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직접
김승호의 「김밥 파는 CEO」
핵심 요약을 준비
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핵심을 요약한 책의 다른 시선입니다
프 롤 로 그
CHAPTER. 1
자본 없이 인수한 사업체의 매출이 50% 이상 떨어지자 하루 종일 심장만 벌렁거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 탈모증이 털빠진 사자 모양이 되어갔다. 9·11의 여파가 가까스로 회복되어가자 이번에는 8 개월만에 걸친 매장 앞의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매출은 완전히 숨통이 끊어져 귀를 막을 채 소리를 질렀다. 악~~~~~~~~~. 악~~~~~~~~~.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아내의 무릎에서 애처럼 울었다. 장한 아내는 다행히 나와 같이 소리 내 울지 않았고, 잃어버린 재산보다 상처받은 내 자존심을 염려하며 등을 두드려줬다. 그 후 실패는 반복됐지만 패배는 반복되지 않았다.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나는 커다란 난관 속에서 버림받은 내 연필을 집어들 것이다. 그리고 나는 데생과 그림 그리기를 계속할 것이다.”
- 빈센트 반 고흐
모든 거래는, 시간이 많은 자가 이기게 되어 있다. 거래나 흥정은, 돈이 많거나 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시간 많은 사람이 항상 이기는 게임이다. 크로거 같은 거대 식품 유통사와 거래를 맺자면 부처님과 같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나의 중요한 욕구를 누군가가 충족시켜 주길 원한다면, 그 누군가가 바라는 것을 찾아내거나 만들어서 내가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그의 이익에도 부합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내 돈은 한 푼도 들이지 않게 된 것이다. 자본과 경험도 없으면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크로거를 압박할 수 있었던 요인은 내가,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 계약은 내 인생에서 시간을 이용한 가장 큰 거래였다.
같은 매장에서 같은 고객을 상대로 몇 달만에 10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대단한 기교나 뛰어난 김밥 제조 기술이 필요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고객이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능한 대로 많이 늘려 주는게 전부였다. 이렇게 간단한 일을 아직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덕에 나는 경쟁자들을 누르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나는 커다란 파도가 이는 바다에서 다음 번 파도가 올라오는 지점에는 반드시 고기가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아낸 갈매기 같은 심정이었다.
흔히 경력이 많고 유능한 요리사라면 시간당 30달러를 받는다. 자동차 수리공이면 시간당 60달러를 청구하며 견인차 운전수는 한 건당 180달러를 청구한다. 인기 있는 미용사는 한 시간에 200달러를 벌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직업 뒤에는 그들보다
항상 돈을 더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다. 식당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식당 주인과 여러 대의 견인차를 사놓고 대여해줌으로써 이익을 챙기는 운수회사, 그리고 각각의 미용사에게 자리를 임대해 주고 자릿세를 받아가는 업주가 바고 그 사람이다.
그들이 만든 시스템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벌이가 좋아도 시스템 소유주의 수입을 따라갈 수 없다. 하지만 이들보다 한 수 위의 시스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또 있다. 그 식당 이름을 소유한 프랜차이즈 오너가 견인차랑 보관서 허가를 시에서 받아낸 자, 미용사나 그 업주에게 위생 교육과 주정부로부터 위탁받은 학원장은 소리 소문 없이 돈을 챙길 수 있다.
나는 즉시 성공적으로 김밥 매출을 올렸던 경험을 체계화하고 여러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정보를 데이터화했다. 이제 나는 김밥이란 제품을 이용하여 하나의 완성된 시스템을 만들어 냈고, 그것이 실제로 팔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CHAPTER. 2
나는 항상 무엇인가 꼭 갖고 싶거나 이루고 싶으면 먼저 상상을 한다. 내 아내를 그렇게 상상함으로써 얻었고, 미국도 그렇게 상상하고 마음속으로 수없이 되뇌인 후에야
들어올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 사업체가 눈에 보였을 때 그 사업체의 주차장에 출근시간마다 들러 하루에 100번씩 ‘나는 저 사업채를 살 것’이라고 머리 속으로 말한 후,
4개월이 지나 돈 한 푼 안들이고 50만 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인수하기도 했고, 같은
방법으로 400만 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나는 지금도 내 수첩 안에
내가 이룰 재무적인 목표와 여러 꿈들을 20여 가지 정도 적어 놓고 다닌다. 명함 크기의 한 쪽에는 꿈의 종류를 적었고, 다른 한 쪽에는 그 목표들을 이미지화한 그림을 넣었다.
“우리의 내면에는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세상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우리 자신들보다 세상 모든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누군가가 우리의 내면에 살아 숨쉰다.”
- 헤르만 헤세
내가 이뤄놓은 그 어떤 것도 내가 상상하지 않은 것은 없다. 달리 말하면 지금 내가 이룬 모든 것은 상상으로부터 시작되어 현실화한 것들이다. 독자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출판된 책을 통해 읽고 있다면 그 또한 나의 상상으로부터 시작된 일이다.
자신이 어떤 가치를 팔아야 할지 모른다면 목욕관리사에게 친절과 배려를 얻어서라도 팔기 바란다. 친절과 배려는 어떤 사업가나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도 얼마든지 공짜로 만들어 팔 수 있는, 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사업의 원칙 중 하나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목소리의 톤이 빨라지거나 올라가는 직원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상황을 정리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발생 사실을 떠벌려서 상황을 확대시킨다.
