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
우노 다카시 작가의 「장사의 神」을 패러디한
첫번째 글 『국어 학원의 신』
의 PART 2, PART 3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강의 실력이 있다면 인적이 드문 곳이라 해도 얼마든지 학생을 불러들일 수가 있어. 아이들에게서 '와, 제대로 찾아와서 다행이다.' 라고 만족하게 할 수 있다면 꼭 성공할 거야. 오히려 '이런 데 괜찮은 학원이 있어.' 라며 입소문이 퍼질테지.
우리 학원만의 매력.. 그걸 만들어야 해. 그걸 만들어야 학생들을 멀리서도 찾아오게 할 수 있거든. 작은 곳에는 좋은 간판이 필요 없어. 얼마만큼 수업의 질이 뛰어나고, '재미'있게 하느냐 그게 관건이야.
대형 학원이 내 작은 학원 옆에 들어선다고 기죽을 필요 없어. 오히려 예비 고객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생각하고. 내 학원만의 매력으로 학생을 사로잡을 궁리만 하면 되는 거야.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가 최강의 무기가 되는 이유
'제로'에서 시작한 학원일수록 필사적으로 전력을 다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붙게 되어 있어. 그런 노력 끝에 아이들이 따라줄 테고. 얼마 후 더 큰 학원을 열 수 있게 된다면 성장하기까지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내실 있는 학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이야. 이 경험을 하지 못한다면 평생 아쉬움이 남을 거라 생각해.
학생에게 이름을 부르고 좋은 수업을 받는 관계를 만드는 것은 첫 강의하고 바로일 때가 아주 좋아. 얘기를 걸 계기를 쉽게 만들 수가 있거든.
한 번 다니는 학생은 반드시 마음을 사로잡아 단골로 만들어야 해. 또한 계속 다니는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표현하고, 그들이 다니게끔 만드는 것도 잊어선 안될거야. 간단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접객, 그것이 열쇠야. 뭔가 대단한 걸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마. 간단하지만 따뜻한 수업과 존중.. 그게 중요하다고.
학원은 '아이들의 꿈을 열게 도와주는 곳이고 나의 인생을 즐기기 위해' 하는 거니까.. 도시에서 열든 지방에서 열든 항상 '어디가 더 아이들이나 내가 행복할까' 를 위주로 고민해. 어디에서든 자신이 살아가기 즐거운 터전을 꾸려가는 사람이 학원도 성공시킬 수 있어.
평범한 강의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국어 강의에서 단순하지만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특별해 보이는 강의, 그런 것을 떠올리는 게 중요해. 학생들은 바로 알아. 이 강사가 노력하는 사람인지. 자기를 위해서 죽을만큼 뛰고 있는지 바로 느낌적으로 안다고 할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봐. 하면 할수록 답이 나오게 되어 있어. 그것이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하게 만드는 법이야.
우리가 하려는 국어 학원은 꼼수나 기술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야. 그러니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학생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즐거운 방법을 고민하면 되는거야. 공부에 대한 본질을 통한 코드를 제시해야 해.
그리고 나에게 핸드캡이 있다면 머리를 싸매고 궁리하는 거야. 그래서 혼자 하는 강의, 작은 학원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모방이 인기 강의를 만들어낸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널려 있어. 내 발품과 노력을 들여 그것들을 찾고 연구할 때 비로소 내 강의 자산이 될 수 있는 거야. 단 소재로 쓸 자료는 발품을 팔아 직접 찾고 자기 돈으로 사야만 해. 즉 그만큼의 댓가. 비용이 들어야 해.
강의의 소재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많다는 걸 이제 알았을 거야. 그렇다고 그대로 그걸 똑같이 흉내 내기만 해선 안 돼. 중요한 건 어떤 강의든 자기 나름의 아이디어를 더하지 않으면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없다는 거야.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최종적으로는 '내 학원이니까 내 수업이니까 이렇게 한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잘 나가는 강사가 될 수 없어.
수강생 목표가 있다면 마음먹은 것은 그 달 무조건 다 만드려고 노력해야 해. 선생님들 모두가 의지를 갖고 모집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불경기도 문제없어. 강의할 때에도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먹고 하는 강의랑 일반 강의는 차원이 달라.
작은 학원일수록 가격으로 승부하려 하지 말고, 우리 학원만의 새로운 간판 수업을 찾아 봐. 불경기 때 수업료를 내리는 대신 그 강의에 친절한 서비스 하나를 더한다면 학생들은 반드시 알아줄거야. 주변을 잘 둘러봐. 그러다보면 학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
당연한 명강이라도 그걸 입 밖으로 내는 건 하늘과 땅 차이야. 학생에게 '이렇게 당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는 걸 보여줘야 해. 유명 강사의 명품 강의를 틈나는대로 열심히 듣고 응용해 봐야해.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첫번째 패러디 글 「국어 학원의 신」
의 두번째 이야기도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이번 주제의 마지막 이야기인
PART 4, PART 5 를 담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리딩플러스독서논술 국어의 키 교습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8길 8-1 201호 리딩플러스 국어의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