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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직접

김승호의 「김밥 파는 CEO」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김밥파는 CEO저자김승호출판황금사자발매2011.02.25.

두번째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


[김승호] 김승호의 「김밥 파는 CEO」 핵심 요약 (1)

▲ 요약 1편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핵심을 요약한 책의 다른 시선입니다 ※


CHAPTER. 3

 

 

박정례씨는 4년 전에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왔다. 쉰 넘어 영어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성격이 밝고 매사가 긍정적이었다. 영어를 잘 못해도 손님 미국인을 어려워하지도 않았고 겁먹지도 않았다. 성격 그대로였다.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대화도 안 되는데 고객과 웃고 장난하고 뛰어다니며 일을 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열정을 매출에 계산에 넣지 않았다.

 

그녀의 매장은 늦도록 9시까지 일을 했고 또한 고객이 요구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었다. 순식간에 단돈이 늘고 매출이 증가했다. 그녀의 월 순수입이 1만, 5,000천달러를 넘기 시작하자 남편도, 미장원에 다니던 딸도 어머니를 도와 김밥을 만들었다. 친절과 열정은 부족한 영어를 완벽하게 보완했다. 나는 새삼 느꼈다. 사람이 성실하면 다른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고, 반면 성실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역사를 돌이켜보면 대중의 결정이 항상 옳았던 것은 아니다. 역사는 언제나 소수의 괴짜들에 의해 변화의 물꼬를 만들었고, 그 변화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세상을 지배하다가 또 다른 괴짜들에 의해 발전을 거듭하는 일을 반복해 왔다. 세상이 변화하는 것을 막으려 하기보다 변화의 물결에 올라서라. 변화를 거부한 자들은 모두 퇴보하거나 사라지는 것이 세상의 순리임을 알아야 한다.

 

직원들은 회사 안에서 각자 독립적인 사업자 형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모험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독립사업체로서 분리시켜 파트너 형식으로 자신의 사업을 하도록 계약을 맺는다. 회사의 연간 매출액이 2,500만 달러를 넘는 해에는 전 직원에게 BMW5 시리즈를 사주기로 약속했다. 5,000만 달러를 넘으면 집을 한 채씩 사주기로 약속했다. 나는 직원들이 월급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가져가길 바란다. 탐욕이야말로 결코 늙지 않는 유일한 열정이다. 나는 직원들이 적절한 탐욕과 나를 이용해서 자신의 사업채를 운영하듯이 열정적으로 일하기 바란다.

 

" 위대한 사람들이 정복한 정상은 단번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는 동안

밤새 힘들여 올라 정복한 것이다. "

-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회사는 너그러운 개인일 수 없다. 회사 내의 아무리 작은 지출도 철저히 관리되어야 하며 직원들에게 냉정해야한다. 충성심은 적당한 보수와 미래에 대한 희망에서 나오는 것이지, 작은 볼펜 등을 함부로 쓰는 허락을 주는 것이 아니다. 회사의 부는 안정된 직장을 보장하며 더 나은 복지와 성장 기회를 모두에게 부여한다. 개인과 회사가 모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줄일 수 있는 작은 지출부터 최대한 줄여라.

 

작은 일을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은 큰일도 소홀히 다룬다. 나는 작은 물건들을 잃어버리는 직원을 신용하지 않으며,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사업을 같이하지 않는다. 대체로 자기 차를 깨끗이 치우고 다니는 사람은 일도 깔끔하게 처리하며 머리와 구두가 단정한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지시를 받으면 지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는가? 지시받은 일이 끝나면 즉시 보고하는가? 말할 때는 웅얼거리지 않고 큰 목소리인가? 회사가 배포하는 모든 서류를 아무 곳에나 두는가? 퇴근 전에 자신의 책상을 정리하고 바닥을 청소 하는가 등등을 확인한다. 성공은 위대한 일을 행하여 갑자기 얻는 것이 아니다.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이 모여 생기고, 작은 성공은 사소한 일을 놓치지 않음으로써 생긴다.

 

내게 적이 없는 사업은 성공도 없다. 비열한 방법만 아니라면 모든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부하직원을 해고하기 힘든 사람은 조직 전체를 죽일 수도 있다. 해고는 해고 당사자에게도 다른 기회를 줄 수도 있기에 직업을 잘못 찾은 해고가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나는 경쟁상대나 친구들의 비판과 조롱에 대해 무심함을 갖는 용기를 배웠다. 마음이 몸시 상할 비평에도 앙심을 품지 않는 여유도 배웠다. 적에게 아량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적이란 내 성공을 위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동업자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혹자는 나보고 운이 좋다고 말한다. 실패를 거듭하기도 했지만 운이 좋은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런 운은 나에게만 온 것이 아니었다. 운은 아무나 잡을 수 있도록 날아다니지만 누구에게나 보이지는 않을 뿐이다. 나는 지금도 여행을 하거나 신문을 보면 행운이 날아다니는것을 볼 수 있다. 행운이 의외로 많이 떠다닌다는 것이다. 행운을 잡으려거든 행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워라.

