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 마흔이 되기 전에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 최고들의

인생 조언 팀 페리스 저/박선령, 정지현 역 」 입니다.

 

 

 

나는 최고 요리사 윌리엄의 자존심을 건드려

최고의 문하에 들어갈 수 있었다.

 

눈물겨운 노력과 업무를 마치고

엄격한 기준을 만들어 엄수하는 스스의 조언을

가슴에 새겼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요리사가 되었다.

 

높은 기준을 만들고 반드시 지켜라.

 

문제가 발생하면 도움을 청하라.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하라.

 

단, 절대 자신을 속이지 마라.

 

 

“아들아, 본업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

네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이 그렇단다.

무엇을 하든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해.”

라고 부모님은 말씀하셨다.

 

영업을 하다보면 세상의 많은 부자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나는 일주일에 5일은 잠들기 전에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정한 목표를

큰 소리로 읽는다. 그러면 달성해야 겠다는 마음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며 생생해진다.

그리고 하나하나 이루었다.

 

 

추천하는 책은

잭 웨더포드 교수의

『징키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이다.

 

내가 만난 억만장자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해준 책이다.

시간을 들여 정독하고 나면,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뚜렷하게 달라질 것이다.

 

당신이 지혜로운 주인이 되면,

돈은 자연스럽게 당신을 섬길 것이다.

 

 

삶의 진리는 단순하다.

 

과정이 나쁘면 절대 결과가 좋을 수 없다.

 

과정이 좋으면, 결과가 절대 나쁠 수 없다.

 

깊이 알 때마다,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확실하게 알 때 가장 큰 결과를 얻는다.

 

 

나는 투자로 성공했지만

늘 과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법을 고민한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아직까지

뾰족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하는 패턴을 무시하라.”

 

성공담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첫째, 타이밍이다.

둘째, 예측과 통제가 불가능한 변수(상황)다.

 

 

크고 빠르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폐를 확장하는 데 집중한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주문을 외운다.

 

‘나는 기쁨이고 사랑이며 감사다. 나는 내 삶의 목적이 타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변화를 이끄는 것임을 보고 듣고 느끼고 안다.’

 

시도해보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나처럼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시작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탁월하게 심호흡하는

폐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나는 미 해군 특수부대의 일원이 되었는데,

대열에서 물러나 보니 급박한 실전 상황이 더 잘 보였다.

 

그후 나는 엄중한 상황이 일어나면

한 발 비켜난 채 나와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는 내 삶에 많은 이익을 안겨 주었다.

 

객관적인 자리로 한 걸음 물러나라.

그리고 노트를 갖고 다니며 질문하라.

당신에게 승리를 안겨줄 사람들이 모였을 것이다.

 

 

좀 더 빠른 성장을 위한 지혜는

다음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10 년 후에 나에게 무슨 말을 해줄까?”

 

나는 이 질문에 답을 하면서 젊은 날의

좌절과 시련을 견뎠다.

 

미래의 자신을 더올려보고 답을 찾는 노력은

매우 효율적이고, 그 과정에서 생각지 않았던

지혜를 선물 받기도 한다.

 

 

바쁘고 지칠수록

테이블 맞은편에 당신보다

 

10살 더 많은 당신을 앉혀놓고 말을 건네 보라.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다.

 

싱크대 상판을 만드는 노동자였던 내가

10억달러에 디즈니에 매각한

회사를 만든 기업가로 성장한 비결이 여기에 있다.

 

 

인생에 대해 두려움이 드는 건,

인생이란 게 정말 굉장한 일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와, 한바탕 제대로 망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짜릿하게 살아가라.

 

성공하려면 뭔가에 도전해야 하고,

끊임없이 도전을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산다는 것 그 자체가 가장 위대한 모험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면 ‘마음 챙김’이다.

이것은 생각에 매혹되지 않는 것이다.

쾌감을 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오직 현재의 시간과 소리, 감각,

생각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인생의 길을 잃지 않으려면,

모든 생각과 마음의 소리가 그저 왔다가

다시 사라지는 의식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러면 끊임없이 내면에서 속삭여지는

주문을 깨뜨릴 수 있다.

 

성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천재,

돈이 많은 사람의 모습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처음부터 다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진정한 성공은 ‘평화로운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강건함은 당신을 싫어하는 다수보다

좋아하는 소수에 더 신경 쓰는 것이다.

 

나약함은 당신을 좋아하는 다수보다

싫어하는 소수에 더 신경 쓰는 것이다.

강건함을 선택하라.”

