지 못하고 전쟁을 하는 자는 필히 패배한다.

 

夫地形者 兵之助也. 料敵制勝 計險厄遠近 上將之道也. 知此而用戰者必勝 不知此而用戰者必敗.

부지형자 병지조야. 요적제승 계험액원근 상장지도야. 지차이용전자필승 부지차이용전자필패.

 

지형은 용병을 보조하는 것이다. 적의 상황을 잘 통제하여 승리를 하고 지형의 험난함과 위험, 멀고 가까움을 계산하는 것이 상장군이 해야할 일이다. 이것을 잘 이용하여 전쟁을 하는 자는 필히 승리한다. 이것을 잘 이용하지 못하고 전쟁을 하는 자는 필히 패배한다.

 

그러므로 시험 전쟁에서 필히 승리할 판단이 있으면 학부모님이 전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해도 필히 시험장 당당하게 임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험 전쟁에서 필히 승리하지 못할 잘못된 공부법이라면 당장 그만두고 효과적인 제대로된 학습법으로 준비가 가능하다.

 

故戰道必勝, 主曰無戰, 必戰可也. 戰道不勝, 主曰必戰, 無戰可也.

고전도필승, 주왈무전, 필전가야. 전도불승, 주왈필전, 무전가야.

 

그러므로 전쟁에서 필히 승리할 판단이 있다면 군주가 전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해도 필히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쟁에서 필히 승리하지 못할 판단이 선다면 군주가 필히 전투를 하라고 명령해도 전투를 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다.

 

 

진정한 수험생이라면 시험을 치를 때 시험을 잘 보게 되었을 때 아이폰 프로 맥스를 구하지 않고, 시험을 설령 못보았더라도 성적표 조작이나 포토샵을 응용하지 않는다.

 

故進不求名 退不避罪, 惟人是保, 而利合於主, 國之寶也.

고진불구명 퇴불피죄, 유인시보, 이리합어주, 국지보야.

 

처음부터 장군은 진격할 때 명예를 구하지 않고 후퇴할 때 죄를 회피하지 않는다. 오직 병사들을 보존하는 것에 힘쓰고, 군주의 이익에 부합되는 일에 힘쓰니 국가의 보배가 된다.

 

직 내 꾸준하게 할 학습 루틴을 믿고,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께 흐뭇한 미소와 이익에 부합하는 일에 힘쓰니 우리나라의 보배가 된다.

 

부모님이 자녀를 보는 시각이 믿음과 믿음과 믿음으로 지켜봐주고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학생들이 심산유곡의 시험의 계곡으로도 용감하게 전진한다. 학부모님의 자녀를 보는 시각에 사랑이 넘치면 학생들이 죽음까지는 무릅쓰지는 않지만 자기가 해야 할 공부를 놓지 않게 된다.

 

視卒如嬰兒, 故可與之赴深溪. 視卒如愛子, 故可與之俱死,

시졸여영아, 고가여지부심계. 시졸여애자, 고가여지구사,

 

장군의 병졸 보는 시각이 어린 영아를 돌보듯이 하면 병사들이 심산유곡의 계곡으로 용감하게 전진한다. 장군이 병졸을 보는 시각에 사랑이 넘치면 병사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전진한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오냐오냐 해주신다면 공부를 시킬 수 없고, 사랑하기만 해서는 명령을 내릴 수 없다. 학업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면 가르치기가 불가능하다. 이를 비유하여 말하면 교만한 당나라 군대가 되는 것이니 쓸모 없는 자식이 되는 것이다.

 

厚而不能使, 愛而不能令, 亂而不能治, 譬如驕子, 不可用也.

후이불능사, 애애불능령, 난이불능치, 비여교자, 불가용야.

 

장군이 병사를 후덕하게만 대우하면 노역을 시킬 수 없고 사랑하기만 해서는 명령을 내릴 수 없다. 혼란이 발생하면 통치하기가 불가능하다. 이를 비유하여 말하면 교만한 자식이 되는 것이니 쓸모없는 군대가 되는 것이다.

 

내 아이의 학습 상황이 충분히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시험이 자기 학교 기출 패턴 유형이 모르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시험 볼 때를 알지만, 학생의 상황이 시험에 준비가 되었는지 잘 모르는 상태이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知吾卒之可以擊, 而不知敵之不可擊, 勝之半也. 知敵之可擊, 而不知吾卒之不可以擊, 勝之半也.

