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오늘은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직접
자청의 「역행자」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핵심을 요약한 책의 다른 시선입니다 ※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무의식을 넘어서기 위해 당신과 같은 상황속에서도 완전한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스토리를 50개쯤 들으면 된다. 인간은 거울 뉴런을 가진 덕분에 남의 스토리를 읽어도 거기에 자신을 투영하게 된다. 스토리를 통해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게 되고,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1막) 3개의 벽,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열 여섯 살, 나는 반에서 35등이었다. 나는 공부도 못하고 못생기고 돈도 없었다. 신이 원망스러웠다. 세상이 너무도 불합리한 것 같았다. 열 아홉까지 게임만 하고 살았다. 그러던 스무 살 겨울,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자기계발 코너에서 대화법 책 한권을 뽑아 들고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친해지기 시작했다. 책의 위력을 실감했다.
어린 시절 나는 게임을 잘했다. 비결은 공략집을 몰래 보기였다. 친구들은 무작정 게임만 하지만 나는 달랐다. 대화법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안산 중아 도서관에서 2개월간 200여권의 자기계발서, 심리학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때 나는 독해력도 부족했고 머리도 나빴다. 그래서 중학생이 읽을 법한 쉬운 책들을 훑듯이 읽어나갔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모두 노트에 적었다.
100 가지가 넘는 성공 스토리들을 계속 읽다보니 나도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의식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대학에 가보기로 했다.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었다.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책 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해두면 훗날 뭘 하더라도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거야.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하잖아.’ 지금 생각하면 참 단순한 믿음이었ᄃᆞ.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는 미련 맞을 정도록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었다. 그 이후 철학 수업들이 잘 이해됐다. 교수님들도 나를 좋아했고, 시험을 보면 장학급을 받곤 했다. 평생 이길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 친구들과의 간격이 점차 좁혀지고 있었다.
두 번째는 ‘돈의 벽’이었다. 과외를 하며 대학을 다녔고 월 200을 벌며 삶의 발란스가 잡기 시작했다.
마지막 벽은 ‘외모’였는데 큰 변화가 일어났다. 지한이 덕이다. 지한이는 나의 입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거의 모두를 뜯어고쳤다. 인기가 많아졌다.
연애 고민 고칭 사업은 끝없이 통찰력을 요하는 작업이었기에, 자려고 누워서도 독창적인 해법을 연구했다. 덕분에 문제 해결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다. 이런 깨달음과 적극적인 두뇌 사용은 이후 다른 창업에서 다시 중요한 자산이 된다. 그 이후 이 사업은 빼앗기게 된다.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서른 살에 병든 몸으로 제대한 나는 무일푼의 백수였다. 그러나 여러 싸움을 거치면서 획득한 경험치와 스킬들을 이미 갖고 있었다. 이제 나는 어떤 문제가 닥쳐도 최적의 공략법을 찾아낼 자신이 있었다. 신이 보낸 시련들 앞에서 주저 않는 대신, 그걸 밟고 더 크게 올라서는 역행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큰 시련이라도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면 늘 공략법이 있기 마련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거칠수록 내 그릇은 커지고 있었다. 제대 6개월 뒤 몸이 거의 나아갈 무렵, 나는 ‘자청’이 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제 나는 그 무엇에도 제약받지 않는다. 그토록 나를 괴롭혀왔던 공부, 돈, 외모의 ‘3개의 벽’은 아무것도 아니다. 종종 사람들은 나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 그럴 때마다 하는 대답이 있다. “제 조건에서 불행하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닌가요? 정말 행복합니다. 영원히 살고 싶네요.”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신이 망가뜨리고 싶은 인간이 있으면, 신은 먼저 그가 잘될 사람이라고 추겨세운다.
시릴코널리<가능성의 적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와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눞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당신의 방어기제는 내가 전달하려는 정보를 모두 물리칠 수 있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대다수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일정 나이부터 ‘남탓’만하며 영원히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돈을 버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눈앞에서 가르쳐줘도 “저는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안 알려주셔도 돼요.”라고 겸손하게 답한다. 라고 겸손하게 답한다. 누구보다 돈을 원하고, 돈 때문에 인생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때로는 돈 앞에서 치사한 행동을 하는 사람조차도. 하지만 의식은 본인이 이런 모순된 사고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인간은 유전자가 정해놓은 본성과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 동시에 위계에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 보호하도록 자의식도 탑재한다. 이러한 초기 조건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신은 사람들에게 ‘일생 일대의 기회’를 주지만 자의식의 방해로 모든 기회를 날려버린다. 인정해라. 그래야 그 다음부터 발전이 일어난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1단계 ‘탐색’이다.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꼈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된다. 내 유치한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2단계 ‘인정’이다. 질투는 오히려 내 학습을 방해하니까 질투라 인정하고 일단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 지 흡수하겠어라는 생각을 해보면 된다. 부풀어 오르는 자의식에서 떨어져 나와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3단계 ‘전환’이다. 내가 발끈하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을 거꾸로 이용하는 스킬이다.
