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구 논술의 중심

국어의 키, 독서클럽 입니다.

 

국어의 키 초등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료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혹부리영감」을 읽고 풀어보는 문제인데요!

문제를 통해 아이들이 책 내용을 한 번 더 짚어보고

더 나아가 풍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신고 성동광진 44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국어 16만원~ 중등 15만원 고등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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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59

 

「 시작의 기술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개리 비숍 저/이지연 역 |

웅진지식하우스 | 」입니다.

 

 

Chapter Five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_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성공은 절대로 확실하지 않다.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해도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중독자다

 

괴롭도록 당신이 갈망하는 그것, 그 갈망의 대상은 바로 ‘예측’이다.

당신은 끊임없이 불확실한 내일에 대해 실제로 일이 벌어지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내려고 한다.

 

 

대체 왜일까?

 

확실성 때문이다. 우리는 확실한 것을 찾고 불확실한 것을 피한다. 과거의 지구상의 인간은 수많은 짐승들의 저녁 메뉴가 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세상은 이제 수천 년 전만큼 무시무시한 곳은 아니다. 삶은 훨씬 더 안전해졌다.

 

 

다시말해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은 필요한 것이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똑같은 생존 본능 역시 한때는 우리를 살아있게 만들어주었으나 지금은 그 본능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확실성에 대한 집착이 비생산적이고 오히려 비극을 불러올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사건이 벌어질 때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기회를 향해 걸을 수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유례없는 새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려면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

 

 

한 번 생각해보라. 집을 나서지 않는다면 어떻게 새로운 장소로 가겠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친구를 만들고 연애를 시작하겠는가? 이미 했던 일만 해서야 어떻게 새로운 뭔가를 할 수 있겠는가? 연봉을 높여달라고 요구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어떻게 연봉이 올라가겠는가? 확실성과 편안함만 붙잡고 있다면 어떻게 커리어의 발전이 있겠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장담하건데 그들이 최고가 된 것은 결코 확실하지도 쉽지도 않는 과정이었다. 대부분이 매일매일 때로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의심했다. 맞다. 저들도 당신처럼 거기 앉아 어떻게 해야 해낼 수 있을까, 과연 그럴 가치가 있을까, 내가 그럴 능력이 될까 고민했다.

 

 

그들도 자신이 하는 일을 의심한 날들이 있었다. 확신이 아니라 저들이 성공한 것은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저들은 행동했다. 의심은 무시하고 가던 길을 계속 갔다. 부단함 말고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을 때조차 저들은 부단히 정진했다.

 

 

이 일을 해오면서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코치했다. 의욕이 없고 삶이 시들하다고들 했다. 그들 중 다수는 편안한 상태였다. 그들은 벽에 부딪혔다.

 

불확실성은 우리를 다독일 수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다.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도 있고 가난뱅이로 만들 수도 있다.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고 반대 반향으로 우리를 몰아갈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이 둘 다를 경험한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의 진짜 잠재력은 결코 날개를 펴지 못할 것이다. 사실 남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망설여서는 안된다.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내고 싶다면 누군가는 당신을 망상에 사로잡혀 있거나 바보이거나 독단적이라고 생각할 서도 감수해야 한다.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사람은 이것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심판받는 것이 너무 두렵다.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소식은 불확실성에 나아가는 데 있다. 사고를 전환하라. 불확실성을 환영하라. 자기 단언이다.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부딪히고, 소중히 여기고 즐겨라. 기억하라. 늘 꿈꿔왔던 그 모든 성공과 경험과 일은 모두 불확실성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점을 받아들이면 이전처럼 그렇게 무섭지 않다. 평소 같으면 감히 위험을 감수하고, 당신의 인생이 깜짝 놀라 생기가 돌게 하라.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라.

 

 

그 일을 하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지금보다 나은 때는 없다. 인생에서 불확실한 것과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근육을 키워라. 당신이 만든 한계와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 자체의 영광을 누리는 데 필요한 일을 하라.