나는 지난 20 여 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단 한 차례 뇌물과 향응을 하지 않고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업자들보다 도덕적이라기보다는 상대 사업자들이 도덕적 기준이나 시스템의 덕을 보았다고 말하고 싶다. 뇌물을 이용한다면 순서를 어기고 빨리 성장할 수 있겠지만 경쟁자의 더 큰 뇌물을 막을
방법이 없다.
< 인터뷰요령 >
사용자입장에서는 직원을 고를 때, 특정한 능력보다는 품성과 성실성을 가장 높이 본다. 능력은 가르칠 수 있어도 그 본래 성품과 성실은 부모라도 쉽게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약속시간 지키기나 구비서류가 없다면 가망이 없다고 봐야한다. 예의는 복장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근무 상황, 조건, 연봉을 정확하게 물어보는 것을 실례가 아니다. ‘고모 소개로 선을 보러 나왔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딱 적당하다.
나는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명분과 실리를 나누며 특정한 사업적 아젠다를 형성하는 재주가 있다. 가능하면 상황을 넓게, 위에서 보려고 노력하고 사람들의 행동과 말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행동한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서 있을까 생각하면, 그것은 바로 내 약점을 스스럼없이 공개하고 장점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 직장에서의 격언 >
나는 20대부터 적게는 서너 명에서 많게는 100여명에 이르는 회사를 운영해 왔다. 여럿이 지내다보디 일정한 규칙이 발견된다. 내가 발견한 규칙은 대부분 상식적인 것들이다.
☆ 이번 일에 대대 내게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아리송하면 책임이 있는 것이다.
☆ 아무리 잘난 직원도 한때는 어리벙벙한 신입사원이었다.
☆ 그래도 주말은 찾아온다.
☆ 권리가 있다고 해서 옳은 것은 아니다.
☆ 아는 것이 많다고 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신 아는 것이 많으면 어느 사장을 쫓아가야 되는지는 알 수 있다.
☆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은 자랑이 아니다. 그러나 실패할 때마다 하나씩 실패를 줄이는 것은 자랑이다.
☆ 위험하다고 소리치는 사람은 소리만 친다.
☆ 건강할 때 은퇴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건강하게 일하는 것은 더 행복한 일이다.
☆ 저 좋을 대로 말하는 상사는 자기가 좋아하지 않은 말을 듣게 된다.
☆ 낮에는 바빠서 걱정할 겨를이 없고 저녁엔 졸려서 걱정할 겨를이 없다는 그 걱정은 걱정이 아니다.
☆ 바보 같은 질문이라 생각되면“바보 같은 질문인데요”라고 질문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 10년을 이룬 사업도 3주만에 날릴 수 있다.
☆ 능력과 성실이 힘을 겨루면 성실에 돈을 건다.
☆ 상사가 독하면 독하다 욕을 하고, 순하면 무능하다고 욕을 한다.
☆ 아무도 나에게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고 내가 사장이 아니라면 나는 곧 해고된다.
☆ 회사에서 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자기 월급의 세 배의 수입을 가져와야 한다. 하나는 자신을 위해, 하나는 회사의 비용을 위해, 하나는 사장을 위해
☆ 신선한 아이디어는 신입사원에게서 나온다.
☆ 사장은 아무리 잘해도 불평을 듣는다. 급여만이 불평을 잠재운다.
☆ 꽉 조인 옷으로 몸매를 자랑하는 미혼 직원들은 쉽게 이직한다.
☆ 쉽게 약속하는 자는 잊기도 잘 한다.
☆ 회의가 길어지면 나쁜 선택을 한다.
☆ 둘이 할 일을 셋에게 시키면 하나는 잔소리만 한다.
☆ 정상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힘이 있는 규칙은 비상식적인 것이다.
“될 일은 결국 어떻게라도 되고, 안 될 일은 아무리 해도 안 된다.”
< 사업의 성공은 시간을 줄이는 게임 >
성공에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야기하기 위함이다. 싸게 팔아도 많이만 팔 수 있다면 누구든지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싸게 보이도록 해서 순식간에 많이 판매하는 것이다. 사업은 얼마에, 얼마만큼, 언제까지를 놓고 벌이는 게임이다. 현재의 판매시스템이 최선이라는 보장은 없다. 쇼핑몰에 한 바퀴만 돌아도 수많은 판매 테크닉이 동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비관주의자는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못한다. 비관이 눈과 생각을 가리기 때문이다. 낙관주의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고개를 돌리면 뒷그림이 보이기 때문이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김밥 파는 CEO」 핵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CHAPTER. 3 내용을 담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
'국어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베스트셀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청] 자청의 「역행자」 핵심 요약 (2) (0) | 2022.12.29 |
---|---|
[역행자] 자청의 「역행자」 핵심 요약 (1) (1) | 2022.12.29 |
[강신주 / 지승호] 강신주, 지승호의 「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 핵심 요약 (2) (0) | 2022.12.29 |
[역행자 리뷰] 자청의 「역행자」를 패러디 한 『스터디 역행자』 (2) (0) | 2022.12.29 |
[역행자] 자청의 「역행자」를 패러디 한 『스터디 역행자』 (1) (0) | 2022.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