 

- 블랙스완 저자 나심 텔레브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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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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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른손이 없었지만

1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었던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어릴적 나를 가르치시던 피아노 선생님

말씀 때문이었다.

 

“니컬러스, 사람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 피아노를

쳐서는 안된다.”

“니컬러스, 피아노를 잘 칠 필요는 전혀 없어.

그냥 오른 팔뚝을 건반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분하단다.”

 

내가 피아노 연주자가 될 수 있었던 건

피아노는 결코 손으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손은 연주를 거들 뿐,

내 연주가 그것을 듣는 사람들의

영혼을 노크할 수 있을 때

 

나는 그 연주가 성공했음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영혼을 노크하는 건 오랫동안 기억된다.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상처를 드러내는 것이다.

 

“상처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 마라.

상처 또한 당신의 본모습 중 일부이니까.”

 

상처는 나의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상처는 내 몸과 마음의 일부다.

 

상처 또한 두려움 없이 드러낼 수 있을 때

따뜻한 햇볕이 머물고 바람이 부는 동안

건강하게 아물어간다.

 

 

나는 젊은 독자들은 만날 때마다

아침일기를

잘 쓰고 있냐고 묻는다. 아침에 일기를 쓰는

습관만큼 우리의 삶을 빠르게 바꿔놓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아침 일기 작성은

내가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준다.

 

동일한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것이다.

 

하루라도 더 젊었을 때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아두면

남은 삶이 편해진다.

 

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쥐어짜내야 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엄청났다.

 

‘나를 고용해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나를 고용해줄 사람이 많다면 스트레스 없는 삶이 보인다. 뒤집어 말해,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탐을 낼 만한 사람이 되면 된다.

젊은 날을 바쳐 해야 할 일이 단 하나만 있다면, 고용주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집단이 존재한다.

 

첫째, 서로 힘을 합쳐 뭔가를 하자는 집단.

둘째, 서로 담합하며 뭔가를 하지 말자는 집단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나의 오늘을 망치려는 사람들을 따돌려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질문한다.

‘오늘은 누구의 날인가?’

이 질문에 나는 항상 ‘나를 위한 날이다’가 될 때 점점

더 높은 곳을 향하게 될 것이다. 최고가 되려는

당신의 발목을 잡는 사람들을 정리하라.

 

 

“걱정할 거 없어.

결국에는 다 잘 풀리게 되어 있어.

그러니 기분 전환해.”

 

태어나서 힘들 때 가장 큰 위로를 얻는 순간이었다.

진심으로 나는

서른 살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해주고 싶다.

 

‘너무 걱정 마라. 모든 건 잘 풀리게 되어 있다.’라고

이는 내가 젊은 시절 일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나 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하다.

 

스스로에게 가장 따뜻한 위안이 되어라.

 

 

둘로 나누는 연습을 잘하면

당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당신의 콘텐츠를 ‘무료 배포용’과

‘고가 배포용’으로 확실하게 구분하라는 뜻이다.

 

나는 무료에 가까운

팟케스트와 블로그 그리고 책을 제공하고

어떤 내용에 더 반응하는 지 살핀다.

 

그런 다음 반응하는 주제에 더 고급하고

상세한 지식과 철학 견해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쓴다.

 

 

동시에 지적이고 열정적이면서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주제에 대해서도 글을 쓴다.

 

이런 글들은 경쟁자보다 10~100배 비싼 가격을 책정한다.

지금까지는 꽤 성공적이었다.

 

낮추지 마라. 그러면 점점 낮아진다.

최후의 순간까지도, 도도하고 비싸게 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살다 보면 반드시 누군가를 인터뷰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

그 인터뷰 결과가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젊을 때 부지런히 인터뷰 스킬을

연습해두면 요긴하게 써먹을 날이 온다.

 

“…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누구였나요?”

 

“…을 했을 때 그날이 그 일을 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날이었나요?”

 

 

“…을 한 이유 중 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을 완성하는 데 어떤 단계들을 거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을 했을 때나눈 잊지 못할 대화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특히 인터뷰어들은 마지막 질문을 좋아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길 좋아한다.

당신 삶에 중요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작은 문을 열어두라.

 

 

책 읽기가 정말 싫은가?

그럼 읽지 마라.

 

읽지 않고도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

 

중요한 건 서른 살에는 무엇이든 좋다.

보는 법을 배워라.

 

자신에게 맞는 리듬이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책이 아니라 음악, 미술이 독서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죄책감을 갖거나 자책하지 마라.

