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국어 | 손자병법/ 학원비]국어 학원 탈출하기 8부

 

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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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국어 학원 탈출하기" 8부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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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근거한

1. 강사 도움 없이 국어 성적 잘 나오게 만들기

2. 학원비 내지 않아 어머니께 효도하기 의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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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 이야기!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손자병법 8 부

 

2.8. 구변(九變)

'사고'들, Contingencies

 

"九 아홉가지", "變 변화" 전쟁은 그 자체로도 두려운 일이지만, 그 시험과 아무 상관 없는 문제로 어처구니 없는 재앙이 일어나는 것 또한 매우 두려운 일이다.

 

어느날 학생이 스마트폰 친구 그리고 게임에 빠지는 상황이 일어나면, 그 자체로 휘하 학습활동은 물론 그 학생를 맡긴 학원과 선생에게까지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다름 없는 재앙이다.

이러한 상황은 학생 본인이 당연히 피해야할 끔찍한 개인적 비극인 것은 물론, 학생의 부모님과 학원, 휘하의 강사들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재난이다. 수험생은 자신에게 엉뚱한 위해가 발생하는 것을 피할 의무가 있다.

 

 

孫子曰: 凡用兵之法, 將受命於君, 合軍聚衆, 圮地無舍, 衢地合交, 絶地無留, 圍地則謀, 死地則戰.

손자왈: 범용병지법, 장군명어군, 합군취중, 비지무사, 구지합교, 절지무류, 위지칙모, 사지즉전.

이러한 엉뚱한 위해들은 열의 아홉은 전부 뻔한 것들이지만, 학생이 이 뻔한 사고를 당해 갑자기 무너지면서 군대가 그대로 무주공상에 붕 떠서 산산조각나는 일은 놀라울 만큼 흔하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가 국가가 결딴나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것 또한 역사적으로 매우 흔한 일이다.

 

孫子曰: 凡用兵之法, 將受命於君, 合軍聚衆, 圮地無舍, 衢地合交, 絶地無留, 圍地則謀, 死地則戰.

손자왈: 범용병지법, 장군명어군, 합군취중, 비지무사, 구지합교, 절지무류, 위지칙모, 사지즉전.

손자가 말하였다. 학생의 학습 운용법은, 학생이 학교 선생님과 학원 강사의 명령을 수락하고, 올바른 학습 계획을 짜기 위해 여러 자원을 모집한다.

학원은 최고의 선생들과 시스템이 갖춰진 번듯한 곳으로 다니고, 최상위 아이들과 외교관계를 맺어둔다. PC방과 노래방에는 오래 있지 않고, 공부를 안해 포위될만한 상황에서는 빠져나갈 지혜를 세워둔다. 시험에 임박했을 때에는 죽기살기로 임해야 한다.

 

孫子曰: 凡用兵之法, 將受命於君, 合軍聚衆, 圮地無舍, 衢地合交, 絶地無留, 圍地則謀, 死地則戰.

손자왈: 범용병지법, 장군명어군, 합군취중, 비지무사, 구지합교, 절지무류, 위지칙모, 사지즉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다. 공격해서는 안되는 학생도 있다. 선을 넘어서는 안되는 학교나 학원이 있다.

공부해서는 안 될 상황과 지역이 있다. 때로 어떤 명령을 수락해서는 안 되는 때가 있다.

때로 학원에서 무리하게 자기 과목만 점수를 올리게 하려고 학생들에게 시험기간에 특정 문제만 풀리게 하고 무리하게 학생의 시간을 빼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 명령을 수락했다가는 학생 자신의 위험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학원비를 내는 부모님도 곤란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塗有所不由, 軍有所不擊, 城有所不攻, 地有所不爭, 君命有所不受

도유소불유, 군유소불격, 성유소불공, 지유소부쟁, 군명유소불수.

원래 지혜로운 학생은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 필히 이해관계를 적절히 교잡하여 섞어 운영한다. 이득을 상대에게 운용할 때는 적이 어떤 임무이든 신뢰하게 만들고 피해를 적에게 적용할 때는 나의 걱정거리들을 해독할 수 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은 학습에서의 가장 원초적인 유형인 공부를 한다는 점에서 그 차체로 배우는 것과 수험생의 입장이다. 따라서 친구들은 동시에 나와 실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자이고 그들보다 앞서가야 하는 숙명을 지닌 존재이다.

 

是故智者之慮, 必雜於利害. 雜於利, 而務可信也 雜於害, 而患可解也

시고지자지려, 필잡어리해. 잡어리, 이무가신야 잡어해, 이환가해야.

공부를 하다 수행평가로 상대의 또다른 능력들을 볼 수 있고 모의고사에서는 진정한 대학 수학 능력의 사이즈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것은 절대평가로 나뉘기 보단 상대평가이기에 내 실력과 상대방의 실력이 맞붙는 현장이다.

어머니께 승리를 바치고 싶다면, 필히 자신을 상대하는 대상에게서 승리를 위한 자산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이 신뢰받도록 적절히 학습에 매진하고, 자신이 상대하는 대상보다 앞설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是故智者之慮, 必雜於利害. 雜於利, 而務可信也 雜於害, 而患可解也

시고지자지려, 필잡어리해. 잡어리, 이무가신야 잡어해, 이환가해야.

그러므로 상대방의 불리함과 해로움를 이용하여 경쟁자를 굴복시킬 수 있고, 내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제대로 공부함을 이용하여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이득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협력과 우정을 나눌 수도 있다.

 

(우수한 학생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 중에서 두루 아이들과 친하며 우정을 쌓고 월등한 실력으로 경쟁하기보다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학생이 된다면 같은 급우에서도 존경받는 이가 된다.)

 

是故屈諸侯者以害, 役諸侯者以業, 趨諸侯者以利

시고굴제후자이해, 역제후자이업, 추제후자이리.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손자병법 6부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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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과 연관지은 이야기..

흥미롭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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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여러분

밝은 내일과, 밝은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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