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독서클럽"입니다 :)

오늘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라는

주제로 책 줄거리를 "영어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건의 개요를 살피면서 함께 이야기의 포인트를 짚어볼 건데요~!

오늘은 책 ​「The Good Brothers」 / 의좋은 형제 입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같이 읽어봅시다 !

한국어 버전만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https://blog.naver.com/rdpluskey/222938066627

 

[성동 논술]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줄거리 요약 (37) - 「의좋은 형제」

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독서클럽" 입니다 :) 오늘은 '엄마가 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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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dent 1. The good brothers

옛날 옛날, 한 마을에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논에 함께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형은 부인, 자식들과 논의 동쪽에, 아우는 얼마 전에 결혼해서 부인과 논의 서쪽에 살았지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자, 형제는 열심히 논에 모를 심었어요. 서로를 도우면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정도였지요. 의좋은 형제는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이 되어서야 들어올 정도로 부지런하게 일했답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lived brothers who made a living by farming a land that their parents passed them down. The older one lived on the east part of the land with his wife and children, while the younger one lived on the west part of the land with his freshly wed wife.

When cold winter passed and spring came, the brothers planted the seeds on the land. They helped each other and showed perfect harmony together. The good brothers worked diligently, from early morning to evening.

Incident 2. A year of good crops

그렇게 매일매일 성실하게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었어요. 가을은 봄, 여름 동안 힘들게 농사를 지은 것을 수확하는 계절이지요. 그 해는 의좋은 형제가 땀 흘려가며 부지런히 일한 덕분에 풍년이 들었어요. 형은 아우를 칭찬하고, 아우는 형을 칭찬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황금빛으로 물든 논을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벼를 수확하기 위해 열심히 베고, 벤 벼를 묶어 볏단을 만들었어요. 그렇게 하나씩 쌓다보니 어느덧 볏단이 키보다 훌쩍 넘어가게 쌓였답니다.

As they worked hard every day, the season soon changed to autumn. Autumn is the season when you can harvest crops that you farmed during spring and summer. That year was a year of good crops, since the brothers worked very hard.The older one praised the younger one, and the younger one praised the older one as they proudly looked at their golden rice field.

Then, they cut the rice to collect them, and tied them together to make a shead of rice. One by one, they piled the sheads and soon the pile became taller than their heights.

Incident 3. The older brother's love towards the younger one

의좋은 형제는 수확한 볏단을 공평하게 똑같이 나누고, 각자의 집 마당에 차곡차곡 쌓았어요. 그날 밤, 형은 아우의 걱정에 잠이 오지 않았어요. 이제 막 결혼하여 살림을 차린 아우가 돈이 많이 필요할 거라는 걱정이었지요. 그래서 형은 아우에게 볏단을 더 가져다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형은 캄캄한 저녁 홀로 볏단을 가득 실은 지게를 지고 아우의 집으로 향했어요. 아우네 집 마당에 쌓인 볏단에 가져온 볏단을 옮긴 형은 내일 일어나서 기뻐할 아우를 생각에 뿌듯했답니다.

The good brothers equally shared the shead of rice and piled them in their own front yard. That night, the older one was so worried about his brother and couldn't get to sleep. He was worried if his brother would need more money to raise his new family. So the older one decided to give more rice o his younger brother.

At dark night, the older one headed to his brother's house with a carrier full of rice. After moving all the rice sheads that he brought, he imagined of his younger brother being very happy tomorrow and got proud of what he did.

 

Incident 4. The younger brother's love towards the older one

그런데 같은 날 밤, 아우도 형 걱정에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어요. 형은 식구도 많고 조카들도 커 가니까 돈이 많이 필요할 거라는 걱정이었지요. 그래서 아우도 지게로 볏단을 이고 형의 집으로 향했어요. 어둡고 날씨도 쌀쌀했지만, 형을 위한 일이었기 때문에 아우는 힘든 기색 없이 기쁜 마음으로 볏단을 옮겼어요.

다음 날 아침, 형과 아우는 자신들의 집 마당에 쌓인 볏단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분명히 어젯밤 볏단을 옮겼는데 양이 줄지 않고 그대로였으니 말이에요.

However, at that night, the younger one was also worried of his older brother and couldn't get to sleep. He was worried that his older brother has a lot of family members to raise and so that he will need more money. So the younger brother also carried sheads of rice to head over to his older brother. It was dark and the weather was cold, but since it was for his older brother, he happily moved rice. The next morning, the brothers saw the pile of rice and were surprised.

How could the pile still be there, when they certainly did move the sheads of rice?

Incident 5. Mystery solved

의아해하던 형과 아우는 그날 밤에 다시 볏단을 지게에 지고 서로의 집으로 옮겼어요. 다음 날 아침, 역시나 볏단의 양은 그대로였지요.

캄캄한 저녁이 되자, 형과 아우는 또다시 볏단을 쌓은 지게를 지고 서로의 집으로 향했어요. 한참을 걷고 있는데 형이 반대편에서 똑같이 지게를 지고 걸어오는 사람을 발견했어요. 거리가 가까워져서 누구인지 자세히 보니 바로 아우였지요. 형제는 그제야 아무리 볏단을 옮겨도 줄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로의 사랑에 감동받아 환한 달빛 아래에서 꼭 끌어안았답니다.

The brothers moved the sheads of rice to each other's house again at that night. The next morning, the pile was still on their backyard of course.

When it became dark, the brothers carried rice and headed to each other's house again. The older brother saw someone carrying something from the other side. As they got closer, he could see who it was: it was his younger brother.

The brothers now knew why the pile of rice kepts its place even after they moved it. They were touched by their love to each other, and hugged under the bright moonlight.


"국어의 키, 독서클럽"에서 준비한

The Good Brothers」 / 「의좋은 형제」

줄거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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