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오늘은 베스트셀러를 패러디 한 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우노 다카시 작가의 「장사의 神」을 읽으시고
『국어 학원의 신』 이라는 패러디 글을 작성하셨는데요 !!
패러디의 첫번째 글 『국어 학원의 신』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학원, 학원은 하려고만 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야. 그도 그럴게 말이지. 은행원이나 의사는 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하지만 국어 학원은 어때? 교사용 자료를 그냥 읽어 주기만 하면 되거든. 이런 사업이 또 있을까 싶어.
학원업 쪽에 들어온 지도 벌써 20년이 넘었어. 새삼 느끼는 건 역시 학원 일은 정말 편한 사업이라는 거야. 다들 학생이 안 온다고 좀처럼 생각해도 입학생이 없다고 진짜 큰일이라 고 쉽게들 말하잖아. 하지만 우리가 정작 하고 있는 것은 책을 만드는 그리고 출판하는 사람들에 비한다면 힘들다는 소리는 쉽게 못 할 것 같아.
생각해봐. 수능 기출을 만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겠어. 그리고 수능 특강 교재와 수능 완성 그리고 각 교과서의 국어 만드는 분들의 수고는 얼마나 하겠어. 난 아마도 5분이면 떨어져 나갈거야.
즐기면서 강의하는 것. 오랫동안 이 일을 하며 살아왔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게 그런 스타 강사들이 많아. 그들은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되거든. 모든 기본은 마음가짐에 있는 것 같아. 시작 할 때부터 제대로 완전하게 일을 하겠다는 각오를 해야 해.
학생도, 나도 즐거운 학원을 만드는 '작은 학원 1등 전략'
아이들을 잘 가르쳐봐. 그 학원은 무조건 잘 되게 되거든. 맨 처음 내가 이 세계에 들어오려 생각한 계기 중 하나가 학생을 잘 가르쳐서 스카이를 보내는 짜릿한 기분 그 '위대함' 을 깨달았기 때문이야. 작게는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지켜보고 그들이 성적이 잘 나와서 크게 미소 지을 때이거든. 학생들의 등급 향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건다고 해도 될거야.
학원의 수업의 커리큘럼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학생'들이 얼마나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느냐..하는 거야. 재미도 있고, 감동이 있는 영화 블록버스터에 많잖아. 강사도 그렇게 만들려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해.
유행을 좇지 말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라
'어떤 학생을 타킷으로 한 가게를 할까?' 가 아니라 '어떤 학원을 내야 아이들과 내가 즐거울까?' 를 생각해야 해. 그곳만의 가치관이 있는 학원, 그래서 학생들이 '멋지다'고 말해줄 수 있는 학원을 만들라고. 특히 국어 강사는 아이들에게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 아니 때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그래서 더욱 조심하고, 살피고, 교과서의 내용을 전달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불경기가 바로 학원 창업 찬스다!
불경기는 언제나 오는 거야. 아이들이 없다고 해서 낙담하지마. 불경기는 오히려 실력을 키울 찬스가 될 수 있지. 그리고 유행은 거품처럼 사라지는 거야. 그러니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가장 노멀한 국어 학원 다운 국어 학원’을 꾸려야 해.
학원을 할 때 꼭 필요한 '이미지화 하는 능력'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이미지화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 상상해보지 않는 다이아몬드는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아이들에게 확실한 목표를 주어야 해. 넌 이렇게 이렇게 하면 성적이 반드시 오르고 니가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갈 수 있어. 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해. 학생들에게 꼭 자기가 할 수 있다는 것의 이미지화를 해야 하거든. 대부분의 중하위권 친구들은 이것이 없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 심지어 고 1이 되면 이미 자기는 스카이에 못 간다고 해. 1년만 공부를 제대로 해도 가능성이 충분한데 말이지.
강사도 마찬가지야. 학원 주인이 되었을 때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어. 원장이 되어서 자기만의 학원을 꾸리겠다고 마음 먹은 강사와 그렇지 않은 강사는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약점이 있어야 비로소 실력이 는다
자신에게 어떤 면이 부족한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빨리 깨닫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학생과 강사가 해야 할 성공의 첫 단추라고. 우린 학생에게 돈을 받아 강의하잖아. 학교선생님은 봉사이고. 그러니 학생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지. 우리 학원은 학원비가 싸니까 서비스 대충 해도 된다는 제멋대로의 발상. 그런 학원은 좀 이상하지 않아? 중요한 건 매일 머리를 풀 가동시켜서 상상력을 발휘하며 강의를 하는 거야. '오늘은 어떤 걸로 학생을 즐겁게 해줄까?' 그리고 '전달해야 할 내용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까?' 이것이 가능한지, 아닌지가 오랫동안 강의를 해나가는 동안 큰 차이를 만들게 될 거야.
제대로 된 강사 학원을 보고 다녀라
정말 제대로 된 강사한테 가서 그곳의 노하우를 찾아봐. 그런 건 큰 메이저 학원에서도 제대로 흉내 낼 수 없는 거거든. 학원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우선 '배울 점이 많다.' 고 생각 하고 '나라면 어떻게 가르쳐 볼까?' 를 생각해. 잘 되는 선생님은 분명 반드시 이유가 있어. 그걸 찾아낼 수 있다면 스타 강사도 되고 잘 되는 학원의 경영자도 될 수 있지. 마음에 드는 학원이 있으면 그 학원에서 감동받은 것들을 머릿속에 '파일화'해두는 것. 이 게 중요해!!!
자기 자신 외에는 모두 '고객(학생)'이다!
너무 힘들 때는 '내가 왜 이 학원을 시작했지?' 를 떠올려봐.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란 걸 상기하게 되면 힘듦도 잊게 될 거야. 소소한 아이디어.. 다른 가게에는 없는 자기 수업만의 '1등 전략'을 찾고 늘려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거야.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첫번째 패러디 글 「국어 학원의 신」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PART 2, PART 3 내용을 담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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