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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법륜 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1부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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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오늘과 내일 사이의 쉼표

 

01. 차라리 도전하지 마라

열이면 열,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은 전부 다릅니다. 내가 뭘 하고 싶으냐에 따라 성공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기 성공은 자기가 알지 남이 모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고민을 상담해주시만 그건 결국 각자 자신의 문제예요. 하지만 함께 생각해볼 수는 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목표가 있을 겁니다. 그 목표를 향해 달리는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해보세요. 내가 인생의 목표로 세운 게 있다면 그것을 이뤘을 때 무엇을 할 건지. 그러면 뭐가 좋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제게 고민을 털어 놓는 청년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행복하게 살아야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려고 지금 이 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노력만 하다가 결국 죽을 때까지 행복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그냥 죽기 쉽습니다.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하면 바로 행복해집니다. 지금을 행복하게 만드세요. 누구나 지금 바로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그걸 위해서 너무 많은 노력과 시간을 낭비하다가 결국 죽으면서 삶을 후회하죠.

 

무엇보다 먼저 바르게 사물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눈을 뜨고 보면 행복과 자유는 지금 바로 여기에, 우리 곁에 있어요. 등산은 꼭 정상에 오르는 것만 등산이 아닙니다. 꼭대기까지 오르면 좋겠지만, 중간까지 갔다 와도 실패가 아니죠. 운동이니까 내가 한 만큼 좋은 겁니다. 공부하는 즐거움은 없고 합격하는 즐거움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정은 없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겁니다. 대부분 괴로움이란 시험 때문에 오는 괴로움이 아니라 내가 생각을 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에 찾아옵니다. 시험에 붙으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해서 정말 필요해서 하는 공부여야 합니다. 그럴 때 공부는 억지로 의무적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살아 있는 공부가 됩니다.


02. '합격=행복'이라는 위험한 방정식

4 년째 행정 고시를 준비한다는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복권을 사거나 경마장에서 마권을 사는 것에 비유하면 누구나 당첨을 꿈꿉니다. 당첨될 확률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행정고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시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4년째 수험 생활이 계속되면 처음의 엄격했던 마음이 사라지기 쉽습니다. 그러니 지금 그만두는 게 나아요. 이미 아까운 시간을 4년이나 보냈는데 앞으로 더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올해까지만 해보시고 그만두세요. 미련을 남겨서 두 번 다시 하지 말고 올해가 마지막이다라고 단단히 마음을 먹어보세요. “이게 마지막이다. 안 되면 이제 그만이다.”라고 목표를 세우고 남은 올해는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겁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절망하고 좌절에 빠지거나 패배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어요. 최선을 다했다면 그 시간은 그냥 허비한 게 아닙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 되거든요. 그렇게 결과를 좋게 받아들이고 다른 일을 시작하면 됩니다. 세상에는 고시 말고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 많으니까요.

 

 

 

한번 도전할 때 온 힘을 기울이세요.

결과가 기대한 것에 미치지 못한다면

딱 한 번만 더 도전하세요.

하지만 그 이상의

무모한 도전은 낭비입니다.


03.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그냥 재미로 그림을 그리세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이 성공에 대한 조바심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떻게 해애 성공할까요?”라고 묻는 말에 한 답변입니다.

예술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예술은 자기가 부로고 싶은 노래를 부르든, 쓰고 싶은 글을 쓰든, 그리고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든 자기가 원하고 꿈꾸던 것이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의 잣대로는 많은 사람이 공감해주면 성공이라고 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적으면 실패하고 평가하지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고 그게 성공일까요? 그냥 ‘나와 비슷한 인간이 좀 많구나!’일 뿐이죠. 그래서 예술에는 성공이나 실패가 없습니다.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치고 연구하고

또 도전하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절망하거나 실망할 틈도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대해 늘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주겠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환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승려란 머리 깎고 승복을 갖춰 입은 사람이고, 절은 산속 기와집이며, 그것이 곧 불교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불교가 아닌 것을 불교라고 착각하고는 이게 틀렸고, 이것도 문제이고, 저것도 고쳐야 한다며 주장했던 거예요. ‘허공의 헛꽃을 꺾으려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한 것이었지요. 노스님의 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그때부터 나부터 먼저 바르게 살고 바른 불교를 해보자 마음먹고 시작한 일이 정토회입니다. 한 명부터 어렵게 시작했고 만약 하루 아침에 쉽게 얻었으면 그만큼 쉽게 허물어졌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처럼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성공할까?’라는 고민은 생각할 필요도 없는 고민이에요. 그냥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정말 그림이 좋다면, 그리기 아니면 나는 살 수 없다는 심정이라면, 밥 먹고 사는 일도 관심 없이 오직 낮이고 밤이고 그림에만 매달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나만의 세계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니까 남의 그림을 베껴도 보고, 피카소나 이중섭 같은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내 마음대로 섞어도 보면서 이리저리 실험을 거듭해야겠죠. 남에게 보여주거나 판매하는 그림이 아니니까 욕먹을 걱정도 할 필요도 없고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요. 명작을 하나같이 작가들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을 모방하면서 습작기에 필요한 기술이나 안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날 나만의 독특함이 창조적으로 튀어나옵니다.