 

 

멈추지 말고.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고 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시도하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더 이상은 인생으로부터 숨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확실성을 찾아다니지 않으면, 모든 걸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스트레스의 많은 부분이 저절로 녹아 없어질 것이다. 알아내야 할 일이란 없다. 시간을 내서 내가 하는 말을 곱씹어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걱정 대부분은 미래를 예측하려고 애쓰는 데서, 그리고 미래가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데서 연유한다.

 

인생은 모험이다. 기회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 장엄하고 두렵고 흥분되는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기회를 모두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당신한테 달렸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당신이 통제 할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는 일에서 그만 스스로를 놓아줘라. 날씨, 주가 지수 등은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목차

Chapter One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_들어가는 말

 

Chapter Two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언의 문장

_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Chapter Three

인생이라는 진창에서 예측 가능한 들판만 털털거리며

달리는 중인 당신에게

_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Chapter Four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가 있다. 삶이 늘 완벽할 수는 없다

_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Chapter Five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_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Chapter Six

만약 당신이 늘 아무 망설임 없이 눈앞의 과제를 공략한다면

_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Chapter Seven

아무도 모른다. 당신이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

_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Chapter Eight

당신의 인생이 그토록 어렵고 복잡했던 이유

_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Chapter Nine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

_나가는 말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2023 1

 

「 강신주의 다상담 1 사랑, 몸, 고독

강신주 저 | 동녘 」 입니다.

 

 

〈사랑〉

 

강의

잔인한 만큼 사랑한다

 

제가 사랑을 주제로 강의를 하면 많은 분들이 되물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하시냐고, 그렇게 살고있냐고요. 다 제가 사랑을 제대로 못해서 얻은 성찰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행복한데 제가 왜 사랑을 고민하겠어요? 저 역시 오만 가지 실패를 했죠.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역경과 좌절에서 얻어 낸 쓰디쓴 성찰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사람이 남한테 잔인 할 수 있는 만큼, 그 잔인한 정도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요. 우유부단해서 사람과 헤어지지 못하는 분들 있죠? 힘들어요. 잔인해 본 사람만이 누구를 사랑해요. ‘인생은 부익부빈익빈’이라는 말, 이게 현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고치려는 노력은 윤리적인 노력이에요. 언젠가 한 번은 잔인해져야 해요. 여러분들이 이걸 많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별한 연인의 연락을 거절하지 못한다면

 

잔인해져야지 자기 사랑을 해요. 빌미를 주지 마세요. 그냥 완전히 끝내시면 돼요. 빌미를 주는 것은 상대방을 두 번 죽이는 거예요.

 

노예는 주인에게 잔인하지 못해요. 하지만 주인은 노예에게 채찍도 때리고 상도 주잖아요. 그러니가 이번에는 잔인해져 보세요. 스스로 품위를 유지하면 잔인하지 못해요. 안에 있는 그 야성 ‘나 이런 여자다’라는 걸 끌어올려야 할 수 있어요. 잔인해질 때 내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어요. 착한 건 자기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미덕은 아니에요.

 

결혼을 위해 필요한 것들?

 

3,000만원이 기준이 된다면 그 돈이 주인공인 거죠.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다른 현실적 조건이 있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현실적 조건으로 살아요. 죽었다 깨어나도 영원히 사랑은 못할 거예요. 그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 현실적 조건이 얼마나 자의적인 건 줄 아세요? 처음에는 3천만원이었다가 나중에는 3억으로 늘어나요. 이런 고민은 비겁한 거예요. 사랑하면 3천만원은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 조건이 먼저 들어오면 사랑이 아니죠.

 

15년 연애 후에 찾아온 것들과 조우하는 법

 

사랑이 영원하다는 건, 꽃이 피었다는 거예요. 그것은 비약을 이야기하느 ㄴ것이지, 시간적인 지속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에요. 영원한 사랑이란 정확히 말해 너무나 강렬해서 영원히 온몸에 각인된 사랑을 했다는 것을 이야기해요. 조화를 원하세요? 우리는 조화를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언젠가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소멸하기 마련이에요. 헤어질 때가 오면 헤어져야 하거든요.