지오졸지가이격, 이부지적지불가격, 승지반야. 지적지가격, 이부지오졸지부가이격, 승자반야

 

아군의 병졸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적의 상태가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모르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적을 공격할 때를 알지만, 아군의 병졸 상황이 공격하기에 불가능하다는것을 모르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학교 시험에 공격할 때를 알고, 수험생의 학습 상황이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주변 상황에 대한 그리고 학습 환경에 대한 것을 잘 모르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知敵之可擊, 知吾卒之可以擊, 而不知地形之不可以戰, 勝之半也.

지적지가격, 지오졸지가이격, 이부지지형지불가이전, 승지반야.

 

적을 공격할 때를 알고, 아군의 병졸 상황이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지형이 공격하기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본래 최상위 학습자들은 일상 생활을 할 때에도 여러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시험을 치르는 기간에도 미리 미리 학습을 한 덕에 궁색하거나 바빠지지 않는다.

 

故知兵者, 動而不迷, 擧而不窮. 故曰 : 知己知彼, 勝乃不殆. 知地知天 勝乃可全.

고지병자, 동이불미, 거이불궁. 고왈 : 지기지피, 승내불태. 지지지천 승내가전.

 

본래 병법을 아는 자는 군대를 이동시킬 때에도 미혹에 빠지지 않고 거병시에도 궁색해지지 않는다. 옛말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게 승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여섯 가지 지형을 적절히 이용하고, 기상조건을 알면 완전한 승리를 할 수 있다.

 

 

옛말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게 승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여섯 가지 지형을 이용하고, 학습 상황을 알면 완전한 승리를 할 수 있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손자병법 10부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손자병법과 연관지은 이야기..

흥미롭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고등학생 여러분

밝은 내일과, 밝은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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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고등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국어 학원 탈출하기" 9부로 돌아왔습니다!!!

 

손자병법에 근거한

1. 강사 도움 없이 국어 성적 잘 나오게 만들기

2. 학원비 내지 않아 어머니께 효도하기 의 방법 !!

9부 이야기!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손자병법 9부

 

행군(行軍)

The Army on the March

"行 행동", "軍 군대"

출처 입력

孫子曰: 凡處軍相敵, 絶山依谷, 視生處高, 戰隆無登, 此處山之軍也.

손자왈: 범처군상적, 절산의곡, 시생처고, 전륭무등, 차처산지군야.

 

 

손자가 말하였다. 내가 상대방 학생의 상황을 살필 때는 최대한 유리하고 편한 곳에서 있어야 하며 시험기간에는 최대한 피로를 줄이기 위한 최적의 경로와 이동수단을 택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시야를 확보한다. 상대방이 나보다 좋은 위치에 있어 나를 관찰할 때는 공부를 하지 않은 척하니 긴장을 누르러뜨리고 때를 기다리는 방법이다.

 

孫子曰: 凡處軍相敵, 絶山依谷, 視生處高, 戰隆無登, 此處山之軍也.

손자왈: 범처군상적, 절산의곡, 시생처고, 전륭무등, 차처산지군야.

 

학원이나 과외를 받고는 필히 원거리를 유지하라.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내것으로 만들기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이 가장 약한 타이밍을 잡아 공격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나와 경쟁하는 아이가 가장 공부를 안 할 것 같은 때 나는 하면 필히 이득을 얻는다.)

 

絶水必遠水, 客絶水而來, 勿迎之於水內, 令半濟而擊之, 利.

절수필원수, 객절수이래, 물영지어수내, 영반제이격지, 리.

 

 

공부의 욕심이 생긴다면 남들이 다할 때 나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 마라. 내가 다른 경쟁자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필 수 있는 곳에서 상대와 맞서야 하며 공부를 하기 어려운 곳이나 잘 안되는 곳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물속에 있는 듯한 어려움에서 전투하는 학습을 운영법이다.

 

欲戰者, 無附於水而迎客, 視生處高, 無迎水流, 此處水上之軍也.

욕전자, 무부어수이영객, 시생처고, 무영수류, 차처수상지군야.

 

 

수업 분위기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빨리 이동하여 오래 잔류하지 말라. 학원도 그런 학원이 있다면 빨리 그만두어야 하고 시험기간등 어쩔 수 없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테스트나 시험을 볼 때에는 내가 유리한 주변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어려움에 처한다면 이를 바꾸어서 경쟁해야 한다.

 

絶斥澤, 惟亟去無留, 若交軍於斥澤之中, 必依水草, 而背衆樹, 此處斥澤之軍也.

절척택, 유극거무류, 약교군어척택지중, 필의수초, 이배중수, 차처척택지군야.

