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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라는

주제로 책 줄거리를 "영어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건의 개요를 살피면서 함께 이야기의 포인트를 짚어볼 건데요~!

오늘은 책 ​The Farting Daughter-in-law」 / 「방귀쟁이 며느리」 입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같이 읽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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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국키논술 성동논술 행당논술]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줄거리 요약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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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dent 1. A beautiful daughter-in-law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고운 부부가 살았는데 아들이 장가를 가게 되었어요. 꽃가마 타고 새색시가 나타나자 동네 사람들은 달빛 아래 배꽃같이 곱기도 하다며 칭찬했지요. 며느리는 밥 잘하고, 일 잘하고, 시부모 잘 모시고,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찌 된 까닭인지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며느리의 얼굴이 늙은 호박처럼 누렇게 변해 갔지요. 걱정이 된 시부모가 며느리를 불러 놓고 물으니, 며느리는 수줍어 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히다 방귀를 참아서 그렇다고 대답했어요.

 

Once upon a time, a kind-hearted couple lived in a village. When a new bride appeared on a flower palanquin, people in the neighborhood praised her for being as beautiful as pear blossoms under the moonlight. she was a good cook, worked well, took care of her parents-in-law well, and there was no flaw in her. But for some reasons, as the days went by and the months went by, her face turned yellow like an old pumpkin. When the worried parents-in-law asked her, she only blushed and shyly replied that it was because of her fart.

Incident 2. Daughter-in-law's powerful fart

시부모님은 안쓰러워하며 시원하게 뀌어도 된다고 며느리에게 말했어요. 며느리는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대문과 부엌문, 무쇠솥을 단단히 부여잡으라 당부했어요. 그리고 방귀를 뀌기 시작했는데, 며느리의 방귀 바람은 태풍처럼 몰아치고 방귀 소리는 천둥같아 대문도 부엌문도 삐걱삐걱 흔들리고 심지어 시아버지가 잡고 있던 무쇠솥은 공중으로 떠오르더니 멀리멀리 날아가 버렸답니다. 닷새 만에 무쇠솥을 질질 끌며 거지꼴로 돌아온 시아버지에게 며느리의 용서는 들리지도 않았어요.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집에 데려다 주겠노라 말했지요.

 

The parents-in-law felt sorry for her and told it’s okay to pass gas easily. that I could just snooze. The daughter-in-law told her parents-in-law and husband to hold the gate, kitchen door, and iron pot firmly. Then she started farting, it blew like a typhoon and sounded like thunder, so the gates and kitchen doors creaked, and even the iron pot that her father-in-law was holding rose into the air and flew away. He returned in a beggarly manner after five days of dragging the iron pot, and didn’t accept her forgiveness. He got mad and just said he would take her home.

 

Incident 3. The true value of the daughter-in-law's fart

다음 날 며느리는 시아버지를 따라 친정집으로 향했어요. 그때 비단 장수가 배나무를 올려다보며 침을 삼키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며느리가 배를 따다 드릴 테니 비단을 달라고 말했지요. 비단 장수는 배만 따준다면 비단을 다 주겠지만, 따지 못한다면 자신과 살자고 제안했지요. 시아버지는 어느새 바위 뒤로 가서 숨고 있었어요. 며느리가 한번 방귀를 뀔 때마다 배가 툭 투둑 떨어지더니 비단 장수를 파묻었어요. 며느리의 방귀가 값비싼 비단을 얻는 수단이 된 것을 본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데리고 도로 집으로 돌아왔지요.

 

The next day, the daughter-in-law followed her father-in-law to her parents' house. At that time, a silk seller was swallowing while looking up at a pear tree. The daughter-in-law told the seller that give her some silk in exchange for the pears. He accepted and offered to live with him if she couldn’t get pears. Meanwhile her father-in-law was hiding behind a rock. Every time she farted, the pears fell down and overspreaded the silk seller. Seeing that her father-in-law returned back because she could earn expansive silk with her fart.

 

Incident 4. Daughter-in-law who uses farts

시집으로 돌아온 며느리는 여전히 흠잡을 곳 없이 집안일도 시부모 모시는 일도 잘하는 며느리였어요. 이제는 방귀를 활용해 일을 손쉽게 하기 시작했는데, 방귀로 소 대신 밭도 갈고, 우물도 파고, 도둑도 지키고, 기울어 가는 외양간까지 바로 세우며 톡톡히 역할을 해냈지요. 이렇게 하루에도 두어 번 방귀를 뀔 수 있었기 때문에, 며느리의 얼굴도 일 년 내내 달빛 아래 배꽃같이 곱디고왔답니다.