 

지금은 정으로 지내시는 거예요. 정으로 지낸다는 것은 습관적으로 지낸다는 겁니다. 서로 놔 주세요. 놓아 주어야 할 때가 온 거예요.

 

섹스 후에 남는 것들

 

어쩌면 우리가 자녕스럽게 사랑하고 키스하고 성적인 표현을 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섹스라는 문제에 집중하잖아요. 섹스가 매력적인 건, 상대방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게 아니라 나를 너무나 예쁘게 만져 주기 때문이에요. 섹스라는 것을 통해서도 상대방이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지 아닌지를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말을 섞는다는 것도 하나의 표현 양식이고 우리가 관계를 맺는 겁니다.

 

성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착시에 빠져요. 한 번 키스하고 ‘영원한 내 남자다’그런 거 아니거든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나눠 봐요. 성적인 욕망 때문에 우리가 사랑할 수도 있어요. 그 유혹에 빠지면 충족이 되고 나서 관계는 끝나는 거예요. 성기는 나의 일부에요. 사랑은 모든 면에서 서로 둘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둘로 섰다는 경험을 하는 순간, 그 때 우리는 꽃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만나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핀 척하고 살아요. 저 역시 꽃을 못 피워 봤어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알아요.

 

나를 진짜 주인공으로 만들 어떤 사람을 죽을 때까지 꿈꿔야 해요. 김수영의 시와 바디우의 이야기만 가지고 계세요. 가기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언젠가 사랑을 경험하는 순간, 김수영과 바디우의 속내를 알게 될테니까요. 아니 그들을 흉내라도 내면 제대로 사랑하게 될 거예요. 상대방에게 헌신해서 나에게 그게 돌아오게 하는 거지요. 잊지 마세요. 행복해집시다.

 

사랑의 징조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징조는 ‘느낌’이죠. 만약 정말로 온몸으로 ‘맛있는 커피네’라고 느꼈다면, 우리는 바로 알아요.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자주 그 커피숍에 들리게 될지를요. ‘느낌!’ 확실하게 아는 것!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해도 확실하게 알고 느끼는 것. 이것이 바로 ‘확실성’의 감각이지요.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조바심치지는 마세요. 반드시 올테니까요. 단지 그때가 언제일지가 막연할 뿐이지요.

 

사랑은 행복이 충만한 느낌으로 와야 합니다. 사랑의 놀라운 경험 중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충만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거예요. 동시에 떨어지면 불안하구요. 결여감을 온몸으로 느껴요. 충만하든 느낌과 나 혼자선 아무것도 못한다는 결여의 느낌입니다.

 

괜찮은 사람은 다 애인이 있다?

 

한 사람이 안정감이 있고 주인공 같고 당당하고 편안함을 주는 건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여자 주인공이기 때문이에요. 여자 주인공은 매력적이죠. 그래서 안정감을 주는 여자가 좋은 거예요. 그런데 안정감을 주는 저 여자의 안정감이 깨지면 본인이 그 여자를 버릴 수 있어요. 여하튼 그런지 아닌지는 해봐야 해요.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확인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더 큰 주인공으로 만들면 그 여자는 본인에게 올 겁니다.

 

본인이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려는 힘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랑받는 여자는 예뻐요. 주인공이니까요. 어쩌면 상담자는 누가 만들어 놓은 여자 주인공을 날로 빼앗은 느낌이 든다는 거예요. 본인이 누군가를 주인공올 만들어야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사랑인 걸 잊고 계시는 겁니다.

 

이제 생각을 해 보셔야 해요.

주인공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누구를? 주인공이 아닌 사람을. 그리고 이미 여자 주인공이더라도 그 사람을 더 빛나고 오래도록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셔야 하구요.