 

그 원리는 이렇습니다. 한 30여 명의 작품을 복사하듯이 따라 그리다 보니 이것저것 뒤섞여버리는 겁니다. 섞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뭔가 어려워져서 영 엉뚱한 게 나와버립니다. 생전 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 세계가 나오는 거죠. 그게 바로 창조입니다. 새로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내 마음대로 하면 그 결과물을 창조가 아니라 ‘혼돈’이 되기 쉽습니다. 예술가를 꿈꿈다면 초창기에는 남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도 결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그 작품에 대한 평가는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합니다. 현재 동시대에 이뤄지기도 하고 또 멀거나 가까운 미래에 평가되기도 합니다.

 

저는 즉문즉설 강연을 많이 합니다. 그 강연을 듣고 제 강연이 좋다, 안 좋다 평가하는 것은 청중들의 몫입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호응이 나오도록 개선한다면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강연에 앉아 있다고 가정하면 가연을 하는 제가 주인고, 여러분이 객일까요? 아니면 듣는 여러분이 주인이고 강연하는 제가 객일까요?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을 풀이하면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지금 있는 그곳이 바로 진리의 세계이니라.”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그림을 성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생각을 바꿔보세요. 저는 그림이 좋아서 그릴뿐이라고요.

 

지금 한순간 한순간이 내 인생입니다. 이걸 떠나서 다른 내 인생은 없습니다.

내일은 내일이고,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그러니 현재에 집중하세요. 내 삶을 온전하게 행복하고

자유롭게 만들 책임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04. 때로는 방황해도 괜찮아

임용고시뿐 아니라 공무원 시험이든 사법 고시나 행정 고시든 모든 취업용 자격시험은 본질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시험제도는 모두 비슷한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험을 통해 그 직업군에 필요한 재능이 얼마나 있는지를 상대평가로 뽑는 것이죠. 시험에 합격하는 재능은 인간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한 두 번 도전해서 실패했으면 다른 직업이나 다른 길에 도전해보세요. 세상에는 선생님만큼 좋은 직업이 얼마든지 있으니 스물 몇 살 나이에 시험에 떨어졌다고 절망할 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바로 시작하라는 겁니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내 찾고 만들고 도전하면 됩니다.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뭐든지 도전할 기회가 있습니다.

연구하고 도전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지금 현재가 아니라 앞으로 10년 뒤, 20년 뒤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연구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 내가 뭘 하든지 한 10년 정도 열심히 일하고 난 뒤 10년 후에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미래를 저절로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만들어야만 합니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내가 찾고 만들고 도전하면 됩니다.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뭐든지 도전할 기회가 있습니다. 연구하고 도전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05. 후회하지 마라, 돌아보지 마라

인생은 좋고 나쁜 게 따로 없어요. ‘남 보기에 좋아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건 그야말로 남보기일 뿐이죠. 지금은 놀고 싶어서 놀았는데 나중에 결과도 좋기를 바라면 욕심쟁이 도둑놈 심보나 마찬가지죠. 그렇게 놀기만 하고 결과가 좋기를 바라면 의도와 결과가 맞지 않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게 됩니다. 내 행위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노는 것도 그냥 노는 게 아니라 놀이가 되고 공부가 됩니다. 놀더라도 생산적으로 공부하듯이 놀아야 합니다.

 

결과를 위해 지금 힘겨움과 싸우는 것도, 나중에 안 좋은 결과를 맞이할지라도 지금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것도 전부 자신의 선택입니다. 내가 선택했으면 그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마세요. 후회가 곧 내 인생을 실패를 만드는 것입니다. 설령 안 좋은 결과가 예측되더라도 미리 알아버리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봄에 새잎이 돋을 때부터 이미 가을 되면 잎이 떨어질 것을 예측해야 합니다. 이미 낙엽을 예측했다면 눈물 흘릴 일이 없겠죠. 지금 현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먼저 예측하고 그에 준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면 내가 결과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미리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니까요.