 

The daughter-in-law, who returned to her in-laws' house, was still impeccably good at housework and serving her parents-in-laws. Now, she easily plowed fields instead of cows, dug wells, protected family against thieves, and straightened the tilting barn with her farts. Because she could fart a couple of times a day like this, her face was also pretty as pear blossoms under the moonlight throughout the year.


"국어의 키, 독서클럽"에서 준비한

The Farting Daughter-in-law」 / 「방귀쟁이 며느리」

줄거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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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라는

주제로 책 줄거리를 "영어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건의 개요를 살피면서 함께 이야기의 포인트를 짚어볼 건데요~!

오늘은 책 ​The Pied Piper of Hamelin

/ 「피리부는 사나이」 입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같이 읽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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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국키논술 성동논술 행당논술]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줄거리 요약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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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dent 1. The appearance of hundreds of rats

옛날, 독일에는 하멜른이라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어요. 어느 날부터인가 하멜른에는 엄청난 쥐 떼가 몰려들어 온 마을을 뒤덮었어요. 쥐는 집 안까지 들어와 닥치는 대로 음식들을 먹어 버렸고, 빗자루로 쫓아내도 도망치는 시늉만 하고 다시 나타났지요. 마을 사람들은 궁리 끝에 다른 마을에서 고양이를 데려왔지만, 쥐 떼들은 무리를 지어 오히려 고양이에게 덤벼들었어요. 쥐들은 점점 더 빠르게 음식을 다 먹어치웠고, 시장과 마을 사람들은 마을 회관에 모여 쥐 떼를 없앨 대책을 함께 이야기했답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quiet and peaceful village called Hameln in Germany. One day, hundreds of rats covered the whole village. The rats came into the house and ate all the food, and even if people kicked out with a broom, they pretended to run away and reappeared.

The villagers picked up the cat from another village after deliberation, but the rats flocked and pounced on the cat. They ate up food faster and faster, and the mayor and the villagers gathered in the town hall to talk about measures to get rid of them.

 

Incident 2. The appearance of the Pied Piper

마을 사람들은 소리 높여 시장에게 항의하며 쥐를 없앨 방법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지만 시장님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였지요. 시장님이 좋은 수가 없다며 무책임하게 대처하자, 마을 사람들은 시장님을 마구 몰아세웠어요.

누군가 쥐를 없애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바로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요. 문밖에는 이상하게 차려입은 낯선 사나이가 서 있었죠. 떠돌이 악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나이는 마을의 쥐 문제를 듣고 찾아왔다며, 자기가 하멜른의 쥐들을 다 없앨 수 있다고 말했어요.

 

The villagers complained loudly to the mayor that find a way to get rid of the rats. But the mayor couldn't come up with a good idea either. When he responded irresponsibly, saying that there was no good way, the villagers pushed him hard.

Just as thinking of someone to get rid of the rats, there was a knock on the door. Outside the door stood a strange dressed stranger. The man who introduced himself as a wandering musician, said he could solve the problem of the rats in Hameln.

 

Incident 3. A Transaction between the the Pied Piper and the Mayor

처음에 시장은 사나이의 말에 코웃음을 쳤지만, 사나이가 진지한 태도로 장난이 아니라며 자신의 능력을 믿어달라고 말하자, 점점 그에게 믿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사나이는 이미 다른 마을에서도 그가 가진 마법의 피리를 이용해서 딱정벌레 떼와 박쥐 떼를 없앤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사나이는 쥐를 없애는 대가로 천 냥을 요구했는데, 시장은 문제 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약속대로 극성스러운 쥐들을 모두 없애 준다면 돈은 오천 냥이라도 주겠다며 간절하게 부탁했지요. 사나이는 그 약속 꼭 지켜 달라며 내일 해가 뜰 때 쥐들을 쫓아 주기로 했어요.

 

At first, the mayor snorted, but when the man said in a serious manner that he was not joking, he began to believe in his abilities. Because he had already used his magic pipe in other villages to get rid of beetles and bats.

The man asked for 1,000 nyangs in exchange, and the mayor nodded and said he could give even 5,000 nyangs if he got rid of all the flock of rats as promised. The man got confirmation and promised to chase the mice when the sun rises tomorrow.