 

파산, 이별, 죽음, 외로움은 모두 우리에게 두려움을 준다. 이민, 이혼, 진학, 군입대, 취직 등도 정도의 차이는 다르지만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두려움이 생기면 상황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그 두려움을 느끼며 산다. 만약 두려움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생물학적 의미에서 자연도태될 것이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은 우리에게 다가올 위험을 대비하고 몸의 긴장상태를 유지시켜 활동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생명을 지킬 수 없다. 두려움을 잘 이용하면 놀라운 성취를 얻어낼 수 있다. 돌아보건대 조금의 두려움은 희망과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나를 발전시키고 유지시켜 주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 실수에 대해 사과하되 변명은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하게 실수를 만회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실수를 만회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고 있으면 실수 이전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히 사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좀 더 자세히 실수하게 된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야 한다. 송사 사건이었는데 나는 변호사 의견과 달리 즉각 정중한 사과 편지를 보냈다. 그 고객은 우리의 사과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 사과 덕분에 양쪽 모두 명예를 지킬 수 있었다.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시스템을 고안하고 유사문제에 대해서도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상사나 거래처에 대한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수 전보다 더 높은 신용을 얻을 수도 있다. 실수에 대한 마지막 대응은 실수를 통해 무엇인가를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모든 사과나 보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간은 실수를 통해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잘못을 수정하여 발전해 나가는 사람을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라 부른다.

 

이십 대에 버는 1,000 달러와 삼십 대에 버는 1,000 달러는 같은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사십 대 이우에 버는 돈이야 말로 자신의 무덤까지 가져간다. 나는 이십대에 번 돈은 흔적이 없다. 삼십 대에도 아직 젊음을 가지고 있어 투자의 기회가 많았다. 대박을 터트리고 싶은 마음에 위험이 높은 사업에 투자하기를 즐겼다. 비교적 안전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일도 어리석어 보였다. 마흔이 넘어가자 비로소 신중해졌다. 사십 대부터는 은퇴 이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잃은 돈들은 모두 수업료가 되었다. 나이 사십에 남은 재산이라고는 혹독한 수업을 거친 빈털터리 사업가의 안목뿐이었다. 목돈을 거머쥐었던 청년실업가들이 그 재산을 고스란히 사십 이후로 옮겨가는 경우는 강력한 조언이나 후견인을 둔 경우를 제외하면 극히 드물다.

 

사십 전에 버는 돈에는 인격이 없다. 그러나 사람 나이가 사십이 넘어가면 얼굴에 살아온 모습이 새겨지듯, 돈도 주인의 인격과 같은 인격을 지닌다. 인격을 지닌 돈이야 말로 인생 끝까지 간직할 수 있으며 삶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 “돈에 무슨 인격이냐?” 말하는 사람은, 어떤 돈은 사람을 바로로 만들지만, 어떤 돈은 사람이 바보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직장에서 승진하는 법>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더 이상 회사 내에서 발전하지 못하고 승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오랜 사장 경험을 통해, 승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번은 모임에 나가 회사를 경영하는 다른 사장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대부분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고용주가 생각하는 리더십과 고용인이 생각하는 능력과의 차이를 통해, 회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설명하기 위함이다.

 

문제의 원인을 밝히는 것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해결책까지 들고 왔더라면 아마 승진 기회를 줬을 겁니다. 자신의 뜻대로 아랫사람이 안 움직인다고 불평만 한다면 자신이 풋내기라는 것을 자랑하는 거지요. 대부분의 승진의 자신의 업무능력이 기대범위를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루어진다. 사장에게 거절당한 제안이나 봉급 인상 등은 적절한 시기에 다른 방식으로 열의를 보이면 허락할 여지가 많다. 합리적인 대안이나 설득력을 갖추고 이미 거절당한 제안을 다시 시도해보자. 또한 신규 프로젝트를 스스로 제안하고 책임자로 일해 보겠다는 의사표현은 사장에게 특별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고용인들의 대다수는 자신이 열심히 일할뿐더러 대부분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문제는 그런 열심과 능력쯤은 모두가 다 갖고 있다는 것이다. 경영자가 특정한 인물을 승진시키는 이유는, 그가 지난 여러 해 동안 열심히 일했기에 보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경영자는 미래에 가치를 두고 어떤 인물이 더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인지에 관심이 많다. 이는 승진에 대해 고용주와 고용자가 바라보는 가장 큰 시각 차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한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가 특정한 새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면 가능성 있는 애송이에게 그 자리를 주게 될 수도 있다. 뛰어난 능력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보여줘야 한다.

 

내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직접 사장을 상대로 흥정을 시작하라. 아무리 하급직원이라도 자신의 도전과 꿈을 알리고자 한다면 어느 사장이라도 기쁘게 자리를 만들어준다. 능력이 충분하다면 사장 자리를 제외한 모든 자리가 열릴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장 자리마저 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김밥 파는 CEO」 핵심 요약 2편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CHAPTER. 4,5,6 내용을 담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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