 

실패가 좌절과 절망이 되는 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세상의 모든 실패는

다만 경험을 쌓는 연습일 뿐이고,

무수히 반복되는 연습은

결국 성공의 어머니가 됩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법륜스님  #방황해도괜찮아 1부 내용 요약입니다.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안녕하세요!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조던 피터슨 작가의 「질서 너머」

4부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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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너머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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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1. 당신의 가치를 끌어올려라

직장을 포함해 어느 집단에서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아무도 하지 않는 유용한 일을 찾아서 하라. 동료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라(하지만 당신의 삶을 망가뜨리지는 마라). 위험할 정도로 무질서하다면 체계를 세워라. 근무 시간에 일하는 척하는 대신 제대로 일하라. 마지막으로, 업계 또는 경쟁사들에 관해 더 많이 공부하라. 그러면 당신은 매우 가치 있는 사람, 핵심 인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신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하기 시작할 것이다.

 

내 일에 대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면 어떨까? 우선 작은 문제부터 시작해보라. 신경 쓰이는 어떤 일이 있는데 당신이 바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면, 그 일을 해결해보라. 주어진 것 이상의 책임을 맡는다면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럴 때 당신은 연봉 인상 등의 혜택이 올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세상에는 믿음직스럽고 쓸모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아주 기뻐하며 손을 내미는 정말 좋은 사람이 드물지 않다. 이렇게 진정한 이타주의가 선사하는 인생의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삶을 가장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의미는 책임을 받아들이는 데서 나온다. “실제로 당신이 원하는 건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나는 다음 문장에 존재의 이유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다는 건 필요하다는 뜻이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기거이 스스로를 제약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체스에 제약이 없다면 재미가 사라진다. 그 체스는 더 이상 게임이 아니다. 제약을 받아들여라. 그러면 게임이 시작된다.

 


2. 책임과 의미

삶이 고통이라는 생각은 종교에서는 보편적인 진리다. 피터 팬이 사랑하는 웬디는 친구인 피터를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어른이 되기로 마음을 정한다. 웬디는 남편을 맞이하고 기꺼이 성숙을, 그것을 암시하는 필멸과 죽음을 받아들인다. 웬디는 성년이 되기 위해 유년의 삶을 희생하기로 선택하지만, 그 대가로 실제의 삶을 얻는다. 반면에 피터 팬은 아이로 남는다. 마법의 힘을 지녔다고는 해도 그는 어린아이일 뿐이다. 그렇게 해서 한정되고 유한하고 하나뿐인 삶이 그를 스쳐간다. 피터 팬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는 건 용기가 아니라 그에게 기본적으로 자멸적인 성향이 있고, 삶을 역겨워한다는 증거다(그 증거로 그는 어른이 되길 끊임없이 거부한다).

 

살다 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더 강하고 유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줄 기회가 온다. 상황이 제 필요에 따라 우리를 능력자로 변모시킬 때(이것이 바로 신의 뜻이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잠재성(어린 시절의 마법의 힘)이 밖으로 드러난다. 내가 최근에 조금이나마 이해한 아주 오래된 생각이 하나 있다. 명시적으로 드러나기보다는 꿈이 전해주는 지혜처럼 숨어 있다.


3. 아버지를 구하라 : 오시리스와 호루스

도전을 감행할 수 있는 정도는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의미를 알아보는 본능이 그 답을 준다. 의미는 책임과 직결된다. 악을 제압하라. 고통을 줄여라. 감당해야 할 부담, 수시로 변덕을 부리는 삶의 불공평과 잔인함에 굴하지 말고, 문제 해결을 소망하면서 매 순간 당신 앞에 나타나는 가능성을 놓치지 마라. 모두가 필요성을 안다. 모두의 양심의 도전하라고 명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진실한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 걸 보면 실망을 금치 못한다.

