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입니다 :)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

패러디의 세번째  『스터디 역행자』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패러디를 통한 다른 시선의 책 리뷰 입니다.


 

1단계 <학습 자의식 해체>

학습 자의식은 인간의 자아가 붕괴되는 것을 막는 기제지만 우리의 발전을 완전히 가로막는다. ‘나는 스카이 대학에 진짜 관심이 없어. 가도 요즘에 별루잖아’ 등의 말도 대부분 자의식 상처를 피하기 위한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명문 대학이 좋은 것이라 인정하는 순간 본인의 학업 인생이 부정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피라는 것을결정하고 ‘투영하기’를 통해 애먼 곳에 자아를 투영하며 인생을 모두 낭비해버린다.

자신의 재능은 공부에 있지않고 다른 것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사회에서 나의 재능이 그래도 어느 정도 통하지 않을까?하는 자심감도 충만하다. 하지만 그것조차 없이 그냥 하루하루 정해진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아가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수 있다. 어제와 같은.

 

나의 학습의 열등감이 발동 되었을 때 학습적인 것만은 스스로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학생은 엄청난 성장할 수 있다.

 

2단계 <스카이 목표 정체성 만들기>

비트켄슈타인은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말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정체성의 한계는 인간의 한계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면 대단한 노력 없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학습 전문가는 절대로 노력, 열정 이런 것을 얘기하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스카이 대학에 가는 학생’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한다면 정말 그 지점에 도달할 확률이 생겨난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것을 한다면 자유를 얻을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다. 스카이를 목표로 하는 학생과 목표 대학이나 아무런 생각 없는 학생의 학습 효율은 능력과 관계없이 큰 차이가 난다. 원하는 것이 있어야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다.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평범한 인간은 유전자 오작동에 의해 인생을 갉아 먹힌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하고 그걸 고친 사람만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원시 시대에는 음식을 보면 무조건 달려 들어 먹어치워야 생존에 유리했지만, 현대 사회는 어떨까?

 

 잘못된 본능이 바로 ‘클루지’이다. 빛을 보고 날아가도록 프로그래밍된 ‘나방’이

가로등 안에 갇혀 죽고 말 듯이. 클루지를 잘 이해한 수험생은 그릇된 욕망의 덫에서 벗어나 인생에서 큰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된다.

 

4단계 <뇌자동화>

앞의 방법들로 본능의 꼭두각시 끈을 잘라냈다 하더라도 학습을 안하고 머리가 안 좋다고 난 안된다고 생각만하면 결코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독해력이 떨어지면 이 책을 봐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고 5~6단계의 지식과 방법론을 흡수할 수 없다.

학습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본질적인 것을 알고 제대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학습 방법과 학습 뇌 자동화의 머리를 어느 정도 좋게 만들어야 한다. 지능은 타고나는게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그리고 ‘뇌 최적화’ 방법이 있다.

(뒤에 소개한다.)

 

5단계 <스터디 역행자의 지식>

고등학생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평범한 학생이 하는 하루 10개의 판단 중 5개의 좋은 판단, 5개의 그르친 수업 시간에서의 판단이 있다면 ‘스터디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확률을 10% 늘리면 1년 뒤에는 365일간 좋은 판단이 복리로 쌓이게 된다. 학습 기간의 복리의 힘은 어마무시하다.

 

훗날 스카이 대학을 가고 안가고의 격차는 현격히 벌어질 수밖에 없다. 그 결과의 명문대는 나중의 좋은 직장의 돈 뿐만 아니라‘인생의 자신감과 자존감 그리고 자유' 를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5단계의 ‘본능을 역행하는 지식들’을 배우게 된다.

 

6단계 <학문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이는 선사시대 ‘죽음’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이를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의 도전을 망설이고 실패했을 때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스터디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나아가 이 본능을 역행하며 고의로 모의고사를 통해 그리고 여러 테스트를 거쳐 본 게임 이전의 패배에 직면 그리고 학습 레벨업을 한다.

 

뛰어난 선수들은 승리보다 패배를 해야만 진정한 레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처럼 반드시 각정 미리보는 테스트로 패배에 직면해야 한다. 스터디 역행자

1단계에서 6단계라는 쳇바퀴를 통해 패배를 직면하고, 다시 레벨업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한 학습적 자유에 도달하게 된다.

 

7단계 <학문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세상에 공짜는 없지만....

 

이 책은 오로지 평균 이하의 학생이 학습의 성적, 공부 시간, 명문대로부터 학습적 완벽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나는 당신에게 죽어라 공부를 하며 살라고 강요할 생각이 전혀 없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를 것이다. 나는 ‘인생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한다. 현재를 희생하면서 미래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놀면서, 쉬면서, 효율적으로 살라’라고 말하고 싶다. 단, 기본적인 원칙은 지키며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정확한 제대로 된 확신의 공부를 시작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은 필수다.

학습의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한 번, ‘스터디 5분 생각 ’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적극적으로 쉰다. 그리고 무조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숙면은 학생의 건강에 필요하며 스카이로의 원천이 된다. 공부를 지금 하기 싫다면 하루에 1시간, 그것으로 시작을

하자. 매일 꾸준하게. 내가 마치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고 유튜브와 드라마를 꾸준히 보듯이. 꾸준한 1시간의(점점 시간을 늘려 하루 4시간 – 스카이로의 절대적 자율 학습 시간 최상위)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 온다.

 

죽어라 공부, 공부,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을 가만히 보면 7단계중 특정 단계에만 몰입해 있거나, 몇 단계 건너뛰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는 공부하지만 자의식의 방해를 받아 ‘제대로 하는 공부법’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1단계)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자신의 몫만큼만 학습을 해낸다.(2단계) 혹은 유전자와 본성에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3단계) 뇌가 더는 발달하지 못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 (4단계) 확률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하거나 (5단계), 5단계까지는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스카이로 가는 자유를 얻는 루트를 알지 못할 수도 있다.(6단계). 다음 단계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이리저리 핑계를 대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나는 세상에는 분명히 공략집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그저 순서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을 통해 ‘최상위로 바로 가는 법’은 알려 줄 수 없지만 학습의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한 힌트를 전달할 자신이 있다.

 

자, 남들보다 공부 시간을 적게 가지고 놀면서 학습의 효과를 얻을 준비가 되었나?

 

시작해 보자.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세번째 패러디 글 「스터디 역행자」

의 두번째 이야기도 흥미로우셨나요?

저희는 더욱 유익한 주제와 함께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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