적당한 몰입은 삶에 활력을 준다. 부질없는 것에 대한 중독과 탐닉은 너무 흔하고 종목도 다양해서 자칫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당신의 가장 귀한 시간을 갉아먹는다. 스스로를 파블로프의 개로 만드는 한심한 행동이다.
의지를 갖고 운명을 거스르는 인간다움 삶이 아니라 동물의 본능에 충실한 순리자의 삶 그 자체다. 어서 벗어나라. 그 시간이 의미 없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깨달았음에 감사하자. 자의식을 깨고 나오는 것이야말로 역행자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못하는 이상, 어린 시절 그토록 혐오하던 ‘꼰대’,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이번 챕터를 넘기기 전에 10분만 산책을 하자. 걸음은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윌리엄 제임스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할 차례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이걸 자유자재로 이용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정체성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 부여, 책 등 다양한 계기로 일어난다.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변화의 시작이다. 정체성이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정도로 중요하다. 변화의 비결은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인간에겐 거울 뉴런이 있어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킨다. 이점을 활용한 것이 ‘좋은 자기계발서 읽기’다. 숭배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성공 스토리에 내 마음과 삶을 동기화하는 것 그 뿐이다.
2. 환경 설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3. 집단 무의식
어떤 집단에 들어가면 그 집단이 떠받드는 것을 가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저 오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게된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으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당신이 모든 것에 자유롭고 싶다면, 먼저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의식을 해체하고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자기 자신에 대한 환상을 철저하게 버릴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역행자의 주 개념도 ‘무의식과 본능에 지배에서 벗어나야만 자유를 얻을 수 있다.’이다. 사람의 운명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오히려 그렇기에 스스로 잘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나라는 인간이 매번 하는 결심과 다짐, 자만심 따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자의식이 강한 사람들은 다르다. ‘나는 특별해’ ‘이제까지 이렇게 잘된 건 다 내 의지와 선택 덕분이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다수는 자신의 머리만 믿고 두 번째, 세 번째 사업을 하다가 망한다. 자기 아이디어가 정말 특별하다고 믿기에 사업을 하면 반드시 성공할 거라 착각한다. 결과는? 빚만 남게 된다. 이는 모두 본성과 유전자의 꼭두각시가 되었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결국 타고난 순리자로 살다 말겠구나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진짜 본성과 작동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했다. 내 머리를 믿기 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했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2가지를 안다면, 인생에서 실패하는 게 말이 안되는 일이다.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지식보다 더 자주 자신감을 낳는 것은, 바로 무지다.
찰스 다윈 <인간의 유래>
인생을 살다 보면 불나방 같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나는 <클루지>라는 책을 읽은 뒤 의사 결정을 할때마다 ‘이건 심리적 오류가 아닐까’항상 생각하게 되었고, 남들의 실수를 볼 때면 ‘저건 클루지야’생각하며 판단력을 고쳐나갔다. 고칼로리 음식 앞에서 침이 고여도 ‘이건 내 오래된 유전자의 장난이야’라고 생각하며 참았고, 사업상 라이벌이 나타나도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다가 실수하지 않으려 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끊임없이 생존하고 번식해야만 하기 때문에 진화를 통해 최적의 체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발전소 기술자들처럼 진화도 생물의 작동을 멈출수는 없으며, 때문에 그 결과는 옛 기술에 새로운 기술을 쌓아 올리는 것처럼 꼴사나운 것이 되곤 한다. 예컨대 인간의 중뇌는 아주 오래된 후에 말 그대로 얹혀 있으며, 이 두 뇌 위에 다시 전뇌가 얹혀 있다.(중략) 이렇게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옛 체계 위에 새 체계가 얹히는 썩 아름답지 못한 과정을 앨먼은 ‘기술들이 누진적인 중첩’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의 최종 산물은 클루지가 되기 쉽다.
- 개리 마커스 <클루지>
유전자의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클루지 바이러스를 의식하게 되면 삶이 바뀔까. 현재 살아남은 우는 잔머리 좋은 겁쟁이의 후손이다. 조심성이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엔 열등한 것, 즉 클루지로 남았다. 과거엔 새로운 도전이 생존과 직결 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사실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일평생 인생을 장악할 수도 없이 돈과 시간으로부터 속박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도전과 혁신이 지상 명령이 된 지금 겁쟁이 클루지는 자기계발에 큰 장애가 도니다. 평생 가난뱅이 순리자로 살게 만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또 하나,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클루지 바리어스도 소외감이 있다.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사회생활에 최적화되게 진화했다. 자기 평판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남 이야기에 놀라울 정도로 관심을 가진다.
나는 유전자의 오작동을 이겨내고 유튜브를 시작했다. 초보 유투버들이 유전자 오작동과의 자의식 상처로 인해 합리화하고 접을 때,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여겼다. 자의식을 해체했고 유전자 오작동을 인지했다. 그리고 나는 유명한 사람이되고 더 많은 기회를 잡았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역행자」 핵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Part.4부터의 내용을 담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국어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베스트셀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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