 

 

유리한 등급에서 상대방과의 경쟁을 할 때에는 뒤에 든든한 조력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경쟁자들과의 위치에서 유리한 지점 즉 앞을 쉽게 내다 볼 수 있게 하고 후방을 높은 지점에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카이 수석 합격 황제들이 사방의 고 3, 고등학생 들에게 승리를 거두는 방법이라 전해온다.

 

平陸處易, 而右背高, 前死後生, 此處平陸之軍也. 凡此四軍之利, 黃帝之所以勝四帝也.

평륙처이, 이우배고, 전사후생, 차처평륙지군야. 범차사군지리, 황제지소이승사제야.

 

 

학생이 공부를 할 때에는 학습 조성이 잘 된 곳을 선호하고 시끄럽고 주위가 산만한 낮은 곳을 피하라.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을 귀중하게 생각하며 머무르며 공부하고 공부가 잘 안되는 (pc방 노래방) 음지를 비천하게 생각하고 피하라.

음식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 거처할 것이며 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에 나를 있게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학생은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필히 승리하게 된다.

 

凡軍好高而惡下, 貴陽而賤陰, 養生而處實, 軍無百疾, 是謂必勝,

범군호고이오하, 귀양이천음, 양생이처실, 군무백질, 시위필승,

 

 

시험기간이 되는 힘든 구간(구릉이나 제방)에서는 필히 피로가 덜 드는 곳에서 거처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곳을 기대고 학습을 한다. 이것을 한 학생이 전쟁에 유리하며 자기 시험 대비에 조력을 얻는 방법이다. 이해가 안 된 상태도 급하게 공부를 하지 않으며 이해가 될 때가지 학습을 하고 그 뒤에 자기 학교 기출 문제를 통한 유형 파악과 여러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전에 대비한다.

 

丘陵堤防, 必處其陽, 而右背之. 此兵之利, 地之助也. 上雨, 水沫至, 欲涉者, 待其定也.

구릉제방, 필처기양, 이우배지. 차병지리, 지지조야. 상우, 수말지, 욕섭자, 대기정야.

 

 

공부가 잘 되지 않는 위험 요소에는 놀고자 하는 친구, PC방, 스마트폰, SNS, 유튜브 등이 있으며 아예 극단적으로 피해야 하며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지형의 종류에는 절단된 계곡, 우물처럼 파인 곳, 뇌옥처럼 막힌 곳, 그물처럼 잡히는 곳, 함정 같은 곳, 틈이 벌어진 곳이 있다. 이런 곳은 극단적으로 빨리 지나가야 하며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

 

凡地有絶澗, 天井, 天牢, 天羅, 天陷, 天隙, 必極去之, 勿近也.

범지유절간, 천정, 천뢰, 천라, 천함, 천극, 필극거지, 물근야.

 

 

 

위의 놀고자 하는 욕망이 가득한 곳에 다른 학생들이 간다고 하면 말릴 것이며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 적이라고 여겨지는 학생이 굳이 간다고 하면 영업장은 환영하여 그들을 맞이할 것이고 이 때 시험대비를 하면 된다.

(아군은 그런 곳을 멀리하고 적을 그 근처로 유인한다. 아군은 그런 곳을 환영하여 맞이하고 적은 그곳을 등지게 만든다.)

 

吾遠之, 敵近之, 吾迎之, 敵背之.

오원지, 적근지, 오영지, 적배지.

 

혹시라도 위험이 있는 것에는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시험기간에 피곤에 절어서 졸린다면 미리 나의 최적의 학습 수면 시간을 파악해 철저하게 지켜야 하면 절대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밖에 공부에 방해가 되는 여러 요소들에는 필히 반복해서 수색 없애야 할 것이다.

(군대가 이동하는 주변에 있는 험한 곳, 웅덩이, 갈대숲, 산림, 초지가 있는 부근은 필히 반복해서 수색해야 한다. 이러한 곳은 적의 매복이 가능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軍旁有險阻, 潢井. 葭葦, 山林. 蘙會. 必謹復索之, 此伏姦之所也

군방유험조, 황정. 가위. 산림. 예회. 필근부색지, 차복간지소야

 

시험의 경쟁자가 여유롭게 지내는 듯 보이는 것은 자기가 공부한 것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이다. PC방과 코인노래방 등으로 유혹하는 것은 내가 그들의 확실한 경쟁자이고 나의 욕망에 불을 질러서 공부와 멀리 떨어지게 하려는 꼼수이다. 그들의 이익이 나에게는 큰 손실임을 잊지 말고 몰입해서 가장 중요한 등급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득이 가게 해서는 안된다.

 

敵近而靜者, 恃其險也. 遠而挑戰者, 欲人之進也. 其所居易者, 利也.

