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김미경 「인생미답」 3부 의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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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인생미답 - YES24

스타 강사 김미경, 3년 만의 신작당신과 나누고 싶은 속 깊은 인생 이야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답은나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힘3년 만에 언니가 돌아왔다! 베스트셀러《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아트스피치》《언니의 독설》《드림 온》《살아 있는 뜨거움》 등으로...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시선을 넓히고자 하는 책 정리본입니다.​


 

가족은 나를 지탱하는 힘

 

 

엄마,

오늘도 똑같이

멋있어

 

우리는 같은 사람입니다. 아파도 같은 사람, 씩씩해도 같은 사람. 항상 내 안에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을 데리고 살아요. 누군가와 얼굴 맞대고 얘기할 수 있고 아직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면 오늘이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을 수 있더라고요. 아픈 엄마가 있으시면 가서 꼭 얘기해주세요. “엄마는 옛날이랑 똑같이 예쁘고 똑같이 씩씩해. 엄마가 살아 있어서, 나랑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요.

 


 

서툰 엄마,

서툰 자식

 

생각해보면 우리 둘 다 서로 참 많은 시행착오를 엄마 딸의 역할을 하면서 겪어왔어요. 제가 큰 아이를 낳았을 때 처음으로 엄마가 됐고, 우리 딸은 저에게 첫딸이었잖아요. 서로의 역할은 처음이잖아요. 서툰 엄마, 서툰 자식인거죠. 정말 미안한 것은 큰 딸이 최고의 피해자가 된 거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큰아이가 나의 스승이구나라고 깨달아요. 서툰 엄마가 정말 엄마다운 엄마가 될 깨까지 기다려주는 아이, 서툰 자식이 자식다운 자식이 되도록 기다려주는 엄마. 진정한 부모자식 관계는 긴 세월을 기다려주면서 조급하게 탓하지 않고, 서로의 서투름을 보듬어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요.

 

 


 

자식을

내려 놓는다는 것

 

왜 애가 스승이 될까요? 참,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절대 겪을 수 ㅇ벗는 일들을 다채롭게 겪게 해주기 때문에 아이라는 존재 자체가 우리를 가르칠 수밖에 없는 거죠. 내 자식에 대한 욕망, 욕심을, 내 자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욕심, 욕망은 아이와 나 둘 다를 내려앉게 만들게 되죠. 그러면 일어서기 힘들어요. 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욕심과 욕망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순간을 놓칩니다. 놓치면 내려앉죠. 내려놨다는 것은 그 찬스를 알아봤다라는 거예요. 아이들과의 행복은 ‘내려놓을 순간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알아주는

말만으로도

힘이 돼요.

여러분, 사실 해결해주는 말보다 알아주는 말이 훨씬 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고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겠어요? 연말에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런 말도 중요하지만 “많이 힘들었죠?” 이 말을 해준다면 알아준다는 것만으로 힘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연말에는 알아주는 말들, 많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엄마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내가 왜 이렇게 바느질을 좋아하지? 생각해봤더니 제가 우리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늙으신 엄마, 돌아가신 엄마, 아버지가 하셨던 취미, 즐겨 하셨던 것들을 한번 따라해보세요. 문득 똑같이 닮아 있는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리움이 더 깊어지고, 그때 그 모습을 따라하면서 내 부모의 운명도 이해가되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허기를

불러와요

 

폭풍 강의를 듣고 학원을 나오면 정말 뭔가 허전하고 먹고 싶어요. 스트레스가 허기를 불러오는 거죠. 다 수험생 있으시죠? 꼭 먹이세요. 살 안 찌는 걸로 해서 포만감이 느끼게 많이 먹이세요. 학업스트레스에 매일 슬퍼지고 우울해지는 그 느낌을 해결해나갈 방법이 별로 없어요. 쌍한 아이들에게 정말 먹고 싶은 거 뭔지 물어보고 먹이세요. 여러분도 입시 학원에 다녀보세요. 정말 배고플 거예요.

 

 

 

 

 


사회 첫출발을

앞둔 딸에게

 

우리 딸 미대를 나왔다고 해서 꼭 미술로 먹고 살길 바라는 게 아니야. 미대를 나왔다는 것은 엄마가 생각하기에는 미술로 먹고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니고, 미술로 먹고 살 수 있을지 지금부터 나가서 알아보라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부터 알아봐. 마음 편하게 갖고. 그리고 일터에 나가서 직접 부딪쳐보면 알게 될 거다. 라는 얘기를 했어요. 사실 전공이라는 것은 삶에서 컬래버레이션이 일어나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변형되기도 하거든요. 저는 그 ‘변형’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씩 시간을 주면서 본인이 정말 일하는 모습과 사는 모습을 잘 일치시키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와주는 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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