 

호루스는 패배한 세트에게서 자신의 눈을 되찾고 그를 왕국에서 추방한다. 세트를 죽일 수는 없다. 그도 영원하다. 모든 차원의 경험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악은 우리 내면에서 또는 사회 안에서 항상 싸워야할 어떤 것(또는 어떤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악을 극복하고 추방하고 물리칠 수 있다. 그런 뒤에는 평화와 조화가 널리 퍼질 것이다. 사람들이 평화와 조화가 어떻게 도래했는지를 잊지 않을 때까지는 말이다. 호루스는 지하세계로, 짐승의 배 속으로, 죽은 자들의 왕국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오시리스의 영혼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4. 내가 되고자 하는 존재는 어떤 모습일까

당신은 자기 자신과 꼭 붙어 산다. 당신은 바로 지금의 당신과 미래의 당신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 만일 자기 자신을 올바로 대하고 싶다면 당신은 시간을 건너뛰며 되풀이하는 당신의 재현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나 자신과 게임을 해야 하는데, 그 게임이 내일, 내달, 내년에 할 게임에 방행가 되지 않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대해야 하는 방식과 다른 사람을 대해야 하는 방식은 별 차이가 없다.


5. 행복과 책임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한다. 사람의 내면에서는 어떤 심리적 변화가 일어날까? ‘정말로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은 어디서 올까?’ 바로 가치 있는 목표를 추구할 때다. 당신에게 어떤 목표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을 세워 실행하고 그 결과를 관찰한다. 바로 여기서 가장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이 나온다. 책임이 없으면 행복은 엇다. 가치가 있으며 다른 사람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목표가 없으면 긍정적인 감정은 없다. 당신의 현명하고 오래된 부분, 당신의 생존을 진지하게 걱정하는 그 부분은 쉽게 속거나 밀려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어찌 됐든 사소한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얄팍한 전략을 세웠다면, 당신은 별로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당신에게 죄책감과 부끄러움, 초라함을 한꺼번에 안겨줄 것이다.

 

이 전략은 유용하지 않다. 나는 해야 알 일은 하나도 하고 있지 않는 사람이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시간을 인식하는 동물, 즉 반복적인 게임을 불가피하게 끊임없이 하고 있음을 아는 동물이다. 미래를 아무리 무시하려 해도 소용없다. 우리는 날카로운 자의식을 가진 존재이다. 우리는 미래에 매여 있다.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다. 어떤 것에 매여 있어서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할 때 취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는 자발적으로 돌아서서 그것에 맞서는 것이다. 단기적이고 충동적인 목표를 버리고 더 큰 목표를 가져라. 그것이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동이다.


6. 더 많은 무게를 짊어져라

우리는 윤리라고 하는 올바른 행동 양식과 갈등할 운명을 타고났다. 우리는 시간을 넘나들며 당신과 다른 모든 사람을 고려하는 존재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자신의 좋고 나쁨 행동을 수시로 보고한다. 따라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리적으로 행동할수록 우리는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가족을 더 잘 지킬 수 있다.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는 지금 하는 일 중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깨닫는다. 당신의 양심이 경고할 때 양심이라는 매체와 진실한 대화를 나눈다면, 무엇이 그른지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옳은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자기 자신을 감시한다. 자신이 내뱉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행동을 주시하고, 좁은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노력한다. 이것이 당신의 목표가 된다.

 

개념 하나가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나는 인생을 올바로 살겠어. 선한 것에 목표를 두겠어.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을 바라보겠어.’ 이때 미래의 자신을 돌보는 당신의 모든 부분이 한 배에 탑승한다. 당신의 모든 부분이 오로지 한 방향을 바라본다. 당신은 더 이상 쪼개진 집이 아니다. 이제 단단한 토대 위에 확고히 서 있다. 더 이상 쉽게 설득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결의가 허무주의와 절망을 제압한다. 의심하고 시치미 떼는 자신의 경향에 맞서 싸워본 덕분에 다른 이들의 차갑고 부당한 냉소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데 성공한다. 당신 앞에 놓인 목표는 큰 산의 정상, 저 멀리서 손짓하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다. 그 존재만으로 우리는 희망을 품는다. 그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의미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어쩌면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에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노릇을 이제 그만하고 싶다면, 눈을 들어 지평선 위를 바라보며 초월적인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그때 각자 한정된 기능만 수행했던 모든 하위 체계들 또는 하위 인격들이 참된 이상의 날개 아래서 하나로 뭉치고, 그 결과 궁극적인 또는 총체적인 존재에 가까워진다. 그런 조건에서 당신의 모든 부분은 한 배를 탄다. 더 높은 자아가 출현한다. 시야가 좁고 제약이 많은 자아들의 밑바탕에는 그런 형이상학적 진실이 잠재되어 있다. 삶의 고통과 증오를 가라앉히는 해독제는 무엇일까? 각자에게 가능한 최고의 목표가 그것이다. 최고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남들이 무시하거나 소홀히 하는 것들까지 책임을 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다.