 

사랑의 역설: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자신을 건네다

 

사랑에는 놀라운 비밀이 하나 있어요. 우리는 타자를 알아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빠지면서 타자를 알아 가게 됩니다. 사랑이 우리 삶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건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알아가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것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물론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몰입과 호기심을 낳고, 그것이 마침내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앎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구요. 아니면 불행히도 환멸에 이르고 마침내는 그 사랑마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랑의 역설은, 알지 못하면서 누군가에게 자신을 건넨다는 데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키에르케고르가 말했던 것처럼 ‘목숨을 건 비약’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목숨을 걸 만하지 않은가요? 이것이 성공하면 우리는 ‘죽어도 좋을 정도’의 행복에 젖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 다상담의 진화에 관하여

 

〈사랑〉

〈몸〉

〈고독〉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64

 

「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저/김민주, 이엽 역 | 김영사 」입니다.

 

 

 

“혁신과 팀워크를 위한 빌의 열정적 코칭은 애플과 세계에 축복이었다.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는 지칠 줄 모르는 빌의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 미래 세대는 기술산업의 가장 위대한 리더 중 한 명인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 팀 쿡, 애플 CEO

 

 

“빌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의 지혜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상대방을 가르치는 기쁨 외에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빌을 코치로서 곁에 두는 특권을 누렸다. 그를 만난 이후부터, 누군가가 나에게 조언을 구할 때면 나는 빌을 생각하며 그가 보여준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한다.”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서문: 사람의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타인계발서

 

그는 매주 일요일마다 스티브잡스와 산책을 했고, 구글의 창업자들이 “빌 캠벨이 없었다면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실리콘밸리에서 영향력이 굉장했다.

 

 

실리콘밸리에서 너그럽기로 유명한 사람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한결같이 그들의 입에서 빌 캠벨이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주었다는 말이 나왔다. 이 책은 훌륭한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다른 사람이 더욱더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것에 결국 당신의 성공이 달려 있다. 사전적 정의로 이게 바로 코치의 일이다.

 

 

은 분명 시대를 앞선 사람이었다.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한 그의 가르침은 더욱 시의적절하다. 우리는 주변 사람과 형성하는 관계의 질이 개인의 커리어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협업의 세상에서 살기 때문이다.

 

나는 경력이나 틈에 관해서 멘토링보다 코칭이 더 필수적이라고 믿게 되었다. 멘토는 지혜를 전수해주지만 코치는 자신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손에 직접 흙을 묻힌다. 그들은 우리의 잠재력을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 직접 뛰어들어가 우리가 그것을 실현해내도록 돕는다.

 

“코치의 필수적인 덕목에는 냉철한 강단이라는 것이 있는데, 코치는 모든 선수들을 더 세게 밀어붙어야 해. 그러면서도 감정에는 거의 무심해져야 하지. 가장 뛰어난 선수들만 뛸 수 있어. 내 경우, 연민이 너무 많았어. 나는 우리의 결정을 모든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고자 했어. 나는 그렇게까지 냉철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빌은 이 연민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더 유용하게 쓰였다.

 

빌의 코칭은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빠르고 꾸준하게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이 달려 있는 오늘날 비즈니스세계에 필요하다. 그가 구글과 애플을 키워낸 것처럼.

 

우리는 전작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전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새로운 유형의 직원들이야말로 속도전과 혁신을 달성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공동체로서의 팀이다. 빌이 말한 공동체로서의 팀은 팀원들이 관심사를 한데 묶고 차이점을 제쳐두는 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회사의 이익에 몰입할 수 있는 팀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장에서 지지받는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느끼는 직원들은 업무에 더 집중하게 되며 생산성이 올라간다. 반대로 이런 공동체 의식의 부재는 일터에서 번아웃을 야기하는 요소로 꼽힌다.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팀을 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개개인만을 위한 코치가 아니라 팀 전체를 이끌어주는 코치가 필요하다. 이런 코치는 계속되는 긴장감을 완화하고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키우면서 모두가 공통된 비전과 목표를 위해 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종종 이런 코치는 팀의 리더급, 또는 임원들하고만 일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코치는(빌) 팀 전체와 함께 일하는 코치다.