 

 

나는 태어날 때부터 이분척수증이었다.

아버지의 고엽제 노출이 원인이다.

 

나는 불평과 불만 속에 살다가

어느날 결심했다.

‘불평 다이어트’를 하겠노라고.

 

부정적인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그와 관련된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했다.

 

 

이 다이어트에 완전히 성공하기까지는

꼬박 10년 정도 결렸다.

그러고 나자 삶이 획기적인 속도로 방향을 틀었다.

 

긍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채우기 시작했고,

잘못된 일들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나아가 신체적 고통이 또한 줄어들어

자유와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불평의 무게가 줄어들면서 삶은 가벼워진다.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리딩플러스독서논술국어의키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 I MAY BE WRONG/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입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는 말라."

 

살면서 이보다 더 도움이 됐던 말은 별로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 타고난 초능력을

간과한 채로 살아갑니다.

 

자기 생각에 의심을 품으며 조금은 거리를 두거나

우스갯거리 삼아 가볍게 접근한다면

자기답게 살아가기가

무한히 쉬워지는데 말이지요.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할 때

그 생각은 대부분 의도치 않게 생깁니다.

 

그런데 우리는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섬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간에 길러진 방식, 그동안 경험한 것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타고난 것들,

우리가 속한 문화와 환경 그리고 인생 여정에서

마주치는 메시지들의 영향을 받아 형성됩니다.

생각 또한 그 산물일 뿐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선택하지 못합니다.

그 생각이 어떤 양상을 취할지도 통제하지도 못하지요.

 

다만 어떤 생각은 더 오래 품으며 고취할 수도 있고,

어떤 생각에는 최대한 작은 공간만을

내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불쑥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믿을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물건들을 다 내려놓자 속에서

억누룰 수 없는 기쁨이 샘솟았습니다.

 

또다시 내면의 직관에 의지해

독자적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 결정만이 주는

고요하고 단단한 확신이 느껴졌습니다.

 

제 인생은 그렇게 완전히

다른 길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혜가 자라는 사람, 나티코

아잔 파사노 스님은

제게 나티코라는 이름을 제안하며

마음에 드냐고 물으셨습니다.

‘지혜롭게 성장하는 자’라는 뜻이지요.

 

저는 좋았고 지금도 좋습니다.

 

승려들의 승명은 그들이 선택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징하는 동시에

이제 지금까지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게 해주는 무엇입니다.

‘무소유’의 삶을 위한 이름이지요.

 

우리는 생각을 선택하지 못합니다.

그 생각이 어떤 양상을 취할지도

통제하지도 못하지요.

 

다만 어떤 생각은

더 오래 품으며 고취할 수도 있고,

어떤 생각에는 최대한 작은 공간만을

내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불쑥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믿을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마음을 깨끗이 유지하는 방식이

두 가지 있다고 말씀합니다.

 

죄를 짓지 않거나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남들의 잘못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우리는 점점 더 결속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잘못을 소리 내어 털어놓는 순간,

내적 압박이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난생처음으로 세상과

제 생각이 일치했습니다.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건 따로 있었지요.

 

현재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기, 진실을 말하기, 서로 돕기.

쉼 없이 떠오르는 생각보다 침묵을 신뢰하기입니다.

 

순간의 지성

아잔 차 스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들 그거 아는가?

우리 정신은 어떤 면에서 이 칼과 흡사하다네.

 

내가 이 칼을 아무 때나 사용하면 되겠나?

제 역할을 할 때 사용하고

그 뒤 칼집에 꽂아두고 쉬게 하면 오래 쓰겠지.”

 

그 비유는 제 마음속에 오래 남았습니다.

때로 효과적으로 뇌를 쓰고 쉬게 놔둬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때로 내면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문득 주위가 분명해집니다.

저는 순간의 지성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그런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능력이 있습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이성에 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안에는 이성 또한 깃들어 있다고 봅니다.

 

 

우리 각자의 내면에는

정교하게 연마된

‘지혜’라는 나침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혜의 소리는 은은해서

일부러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주지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해변에 쓸려온 자갈과 같다네.

 

처음엔 거칠고 들쭉날쭉하지. 그

런데 삶의 파도가 쉽 없이 밀려온다네.

 

우리가 그곳에 머물며

다른 자갈들 사이에서

거칠게 밀쳐지고 비벼지다 보면,

 

날카로운 모서리가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닳게 된다네.

결국 둥글고 매끄러워지지.

그러면 빛을 반사하며 반짝이게 될 걸세.”

