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 마흔이 되기 전에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 최고들의
인생 조언 팀 페리스 저/박선령, 정지현 역 」 입니다.
나는 오른손이 없었지만
1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었던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어릴적 나를 가르치시던 피아노 선생님
말씀 때문이었다.
“니컬러스, 사람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 피아노를
쳐서는 안된다.”
“니컬러스, 피아노를 잘 칠 필요는 전혀 없어.
그냥 오른 팔뚝을 건반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분하단다.”
내가 피아노 연주자가 될 수 있었던 건
피아노는 결코 손으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손은 연주를 거들 뿐,
내 연주가 그것을 듣는 사람들의
영혼을 노크할 수 있을 때
나는 그 연주가 성공했음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영혼을 노크하는 건 오랫동안 기억된다.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상처를 드러내는 것이다.
“상처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 마라.
상처 또한 당신의 본모습 중 일부이니까.”
상처는 나의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상처는 내 몸과 마음의 일부다.
상처 또한 두려움 없이 드러낼 수 있을 때
따뜻한 햇볕이 머물고 바람이 부는 동안
건강하게 아물어간다.
나는 젊은 독자들은 만날 때마다
아침일기를
잘 쓰고 있냐고 묻는다. 아침에 일기를 쓰는
습관만큼 우리의 삶을 빠르게 바꿔놓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아침 일기 작성은
내가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준다.
동일한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것이다.
하루라도 더 젊었을 때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아두면
남은 삶이 편해진다.
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쥐어짜내야 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엄청났다.
‘나를 고용해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나를 고용해줄 사람이 많다면 스트레스 없는 삶이 보인다. 뒤집어 말해,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탐을 낼 만한 사람이 되면 된다.
젊은 날을 바쳐 해야 할 일이 단 하나만 있다면, 고용주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집단이 존재한다.
첫째, 서로 힘을 합쳐 뭔가를 하자는 집단.
둘째, 서로 담합하며 뭔가를 하지 말자는 집단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나의 오늘을 망치려는 사람들을 따돌려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질문한다.
‘오늘은 누구의 날인가?’
이 질문에 나는 항상 ‘나를 위한 날이다’가 될 때 점점
더 높은 곳을 향하게 될 것이다. 최고가 되려는
당신의 발목을 잡는 사람들을 정리하라.
“걱정할 거 없어.
결국에는 다 잘 풀리게 되어 있어.
그러니 기분 전환해.”
태어나서 힘들 때 가장 큰 위로를 얻는 순간이었다.
진심으로 나는
서른 살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해주고 싶다.
‘너무 걱정 마라. 모든 건 잘 풀리게 되어 있다.’라고
이는 내가 젊은 시절 일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나 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하다.
스스로에게 가장 따뜻한 위안이 되어라.
둘로 나누는 연습을 잘하면
당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당신의 콘텐츠를 ‘무료 배포용’과
‘고가 배포용’으로 확실하게 구분하라는 뜻이다.
나는 무료에 가까운
팟케스트와 블로그 그리고 책을 제공하고
어떤 내용에 더 반응하는 지 살핀다.
그런 다음 반응하는 주제에 더 고급하고
상세한 지식과 철학 견해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쓴다.
동시에 지적이고 열정적이면서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주제에 대해서도 글을 쓴다.
이런 글들은 경쟁자보다 10~100배 비싼 가격을 책정한다.
지금까지는 꽤 성공적이었다.
낮추지 마라. 그러면 점점 낮아진다.
최후의 순간까지도, 도도하고 비싸게 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살다 보면 반드시 누군가를 인터뷰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
그 인터뷰 결과가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젊을 때 부지런히 인터뷰 스킬을
연습해두면 요긴하게 써먹을 날이 온다.
“…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누구였나요?”
“…을 했을 때 그날이 그 일을 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날이었나요?”
“…을 한 이유 중 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을 완성하는 데 어떤 단계들을 거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을 했을 때나눈 잊지 못할 대화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특히 인터뷰어들은 마지막 질문을 좋아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길 좋아한다.
당신 삶에 중요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작은 문을 열어두라.
책 읽기가 정말 싫은가?
그럼 읽지 마라.
읽지 않고도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
중요한 건 서른 살에는 무엇이든 좋다.
보는 법을 배워라.
자신에게 맞는 리듬이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책이 아니라 음악, 미술이 독서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죄책감을 갖거나 자책하지 마라.
나는 태어날 때부터 이분척수증이었다.
아버지의 고엽제 노출이 원인이다.
나는 불평과 불만 속에 살다가
어느날 결심했다.
‘불평 다이어트’를 하겠노라고.
부정적인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그와 관련된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했다.
이 다이어트에 완전히 성공하기까지는
꼬박 10년 정도 결렸다.
그러고 나자 삶이 획기적인 속도로 방향을 틀었다.
긍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채우기 시작했고,
잘못된 일들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나아가 신체적 고통이 또한 줄어들어
자유와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불평의 무게가 줄어들면서 삶은 가벼워진다.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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