 

빌은 언제나 팀이었다. 모든 팀의 성과 향상에만 관심이 있었다. 빌이 이뤄낸 업적을 고려한다면, 비즈니스 세계에서 두각을 나탄낸 전직 스포츠 코치들이 거의 없다. 협력 문화를 어떻게 이끌어 내는지 알고 사람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찾아내고 해소하는 데 탁월한 전문가였다. 코칭은 뛰어난 사람들을 강력한 팀으로 묶어내는데 가장 좋은 방식이다.

빠르게 움직이고 매우 경쟁적이며 기술 중심의 산업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생산성이 좋은 팀을 꾸리고 그 팀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원을 투자하고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생산성이 높은 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요령 있는 관리자와 자상한 코치다. (빌)

 

 

당신이 소속된 기업이나 조직이 어떤 곳이든 상관없이 코치가 되어 팀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빌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 당신도 그렇다.

 

 

chapter 2

2. 직책은 관리자를 만들고, 사람들이 리더를 만든다

 

당신이 위대한 관리자라면,

부하 직원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들 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지,

당신 스스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고 배울 수 있고 의사결정을 잘하는 관리자라면, 엔지니어들은 그러한 사람과 함께 구글에서 함께 일하기를 원했다. 창의성은 위계적인 구조보다는 수평적인 환경에서 꽃을 피운다. 대표적인 예가 브로드웨이 공연이다. 즉, 창의성이냐 효율성이냐가 관건이다.

 

빌에게 있어 성공한 회사의 임원이 맡은 역할을 관리, 즉 ‘탁월한 경영관리’로 회사를 이끄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을 모아 훌륭한 팀 문화를 만들었지만, 성과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대로 간과하지 않았다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은 회사의 성장이라는 목표 말고 다른 목표를 추구하면서 종종 궤도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빌은 경영이란 결과지향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강조했다. 회사는 건전한 사내문화를 만들어야 하지만, 목표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빌은 리더십이란 탁월한 경영관리의 진화물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당신과 함께 한배에 탔다는 느낌, 그럼으로써 자신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세요. 잘 듣고, 집중하세요. 이것이 바로 위대한 관리자가 하는 일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린다 힐 교수는 “부하직원들이 재능이 뛰어날수록 지시에 따를 가능성은 적다는 것을 초임 관리자는 알아야 한다. 관리자의 권위는 부하직원, 동료들 그리고 자신의 상사들과 신뢰를 쌓을수록 생긴다.”고 결론을 내린다.

 

 

빌은 “당신이 위대한 관리자라면, 부하직원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들 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지, 당신 스스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신념을 도나 두빈스키에게서 배웠다고 했다. “사장이란 직책으로 당신은 관리자가 되었지만,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은 사람들입니다.” 라는 충고도 있다.

 

 

자신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리더십을 종종 카리스마로 착각하곤 한다는 것을 빌은 안타까워했다. 1997년 잡스가 애플의 CEO로 돌아왔을 때, 빌은 스티브가 변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언제나 카리스마가 넘쳤고 열정적이었으며 머리는 비상했다. 그런데 다시 돌아왔을 때 그는 훌륭한 관리자가 되어 있었어. 모든 면에서 꼼꼼했어. 제품은 물론이고, 회계나 영업에서도 디테일했어. 심지어 물류 방면으로도 말야. 나는 스티브에게 배움을 얻었어. 잡스는 좋은 관리자가 되고 나서야 좋은 리더가 된 거야.”