 

 

인간만이 자신과 맞지 않는 다른 존재를

성가시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엄청난 기운을 소모하는 것입니다.

 

해결방법은 누군가와 좀 더 편하게 지내고 싶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때로 대하면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리하여 모두 본연의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할 때

인생은 크게 달라집니다.

 

각자의 장점과 재능을 발휘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기회를

서로 상대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들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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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 I MAY BE WRONG/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입니다.

 


“17년 동안 승려로 살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저는 수행하는 동안, 돈을 쓰지 않았고, 성교 및 자위, 텔레비전, 소설책, 술, 휴일

문명의 이기와 철저한 거리를 두었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났고 하루 한 끼

주어진 음식을 주어진 만큼 먹으며 지냈습니다.

17년 동안. 자발적으로

 

 

제 내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17년 동안 깨달음을 얻고자 수행에 매진한 결과,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다 믿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가 얻은 초능력입니다. 여러분도 있습니다.

다시 찾아내도록 제가 이끌어 줄 수 있어요.

 

 

제게 주어진 많은 기회가 삶을 더 순조롭게, 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바라건대 이 책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삶을 더 순조롭게,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우연히 제 안에서 들끓던 온갖 소음이 순식간에 가라앉았습니다.

사방이 고요해졌습니다. 마치 온 세상이 제게 ‘집에 온 걸 환영해.’라고 속삭이는 듯했습니다.

난생 처음 편안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금 여기에 온전히 존재하고 있었지요.

 

 

저는 마음 챙기기라는 용어가 편치 않습니다.

한 순간도 마음이 진정으로 충만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거든요.

제가 추구하는 건 의식적 현존상태, 즉 지금을 온전히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표현하면 마치 조금도 긴장을 풀면 안되는 힘든 일처럼 들립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알아차림이라고 말하는 게 더 좋습니다.

 

 

현재에 집중하는 정도는 물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정신이 딴 데 있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거예요.

어린 아이들은 우리가 그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그리고 바로 압니다.

 

겉으로 영리하고 그럴듯해 보이는 데 집착하느라 현재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고 사는 것입니다.

 

 

저는 겉으로 보기에,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볼 때는 그림처럼 완벽한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결국에는 깨닫게 되지요.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성공과 행복은 서로 다른 것이니까요.

 

저는 생각했어요.

‘내 생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고민과 명상을 하고 저는 퇴사를 하였습니다.

 

 

우리의 상반신은 일종의 물병과 같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몸 안에 물이 차오른다고 상상해보세요.

숨을 내쉴 때는 병이 비워집니다. 호흡이 바닥부터 시작된다고 여기고 물이

배를 지나 가슴과 목까지 차오르는 기운을 느껴보는 겁니다.

자기 몸에게 물어보세요. 몸 속 깊이 편안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우리 삶은 여태까지 몸에 밴 행동과 관점에 좌우됩니다.

과거의 목줄에 끌려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결국 우리는 같은 트랙을 계속해서 돌고 또 돌게 됩니다.

그런 삶은 자유롭지 않습니다. 존엄도 품위도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생각을 내려놓을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뿐입니다.

 

퇴사를 하고 접시닦이를 하면서 문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제야 처음으로 고향 마을의 어두운 측면과 마주했습니다.

외로움과 곤궁, 절망감과 무력감, 그 무게 앞에 종종 출근이 꺼려지곤 했습니다.

 

전에도 몇 번 차였던 적이 있었지만, 과거의 경험은 새로운 아픔을 조금도 덜어주지 못했습니다.

때때로 이별은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누구나 이따금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살면서 한 번도 힘든 시절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번민으로 가득찬 어린 사람입니다.

 

 

태국 사람들은 제가 자란 문화권의 사람들보다 자기 자신을 훨씬 더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환영한다고 진심으로 확신하는 서양인은 별로 만나본 적이 없었거든요.

명상이 주는 혜택에 터무니없이 큰 기대를 안고서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명상을 진지하게 시도해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분별 있고 실용적인 사람이라 해도 원숭이처럼 제멋대로

오락가락하는 생각들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요.

명상을 시작하면 고요해질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은 생각일 뿐, 진실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기만 하면 됩니다.

아울러 내면에서 벌어지는 생각의 곡예에 주목할 줄 아는 것은 유용한 기술입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그런 생각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생각을 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그 생각에 더 냉철하게 접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사고 과정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와 똑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우리가 공유하는 것을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함께 좋은 책을 통해 시선을 넓혔으면 합니다.

다음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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