적근이정자, 시기험야. 원이도전자, 욕인지진야. 기소거이자, 리야.

 

 

\학교에서 불안해하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마음먹은 계획대로 경쟁자가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과도하게 음식을 먹거나 때로 거친 말과 행동이 나온다는 것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고 자기가 계획한 대로 진행이 되지 않은 경우이다. 오히려 경계해야 하는 것은 웃으면서 자기가 맡은 바 수첩에 해야할 일을 빠짐없이 학습 계획대로 이루고 있는 경우이다.

 

衆樹動者, 來也. 衆草多障者, 疑也. 鳥起者, 伏也. 獸駭者, 覆也.

중수동자, 래야. 중초다장자, 의야. 조기자, 복야. 수해자, 복야.

 

 

수행평가 기간에도 바쁜 모습이 없다면 이미 다 해놓았을 가능성이 크다. 때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미리 해 놓을 가능성이 크다. 밥을 잘 먹는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고 가방이 가볍고 필요한 것만 있다면 경계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가방에 책과 프린트가 널려 있고 학원에서 준 숙제가 깨끗하다면 이미 경쟁자가 아니니 잘 대해주면 된다. 눈빛이 또렷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며 나에게 서슴없이 질문과 요점, 그리고 해석을 해달라고 하는 친구가 있으면 나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많이 배우고 같이 공부하면 된다.

 

塵高而銳者 車來也. 卑而廣者, 徒來也. 散而條達者, 樵采也. 少而往來者, 營軍也.

진고이예자 거래야. 비이광자, 도래야. 산이조달자, 초채야. 소이왕래자, 영군야.

 

 

먼지 같은 분진이 높이 발생하면 전차가 왕래하는 것이다. 먼지가 광대하고 낮게 퍼지면 보병이 왕래하는 것이다. 먼지가 분산되어 가닥으로 발생하면 나무를 채집하는 것이다. 먼지가 소규모로 발생하고 왕래하는 자가 있다면 군영을 만드는 것이다.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는 학생이 있다면 본심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순수한 마음일테니 경계보다는 나도 호의로서 대하면 된다. 그렇지만 공부에 대해서만큼은 친구도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니 잊어서는 안된다. 나의 약점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필 것이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동에 조심해야 한다.

 

辭卑而益備者, 進也. 辭詭而强進驅者, 退也. 輕車先出其側者, 陣也.

사비이익비자, 진야. 사궤이강진구자, 퇴야. 경거선출기측자, 진야.

 

 

별로 친하지 않는 자가 호의를 배푸는 것은 많이 의심을 해야 한다. 또는 자기만 아는 시험 족보로 문제를 푼다는 것은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노력일 수는 있으나 그러한 강력한 공격도 제대로 된 공부, 즉 학교 기출 문제 분석과 수업시간의 학교 선생님의 말씀으로 이해 그리고 핵심 내용에 대해 정리를 하면 된다. 그들이 진격했다 반쯤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다일 것이다.

 

無約而請和者, 謀也. 奔走而陳兵車者, 期也. 半進半退者, 誘也.

무약이청화자, 모야. 분주이진병거자, 기야. 반진반퇴자, 유야.

 

 

경쟁자가 힘들게 의자에서 일어나고 이동하는 것은 피곤하다는 의미이며 급하게 공부를 하는 모습은 공부가 많이 되어 있지 않거나 자기가 목표한 것에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증거일 수 있다. 학습에 대한 갈증만 있을 뿐 이를 해소하지 못한 것이다. 야자시간에 소리를 내는 것은 이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올 때이다.

 

仗而立者, 飢也. 汲而先飮者, 渴也. 見利而不進者, 勞也. 鳥集者, 虛也. 夜呼者, 恐也.

장이립자, 기야. 급이선음자, 갈야. 견리이부진자, 노야. 조집자, 허야. 야호자, 공야.

 


집안에 큰 소리가 나는 것은 가정에서의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공부하는 곳이 어지럽다는 것은 공부다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학원 선생이 분노하는 것은 학생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얘기한다. 밥을 먹은 흔적이 지저분하면 정신이 맑지 못하면 정리 정돈이 학습에서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학생이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에 되돌아 가지 않으면 어려운 지경에 빠진 날라리가 된다. 그리고 낮은 소리로 학생을 조곤조곤하게 타이르는 것은 어쩌면 학생들에게 인심을 잃는 것이다.