 

Incident 4. The man who kept his promises and the man who did not

이른 아침, 사나이는 피리를 불며 힘차게 거리를 걷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쥐들이 피리 소리에 이끌려 우르르 거리로 쏟아져 나오더니 일제히 사나이의 뒤를 따라갔어요. 사나이는 하멜른을 빠져나와 흥겹게 피리를 불며 강가로 첨벙첨벙 걸어 들어갔지요. 쥐들도 역시 강물로 뛰어들더니, 전부 깊은 물속으로 빠져 죽었답니다.

쥐들이 사라져 기뻐하는 마을 사람들 앞에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나타나 돈 오천 냥을 요구하자, 사람들은 차가운 표정을 지으며 그럴 수는 없다고 말했어요. 사나이는 약속을 지키라며 천 냥이라도 달라고 했지만 시장은 쥐들은 이미 죽었으니 자신들의 볼일은 끝났고, 마을엔 식량이 없어져 먹을 것을 살 돈도 없으니 이제 떠나라며 고작 오십 냥을 건네주고 사나이를 막무가내로 내쫓으려 했지요.

 

Early in the morning, the man began to walk vigorously down the street, playing the magic pipe. Then, the rats scattered all over the village poured out into the street, led by the sound of the pipe, and followed the man in unison. The man walked out of Hameln and splashed into the river, playing the pipe cheerfully. The rats also jumped into the river, and all of them drowned in the deep water.

The piped piper appeared in front of the villagers who were happy that the rats disappeared and asked for 5,000 nyangs, but people resolutely refused. The man asked for 1,000 nyangs to keep their promise, but the mayor handed him with only 50 nyangs, saying, "The rats are already dead, so our business is over, and we have no food and money.“

 

피리 부는 사나이는 배은망덕한 하멜른 마을 사람들에게 틀림없이 거짓말의 대가를 치를 테니 후회하지 말라고 화를 내며 떠났어요. 그날 밤, 쥐 떼로부터 자유로워진 마을 사람들은 모처럼 편안히 잠을 잤어요. 이윽고 아침이 되자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나타나 아이들에게만 들리는 마법의 피리를 불었어요. 거짓말을 모르는 착한 아이들은 사나이를 따라 정직한 나라로 가는 동굴로 들어갔어요. 다리를 다친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이 들어가자, 커다란 바위가 입구를 막아 버렸어요. 남은 한 명의 아이가 마을로 돌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어른들은 동굴에 찾아가 실수를 빌며 애원했지만 피리 부는 사나이의 굳어진 마음을 되돌릴 수도, 아이들을 다시 돌려받을 수도 없었지요. 하멜른 마을사람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답니다.

 

The Pied Piper left the ungrateful Hameln villagers in anger, saying, "I'm sure I'll pay for your lies, don't regret it." That night, the villagers slept comfortably after a long time. Soon in the morning, the piped piper appeared again and played a magic pipe that only children could hear. The good children, who didn't know lies, followed the man into a cave to the honest country.

When all but one child with an injured leg entered, a large rock blocked the entrance. When the remaining one child returned to the village and explained the whole story, the adults went to the cave and begged for their mistakes, but the piper didn't turn back his mind. Hameln villagers regretted not keeping their promise for a long time.

 


"국어의 키, 독서클럽"에서 준비한

The Piped Piper of Hameln」 / 「피리부는 사나이」

줄거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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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책 줄거리를 "영어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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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 ​Journey to the West / 「서유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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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국키논술 성동논술 행당논술]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리터러시 줄거리 요약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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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dent 1. Sun Wukong, the Monkey King

먼 옛날, 오래국이라는 나라에 있는 화과산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었어요. 어느 날, 바위가 깨지더니 둥그런 돌덩어리가 튀어나와 곧 돌 원숭이로 변했어요. 돌 원숭이는 원숭이들을 위해 깊은 폭포에 들어가 수렴동이라는 좋은 터전을 찾고 임금님이 되었어요.

부하들과 살아가던 돌 원숭이는 신선이 되어 영원히 살기 위해 한 신선으로부터 여러 가지 도술을 익히고, '손오공'이라는 이름을 얻었어요. 손오공은 자신의 재주를 뽐내고 자랑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것을 옳지 못하다고 여긴 스승님은 손오공을 내쫓았지요. 구름을 타고 수렴동으로 돌아와 보니, 못된 요괴가 원숭이들을 괴롭히고 있었어요. 손오공이 자기 몸의 털을 뽑아 훅! 하고 불었더니 털이 수많은 원숭이가 되어 단번에 요괴를 물리쳤어요.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big rock in Hwagwasan Mountain in a country called ‘Oraeguk’. One day, a rock broke and a round stone popped out, and soon turned into a stone monkey. The stone monkey went into a deep waterfall for the monkeys, found a great base called Suryeom-dong, and became a king.