우리는 무겁고 깊고 심오하고 어려운 어떤 것에 긍정적으로 빠져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한밤중에 깨어나 의문에 휩싸일 때 다음과 같이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나는 결점 투성이지만, 적어도 이 일은 하고 있어. 적어도 남에게 기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 사람들에게 도움도 되고 있어. 한 짐을 지고 비틀거리지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진정한 자존감을 그렇게 형성된다. 자존감은 단지 순간순간 당신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와 관련된 피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진정한 자존감은 심리적일 뿐 아니라 실질적이다. 당신이 기꺼이 짊어진 책임에 비례해서 삶은 의미 있어진다. 이제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일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표가 충분히 높지 않을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반면 충분히 높은 목표가 있을 때는 그 목표와 관련하여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삶의 고통과 제약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의미 있는 것을 추구할 때 삶에 몰입한다. 당신은 의미 있는 길을 가고 있다.

 

아무리 늦어도 괜찮으니 신이 부른다면 꼭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자기가 너무 늦었다고 믿는 사람들이여, 희망을 가져라). 삶은 상대방과의 치열한 다툼, 치명적인 놀이다. 인생의 모험에 뛰어들어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주어진 책임을 짊어지고 당신 자신과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좌절과, 실망, 동요를 겪기도 할 것이다. 그건 불가피한 일이다. 하지만 거기가 바로 당신을 이끌어주고 피난처가 되어주는 깊은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곳이 바로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해 한 줄로 정렬하는 곳이고, 깨져 흩어진 것들이 하나로 모이는 곳이며, 목적이 분명해지는 곳이고, 바르고 선한 것이 지지를 받는 동시에 약하고 분개하고 교만하고 파괴적인 것들이 패배할 곳이다. 가치 있는 삶이 영원히 발견되는 곳이며, 당신 또한 의지만 있다면 그런 삶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조던피터슨  #질서너머 4부 내용 요약입니다.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김미경 「인생미답」 3부 의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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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인생미답 - YES24

스타 강사 김미경, 3년 만의 신작당신과 나누고 싶은 속 깊은 인생 이야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답은나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힘3년 만에 언니가 돌아왔다! 베스트셀러《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아트스피치》《언니의 독설》《드림 온》《살아 있는 뜨거움》 등으로...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시선을 넓히고자 하는 책 정리본입니다.​


 

가족은 나를 지탱하는 힘

 

 

엄마,

오늘도 똑같이

멋있어

 

우리는 같은 사람입니다. 아파도 같은 사람, 씩씩해도 같은 사람. 항상 내 안에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을 데리고 살아요. 누군가와 얼굴 맞대고 얘기할 수 있고 아직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면 오늘이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을 수 있더라고요. 아픈 엄마가 있으시면 가서 꼭 얘기해주세요. “엄마는 옛날이랑 똑같이 예쁘고 똑같이 씩씩해. 엄마가 살아 있어서, 나랑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요.

 


 

서툰 엄마,

서툰 자식

 

생각해보면 우리 둘 다 서로 참 많은 시행착오를 엄마 딸의 역할을 하면서 겪어왔어요. 제가 큰 아이를 낳았을 때 처음으로 엄마가 됐고, 우리 딸은 저에게 첫딸이었잖아요. 서로의 역할은 처음이잖아요. 서툰 엄마, 서툰 자식인거죠. 정말 미안한 것은 큰 딸이 최고의 피해자가 된 거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큰아이가 나의 스승이구나라고 깨달아요. 서툰 엄마가 정말 엄마다운 엄마가 될 깨까지 기다려주는 아이, 서툰 자식이 자식다운 자식이 되도록 기다려주는 엄마. 진정한 부모자식 관계는 긴 세월을 기다려주면서 조급하게 탓하지 않고, 서로의 서투름을 보듬어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요.

 

 


 

자식을

내려 놓는다는 것

 

왜 애가 스승이 될까요? 참,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절대 겪을 수 ㅇ벗는 일들을 다채롭게 겪게 해주기 때문에 아이라는 존재 자체가 우리를 가르칠 수밖에 없는 거죠. 내 자식에 대한 욕망, 욕심을, 내 자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욕심, 욕망은 아이와 나 둘 다를 내려앉게 만들게 되죠. 그러면 일어서기 힘들어요. 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욕심과 욕망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순간을 놓칩니다. 놓치면 내려앉죠. 내려놨다는 것은 그 찬스를 알아봤다라는 거예요. 아이들과의 행복은 ‘내려놓을 순간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알아주는

말만으로도

힘이 돼요.