 

사람이 먼저다

 

성공적인 기업의 토대는 사람이다. 모든 관리자들의 으뜸가는 책무는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 그들이 성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할 능력이 있으면서 의욕도 충만한 훌륭한 사람들은 주변에 많다. 하지만 위대한 사람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분출하고 확대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만 성장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그들을 지원하고 존중하고 신뢰하면서 이런 환경을 만든다.

 

 

지원이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도구, 정보, 훈련과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위대한 관리자들은 사람들이 성장하고 업무에 통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존중이란 사람이 가진 고유한 커리어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들이 삶에서 내리는 선택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것이다. 즉, 회사의 필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커리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고 잘할 것이라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코치는 밤에도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방법을 고민하느라 항상 깨어 있다. 그들은 당신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 코치는 모든 붓질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 예술가와 같다. 그들은 관계에 색을 입힌다. 대부분의 사람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더 낫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코치가 하는 일이다.

 

사람이 먼저다

 

모든 관리자들의 우선순위는

부하 직원들의 안녕과 성공이다.

 

 

빌은 회사가 성공하는 데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회사의 다른 사람들도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통을 통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통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시켰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온전히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반복한다고 해서 기도가 닿는 것도 아니다.

 

회의는 가장 중요한 이슈와 기회들을 점검하기 위한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일대일 미팅보다는 회의가 더 그렇다. ‘모든 사람이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게끔 하고, 올바른 토론과 의사결정을 하는 데 회의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에 의하면 팀 회의는 사람들과, 교류하기에 굉장히 좋은 기회다. ‘회의의 적절성’, ‘동등한 발언의 기회’ 그리고 ‘적절한 회의 시간’이 인적 교류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라고 결론지었다.

 

구글에서 경영관리 세미나에서 모든 사람이 보드에 자신만의 리스트를 써야 한다. 동시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리스트를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중복되는 목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런 주제들이 확실하게 다뤄지도록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이 리스트를 비교하고 하나로 합치는 것 자체가 업무의 순위를 매기는 교육이다.

 

 

빌의 대화 주제는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팀으로 옮겨 갔다. 그는 항상 팀원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는지, 그리고 그들은 지속적으로 도와주었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다음은 혁신이었다. 혁신의 공간과 균형을 잡아야 한다.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는가?’를 강조한다.

 

화이트보드의 다섯 단어

일대일 미팅을 구조화하고 미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이런 미팅이야말로 사람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빌은 관리자그이 핵심 업무 중 하나가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순간까지 의견과 생각을 교환하고 조율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합주단과 같은 조직을 원했고, 언제나 사내 정치에서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빌은 사내정치를 혐오했다. 그는 합의 보다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라야 관리자가 나서서 직접 의사결정을 하거나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관리자의 역할을 사람들의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의사결정만큼이나 피해가 크다는 것을 강조한다.

 

할 수 있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하고 한번 결정이 내려지면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라.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원탁의 왕관

 

관리자의 역할은 모든 관점이 고려될 수 있게

의사결정의 과정을 이끄는 것이며

필요한 경우 직접 나서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제 1의 원칙에 따라 리드하라

회사 또는 제품의 토대가 되는 불변의 진리라고

할 수 있게 제 1의 원칙을 명확히 하라.

그리고 이 원칙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라.

 

 

 


 

괴팍한 천재 다스리기

뛰어난 성과를 내지만 함께 일하기 어려운 괴팍한 천재들이

윤리에 반하지 않고 동료들을 괴롭히지 않으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가치가

경영관리의 측면이나 동료들, 팀에 끼는 해보다 크다면,

그들을 품어주라. 심지어 보호하라.

 

 

 

서문: 사람의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타인계발서

 

1. 캐디와 CEO의 포옹

2. 직책은 관리자를 만들고, 사람들이 리더를 만든다

3. 신뢰를 쌓아라

4. 팀 퍼스트

5. 사랑의 힘

6. 성공의 기준

 

옮긴이의 글: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코치

추천사: 당신과 함께 일한 사람 중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사람은 몇 명인가

찾아보기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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