The stone monkey, who had lived with his subordinates, practiced various Taoist magic and got the name "Sun Wukong" from the mentor god to become a god and live forever.

Sun Wukong liked to show off his talents, but his mentor kicked him out because he thought it was not right. When Sun Wukong rode the clouds back to Suryeom-dong, a bad monster was bothering the monkeys. When he plucked his fur and blew it, his fur became a numerous monkey and defeated the monster at once.

Incident 2. Arrogant Sun Wukong

손오공은 원숭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용궁의 보물인 여의봉이라는 무기를 얻어왔어요. 여의봉은 귓속에 들어갈 만큼 작아지기도, 태산만큼 커지기도 하는 신비한 막대인데, 용왕은 손오공의 힘이 대단한 것을 알고, 할 수 없이 보물을 내주었지요. 여의봉을 손에 넣게 된 손오공이 행패를 부리고 다니자,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필마온이라는 벼슬을 내려 말을 돌보게 했어요. 필마온을 높은 벼슬로 알고 일하던 손오공은, 옥황상제가 사실상 마구간지기나 다름없는 벼슬로 자신을 골탕 먹인 것을 알고는 화가 나 소란을 일으켰지요.

 

 

To protect the monkey village, Sun Wukong obtained a weapon called ‘Yeoui-bong’, a treasure of the Underwater Palace. It's a mysterious stick that can be small enough to fit in the ear or as big as a mountain. The Dragon King was forced to give it to him because he knew the great power of Sun Wukong. When Sun Wukong became violent with Yeoui-bong, the Jade Emperor gave him a position called ‘Pilmaon’ to take care of horses. Sun Wukong, who worked knowing Pilmaon as a high official, became angry and made a fuss when he found out that the Jade Emperor actually served him a trick.

 

Incident 3. Sun Wukong got punishment

옥황상제는 장수를 불러 건방진 손오공을 혼내 주라고 명령했어요. 하늘나라 군대가 손오공에게 덤볐지만 그의 도술을 당할 수가 없었지요. 그때 하늘에서 한 신선이 고리를 던져 손오공을 제압했어요. 잡혀 온 손오공 앞에 부처님이 나타나, 손오공이 자신의 손가락을 벗어날 수 있다면 하늘나라를 그에게 주고, 못한다면 벌을 주는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손오공은 구름을 타고 세상 끝까지 가서, 기둥에 이름을 써놓은 뒤 의기양양하게 승리를 확신했어요. 하지만 그 기둥은 부처님의 손가락이었고, 손오공은 부적을 붙인 바위산에 갇혀 훌륭한 스님이 올 때까지 오백 년을 기다려야만 했죠.

The Great Jade Emperor called the general and ordered him to scold the arrogant Monkey King. The armies of heaven attacked him, but they couldn't defend his magic. At that time, a god threw a ring from the sky and overpowered Sun Wukong. A Buddha appeared in front of him, and suggested that he would give him the heaven if he could escape his finger, or punish him if he couldn't. Sun Wukong rode the clouds to the end of the world, wrote his name on a pillar, and was confident of victory. But the pillar was the Buddha's finger, and Sun Wukong was trapped in a rocky mountain with a talisman and had to wait 500 years for a great monk to come.

Incident 4. Sun Wukong became a disciple of a monk

마침내 삼장 법사라는 스님이 지나가자, 손오공은 스님의 제자가 되겠다며 빌었어요. 스님이 손오공을 도와주자마자 손오공은 약속을 어기고 달아나려 했지만, 금테 고리가 손오공의 머리를 아프게 꽉 조여서 하는 수 없이 천축국으로 가는 스님의 여행에 함께하게 되었어요. 그들은 처녀들을 납치하던 요괴 저팔계와 강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요괴 사오정을 만났지만 물리치고 제자로 만들었어요. 다함께 길을 가던 중 속임수에 능한 호리병 요괴를 만났어요. 요괴들은 편찮으신 할아버지를 산으로 변신시켜 손오공을 제압하고, 대답을 하면 빨려들어가는 호리병으로 또 손오공을 물리쳤지만 손오공이 파리로 둔갑해 호리병에서 탈출한 다음 요괴들을 불러, 그 말에 대답한 요괴들을 다시 호리병에 가두고 길을 떠날 수 있었어요.