여러분, 사실 해결해주는 말보다 알아주는 말이 훨씬 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고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겠어요? 연말에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런 말도 중요하지만 “많이 힘들었죠?” 이 말을 해준다면 알아준다는 것만으로 힘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연말에는 알아주는 말들, 많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엄마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내가 왜 이렇게 바느질을 좋아하지? 생각해봤더니 제가 우리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늙으신 엄마, 돌아가신 엄마, 아버지가 하셨던 취미, 즐겨 하셨던 것들을 한번 따라해보세요. 문득 똑같이 닮아 있는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리움이 더 깊어지고, 그때 그 모습을 따라하면서 내 부모의 운명도 이해가되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허기를

불러와요

 

폭풍 강의를 듣고 학원을 나오면 정말 뭔가 허전하고 먹고 싶어요. 스트레스가 허기를 불러오는 거죠. 다 수험생 있으시죠? 꼭 먹이세요. 살 안 찌는 걸로 해서 포만감이 느끼게 많이 먹이세요. 학업스트레스에 매일 슬퍼지고 우울해지는 그 느낌을 해결해나갈 방법이 별로 없어요. 쌍한 아이들에게 정말 먹고 싶은 거 뭔지 물어보고 먹이세요. 여러분도 입시 학원에 다녀보세요. 정말 배고플 거예요.

 

 

 

 

 


사회 첫출발을

앞둔 딸에게

 

우리 딸 미대를 나왔다고 해서 꼭 미술로 먹고 살길 바라는 게 아니야. 미대를 나왔다는 것은 엄마가 생각하기에는 미술로 먹고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니고, 미술로 먹고 살 수 있을지 지금부터 나가서 알아보라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부터 알아봐. 마음 편하게 갖고. 그리고 일터에 나가서 직접 부딪쳐보면 알게 될 거다. 라는 얘기를 했어요. 사실 전공이라는 것은 삶에서 컬래버레이션이 일어나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변형되기도 하거든요. 저는 그 ‘변형’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씩 시간을 주면서 본인이 정말 일하는 모습과 사는 모습을 잘 일치시키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와주는 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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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시선을 넓히고자 하는 책 정리본입니다.

 

삶의 소소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들여다보고, 자신을 위한 답을 찾아내는 것

 

귀찮아서 놓치는 것들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얼마 전에 ‘마크로스코 전시회’를 보면서 정말 좋은 그림 하나가 있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다음에 좀 귀찮더라도 움직여야지, 라고 다짐했죠. 일단 내 몸이 움직여서 현장에 가면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머릿속으로 판단한 것 열 배 이상의 가치가 있거든요. 머리로 살지 말아야 겠구나. 몸으로 살아야 겠구나. 가서 직접 보고 머리에다 뭘 전달해주라고 있는 거구나. 하고 반성했어요.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은 부지런함이 답인 듯합니다.

 


 

꿈은 인쇄소에서 탄생한다

제가 이번에 상상할 수 없는 명함을 갖게 됐어요. “디자이너 김미경. 비영리 브랜드 리디킨의 수석 다자이너.” 물론 제가 써넣은 거죠. 결국 그렇게 될 거니까요. 저는 스피치에 대해서 어디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게 아니에요. 누가 인정하지 않았고 그냥 제가 질렀어요. 명함에 그냥 강사 김미경이라고 쓴 거예요. 24년간 저를 사람들이 완벽한 강사로 인정할 때까지, 그 명함에 걸맞는 사람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노력해서 이제는 명함을 넘어서는 사람이 된거죠.

사실 명함이 탄생하는 과정은 쉬울 수 있어요. 오히려 명함에 걸맞는 사람이 되는 건 오랜 노력이 필요한 거죠. 여러분에게 꿈의 의무를 부여할 그런 작은 단서를 한번 적어보세요.

 


 

 

꿈의 스포츠카를 타보세요

일에 몰입해서 저의 능력 엔진 베기량을 스포츠카 수준으로 올리잖아요? 그럼 그 스포츠카가 저를 꿈의 장소로 데려다줘요. 그걸 이번에 경험했어요. 옷 만드는 바느질을 좋아하는 나의 취미가 그냥 자전거가 아니고 스포츠카가 돼서 꿈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냥 여러분이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엔진 배기량을 스포츠카 수준으로 조금 올려보세요. 그럼 어느 순간 그것이 속도를 내서 수천 킬로미터를 달려 깜짝 놀랄만한, 한 번도 안 가본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줄지 누가 알겠어요.

 


내용은 3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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