 

軍擾者, 將不重也. 旌旗動者, 亂也. 吏怒者, 倦也. 粟馬肉食, 懸瓶而不返其舍者, 窮寇也. 諄諄翕翕, 徐與人言者, 失衆也

군요자, 장부중야. 정기동자, 난야. 이노자, 권야. 속마육식, 현병이불반기사자, 궁구야. 순순흡흡, 서여인언자, 실중야.

 

 

학교에서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할 수도 있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먼저 학생들에게 화를 내고 이후에 학생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강사가 정밀하지 못한 것이다.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가 고개를 숙이고 아파하는 것은 휴식하고자 함이다. 오랜 시험 기간 중에 경쟁자의 상황을 필히 살펴야 한다.

 

數賞者, 窘也 數罰者, 困也. 先暴而後畏其衆者, 不精之至也. 來委謝者, 欲休息也. 兵怒而相迎, 久而不合, 又不相去, 必謹察之.

삭상자, 군야 삭벌자, 곤야. 선포이후외기중자, 주정지지야. 내위사자, 욕휴식야. 병노이상영, 구이불합, 우불상거, 필근찰지.

 


 

자주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하기 때문이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먼저 포악하게 화를 내고 이후에 병사들을 두려워 하는 것은 장군이 정밀하지 못한 것이다. 왕래하여 고개 숙이고 사죄하는 것은 휴식하고자 함이다. 적병의 군영과 대치하던 중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적이 싸움을 하지 않는 것과, 또 물러나지 않을 때에는 필히 세심히 적의 근황을 살펴야 한다.

 

 

학생은 시험대비 기간에 공부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반드시 좋은 성적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공부한 시간만 믿고 시험을 치러서는 안 되고 몰입을 해서 시험에 나올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 아무런 시험 상황을 살피지 않고 미련하게 자기만 바라본 자는 필히 낮은 성적으로, 분명히 자기 딴에는 열심히 했는데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만 좋은 등급을 받지는 못한다.

 

故兵非益多也, 惟無武進, 足以倂力料敵, 取人而已. 夫惟無慮而易敵者, 必擒於人.

고병비익다야, 유무무진, 족이병력료적, 취인이이. 부유무려이이적자, 필금어인.

 

 


그러므로 군대란 병력이 많다고 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무력만 믿고 진격해서는 안 되고 만족스러울 정도의 힘을 모아 적을 요리할 준비를 하고, 인재를 취득하여 임무를 맡기면 된다. 하지만 아무런 고려없이 적을 쉽게 보는 자는, 필히 사로잡힐 것이다.

 

학생과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혼을 내거나 지적을 하면 겉으로는 복종할 것이나 속으로는 불복할 것이다. 복종하지 않으면 아이들을 지도하기가 곤란할 것이다. 학생이 이미 선생님과 친해졌는데 마땅한 벌을 내리지 않으면 역시 지도하기가 곤란하다.

 

병졸이 아직 장군과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벌을 주면 속으로는 불복할 것이다. 복종하지 않으면 운용하기가 곤란할 것이다. 병졸이 이미 장군과 친해졌는데 마땅한 벌을 행하지 않으면, 운용하기가 불가능하다.

 

卒未親附而罰之, 則不服, 不服則難用也. 卒已親附而罰不行, 則不可用也.

졸미친부이벌지, 즉불복, 불복즉난용야. 졸이친부이벌불행, 즉줄가용야.

 

그러므로 명령은 부드러운 말로 하고, 통제는 합당한 이치로 설득을 할 때, 필히 승리를 취하게 된다. 명령이 평소에 잘 교육되어 학생이 잘 지키면 잘 따라올 것이다. 하지만 지도가 잘 교육되지 않아 학생이 지키지 않으면 불복종할 것이다. 학습 지도가 평소에 잘 지켜지면 부모(선생)과 학생들이 서로 이득을 얻을 것이다.

 

故令之以文, 齊之以武, 是謂必取, 令素行以敎其民, 則民服, 令不素行以敎其民, 則民不服. 令素行者, 與衆相得也.

고령지이문, 제지이무, 시위필취, 영소행이교기민, 즉민복, 영불소행이교기민, 즉민불복. 영소행자, 여중상득야.

 

 

그러므로 명령은 부드러운 말로 하고, 통제는 무력으로 할때, 필히 승리를 취하게 된다. 명령이 평소에 잘 교육되어 병졸이 잘 지키면 병사들이 복종할 것이다. 명령이 평소에 잘 교육되지 않아 병졸이 지키지 않으면 병사들이 불복종할 것이다. 명령이 평소에 잘 지켜지면 장군과 병사들이 서로 이득을 얻을 것이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손자병법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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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과 연관지은 이야기..

흥미롭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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