 

When a monk named Samjang finally passed by, Sun Wukong prayed that he would become a disciple of the monk. As soon as the monk helped him, he tried to run away and broke his promise, but he was forced to join the monk's trip to Cheonchukguk because the gold ring tightened his head painfully.

They met the goblin Jeopalgye who kidnapped the girls and the goblin Saojeong who attacked people in the river, but they defeated them and made them disciples.

While walking together, they met a gourd bottle monster who was good at deceiving. The monster turned a sick grandfather into a mountain, overpowered Sun Wukong, and defeated him again with a gourd bottle that suck in when he answered. But Sun Wukong, the Monkey King turned into a fly, escaped from the bottle, and lock up the monster who replied back.

 

Incident 5. Sun Wukong used his talents correctly

천축국 도착 직전에 있는 큰 산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어요. 불을 끄기 위해서는 파초동에 사는 쇠부채 공주의 파초선 부채가 필요했지요. 손오공이 찾아가 보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 데다 부채질을 당해 땅 끝까지 날아가 버렸지요. 고민하던 손오공은 쇠부채 공주의 남편 우마왕으로 둔갑해 부채를 빌려간 다음 달아났어요. 진짜 우마왕이 쫓아와 공격했지만 손오공은 여의봉으로 우마왕을 물리쳤지요. 파초선으로 산의 불을 끄고 결국 천축국에 돌아온 삼장 법사 일행에게 부처님은 삼장법사에게 불경을 주고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답니다.

 

A fire was burning in the big mountain just before arriving at Cheonchukguk. In order to put out the fire, they needed a Pachoseon, fan from the iron After fan princess living in Pacho-dong.

Sun Wukong visited her, but she rejected at once, and he was fanned and flew to the end of the ground.

After a long consideration, he turned into her husband King Uma, borrowed the fan, and ran away. The real King Uma chased and attacked him, but Sun Wukong defeated him with Yeoui-bong. Finally the fire extinguished, the Buddha gave Samjang Buddhist scriptures, praised Sun Wukong, Jeopalgye, and Saojeong, and request continue to live a goo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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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 ​Baridegi : the abandoned princess / 「바리데기 공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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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dent 1. Strange Birth

옛날 옛날에 불락국이라는 나라에 오구대왕과 길대부인이 살고 있었어요. 이 부부 사이에는 딸만 6명이 있었는데, 일곱 번째 아이의 태몽을 보아하니 왕자를 낳을 꿈이었어요. 바로 푸른 용과 해와 달 등 영물이 나오는 꿈이었지요.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이번에도 공주가 태어나자 오구대왕은 딸이라면 지긋지긋하다며 밖에 버리라고 명령했어요. 그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던 시녀들은 갓난아기를 뒷동산에 내다 버렸답니다. 그러자 갑자기 맑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했어요.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학 두 마리가 아기가 젖지 않게 날개로 덮어주었어요.

Once upon a time, there were King Ogu and Queen Gildae in a country called ‘Bulakguk’. The couple had only six daughters, but seventh child’s conception dream seemed to be a prince. It was a dream of mystical creatures like a blue dragon, a sun, and a moon. Contrary to expectations, however, the princess was born again, King Ogu ordered to throw her out, saying he was sick of daughter.

The maids, who had no choice but to obey the order, threw the baby out in the back garden. Then suddenly, rain fell from the clear sky and thunder and lightning began to strike. At that time, two cranes that flew from somewhere covered the baby with wings so that she wouldn't get wet.

Incident 2. Destiny to Be Abandoned

그 후, 오구대왕과 길대부인이 뒷동산 산책을 하다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의문을 품은 오구대왕은 학 두 마리가 아기를 보살펴 주었다는 시녀들의 말을 듣고 해괴한 일이라며 더 멀리 내다 버리라고 했어요. 그러자 길대부인이 눈물을 흘리며 이름이라도 지어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고, 오구대왕은 버려도 버릴 것이고 던져도 던질 것이니 바리데기 공주라고 지으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바리데기 공주는 옥함에 눕혀진 채로 바다에 버려지게 되었어요.

어느 날, 비리공덕 할미와 할아비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옥함을 발견했고, 그 안에 있던 바리데기 공주를 자식처럼 키우게 되었어요.

 

After that, King Ogu and Queen Gildae took a walk in the back garden and heard the baby crying. The maids said that the two cranes took care of the baby, but suspicious Ogu told them to throw her further away that it was strange thing. Queen Gildae shed tears and said she just wanted to make a name.

Then King Ogu named her ‘Princess Baridegi’ because he would throw her away no matter what. So Bari Princess was laid in a prison box and abandoned in the sea. One day, Birigongduk grandmother and grandfather found the box and raised her like their daughter.

 

Incident 3. Princess Baridegi's filial piety

바리데기 공주가 열다섯 살이 되던 해에 궁궐에 있던 오구대왕은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어요. 하루는 부부의 꿈에 한 동자가 나타나 하늘이 내린 아기를 버려 얻은 병이니 아기를 찾아와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 소식을 들은 한 신하가 자신이 아기를 찾아 보겠다며 나섰고, 고된 여정 끝에 비리공덕 할미와 할아비 집에서 바리데기 공주를 찾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바리데기 공주와 부부는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바리데기 공주는 여섯 언니들과는 달리 흔쾌히 불치병에 걸린 오구대왕을 살리기 위해 저승에 가서 약수를 구해오겠다고 했지요.

When Bari Princess turned 15, King Ogu, got an incurable disease. One day, a child appeared in the couple's dream and said that he had to find the baby back because it was a disease by abandoning the baby from heaven. A servant came forward to find the baby and he managed to find Bari Princess at the house of Birigongduk grandmother and grandfather.

That's how Bari Princess and her parents met again. Bari Princess, unlike her six sisters, willingly said she would go to the underworld and get mineral water to save the king.

 

Incident 4. Efforts to get Mineral Water

약수를 구하러 가는 길에 만난 두 신선은 바리데기 공주의 효심이 지극하다며 지옥 삼천 리와 바다 삼천 리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줄 낙화와 금주령, 은주령을 주었어요. 낙화 덕분에 바리데기 공주는 지옥문을 통과할 수 있었고, 금주령 덕분에 바다를 건널 수 있었고, 은주령 덕분에 저승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저승에는 저승의 약수를 지키는 무장승이 있었어요.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한 바리데기 공주에게 무장승은 아홉 해 동안 나무를 해 주고, 꽃밭에 물을 길어 주고, 불을 때 달라고 했어요. 그렇게 아홉 해가 지나자 무장승은 다시 일곱 아이를 낳아 달라고 했어요.

 

On the way to get mineral water, the two gods, who were moved by Bari Princess's devotion, gave her fallen flowers, golden rosary, and silver rosary to help her cross three thousand miles of hell and sea. Thanks to the fallen flowers, she was able to pass through the gates of hell, thanks to the golden rosary, she could cross the sea, thanks to the silver rosary, she could reach the underworld.

In the underworld, there was an armed monk who guarded the mineral water of the afterlife. He asked for her to fell trees, water flowers, and make fire for nine years because she didn’t bring anything. Nine years later, he asked for her again to have seven children.

 

Incident 5. Finally King Ogu revived

그렇게 총 열여덟 해를 보내고 난 후에야 무장승은 바리데기 공주가 긷던 물과 기르던 꽃이 바로 약수와 사람을 살리는 꽃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바리데기 공주는 약수와 꽃을 챙기고, 무장승과 일곱 아들과 함께 궁궐로 향했어요.

그러나 궁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구대왕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바리데기 공주는 급하게 상여 행렬을 멈추고 차가운 몸으로 누워있는 오구대왕의 입에 약수를 흘려 넣고 꽃으로 몸을 마구 문지르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오구대왕은 눈을 떴고 자신을 살린 바리데기 공주에게 나라의 반을 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나 바리데기 공주는 그저 죽은 영혼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고 싶다고 했고, 훗날 그 일을 하는 신이 되었다고 해요.

 

After 18 years like that, he told Bari Princess that the water and flowers she had been raising are mineral water and magic flowers that save people. Bari Princess took water and flowers and headed to the palace with him and seven sons. However, when she arrived at the palace, the funeral of King Ogu was already underway.

Bari Princess hurriedly stopped the procession and spilled mineral water into King Ogu’s mouth and began to rub his body with magic flowers. Then King Ogu opened his eyes and said he would give half of the country to Bari Princess, who saved him. However, Bari Princess said she just wanted to lead the dead soul to a good place, and later became a god who does it.


"국어의 키, 독서클럽"에서 준비한

Baridegi : the abandoned princess」 / 「바리데기 공주」

줄거리 요약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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