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직접
조던 피터슨 작가의 「질서 너머」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요약본의 제 2편 !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
▲ PDF 파일도 제공해드립니다 ! ▲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핵심을 요약한 책의 다른 시선입니다 ☆
법칙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내가 누구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는 스스로 이해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제외하고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보다 더 복잡하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말이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 내가 만일 상상한 대로 바뀔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고 정제하고 널리 전하고 명확히 다듬는다. 우리에게 말을 걸고 관심을 끌고 따라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경전을 통해 또는 꿈꾸고 상상하는 이상적인 인물들 그리고 이야기 속의 매력적인 주인공처럼 보고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의 본성 깊숙이 숨어 있지만 아직 부름을 받지 못해 발달하지 못한 능력들을 일깨운다. 우리 안에는 모험가·연인·지도자·예술가·반항아가 잠자고 있으며, 희극과 문학을 통해 우리가 그 모든 것이 될 수 있음을 깨우칠 필요가 있다. 사람에게는 본성과 양육이 함께 빚어내는 필수적인 깨우침이다.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접할 때 행동을 이해하는 우리의 능력이 확장된다. 습관과 예상을 뛰어넘어, 상상을 거쳐, 마침내 언어로 형상화한 고차원의 이해를 향하는 것이다. 궁극적 모험, 신성한 로맨스, 선악의 영원한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그런 이야기 덕분에 우리는 개인과 사회의 도덕적·비도덕적 태도와 행동을 명확히 이해하게 된다. 이런 일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끔찍한 미지의 세계에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맞서는 영원한 힘의 일부이기도하고, 순진함을 초월해 악을 이해하면서도 악이 어두운 굴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영원한 힘의 일부이기도하고, 혼돈에 맞서 그것을 생산적인 질서로 변화시키거나 지나치게 구속적인 질서를 포획해 혼돈으로 환원한 뒤 다시 생산적인 질서로 만드는 영원한 힘의 일부이기도 하다.
의식적으로 이해하기는 아주 어렵지만 생존에 꼭 필요한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통해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지,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 마테이라 프리마 >
마테리아 프리마 우리말로는 ‘제 1 원소’다. 연금술사들은 이 원소를 다른 모든 것이 발생하거나 파생하는 근본 물질로 여겼다. 그래서 우리가 미래를 마주할 때 ‘가능성’또는 ‘잠재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현실을 구성하는 ‘물질’보다는 우리 자신과 세계를 구성하는 ‘정보’라고 볼 수 있다.
삼각형과 사각형, 숫자 3과 4가 새겨져 있는 날개 달린 구체가 연금술사들에게 ‘혼돈의 구’로 통했다. 이것은 제 1 원소의 초기 용기, 즉 세계와 정신의 구성 요소들이 담겨 있다가 나중에 분화하는 용기다. 이것은 잠재성 또는 정보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영역에 진입하는 순간이자 지점이다. 이것은 마치 날개가 달리 것처럼 통제되지 않고 주변을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것으로, 이때 종잡을 수 없지만 의미 있는 연상의 확장이 일어난다. 이것은 당신이 무엇에 가로막혀 있는지를 모를 때 당신이 시선이 가닿아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당신이 공포에 사로잡히고, 그로 인해 주의력이 깨어나 당신이 시선을 돌리지 못하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 혼돈의 구는 ‘해리 포터’에서도 나온다.
< 조앤 롤링 해리포터에 나오는 스니치에 대한 생각 두 가지 방식으로 해석 >
첫째, 법칙 1에서 우리는 어떤 게임에서나 진정한 승자는 공정하게 경기하는 사람이다. 게임마다 특징이 다르더라도 공정한 경기는 단순한 경기보다 더 높은 차원의 성취이기 때문이다.
둘째, 연금술사들이 보기에 혼돈의 구는 날개 달린 신 헤르메스와 관련이 있었다. 수백 년 전, 근대 화학이 태동하기 전에 헤르메스는 무심결에 주의를 끌거나 자극하는 것을 상징한다. 그는 우리가 어떤 사람, 상황, 사건에 주의를 빼앗겼을 때 우리를 지배하는 정령이었다. 잠재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건들을 밝게 비춰주고, 그것을 주변의 다른 모든 것과 구별시켜주는 아주 복잡한 과정들이 무의식속에서 진행된다고 상상해보자. 그리고 가치를 판별하는 그 과정들이 살아 있고, 인격이라고 개념화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복잡하고 통합적이라고 상상해보자.
그것이 헤르메스다. 헤르메스가 우리의 주의력을 끄는 힘은 ‘중요성’을 나타낸다. 중요성이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이 주의를 기울일 만하거나 어떤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스니치는 혼돈의 구처럼 근본적 중요성(의미)를 담은 ‘용기’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황금률을 떠올리게 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힘들고 불만스러운 상황일지라도 게임을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 물론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게임을 하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를 사로잡는 현상은 어두운 길을 밝히는 등불과 같으며,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정신을 통합하고 심리 발달을 촉진한다. 우리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를 선택한다. 살면서 추구할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어떤 것이 어둠속에서 빛을 발할 때 우리는 그것에 이끌려 길을 가고, 그러다 또다시 의미 있는 빛을 만난다. 우리는 이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추구하고 발전하고 성장하고 번성한다. 위험한 여행이지만 가슴 설레는 모험이기도 한다. 누군가의 사랑을 구한다고 생각해보자.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변화한다. 또한 우리가 했던 여행이나 수행했던 일을 떠올려보자. 그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경험한다. 때로는 고통스럽고 때로는 지금까지 나에게 일어난 그 어떤 일보다 행복하다. 어느 쪽이든 그런 경험은 매우 유익하다. 이것이 세계의 잠재성이며, 우리는 바로 이 잠재성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레비스는 완전히 발달한 인격을 상징한다. 그런 인격은 의미 있는 것(혼돈의 구), 위험하지만 발달한 인격에는 탐구, 질서, 이성 같은 남성적인 측면(태양)과 혼돈, 장래성, 배려, 소생, 감정 가은 여성적 측면(달)이 모두 있다. 어느 한쪽이 아닌 탐험을 충분히 함으로써 두 요소를 다 발전시킬 수 있고, 그러는 편이 이상적이다. 고대의 연금술사도 이 점을 직관적으로 알고 그림에 표현한 것이리라. 위험성과 장래성에 대면하면 우리 안의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나타나 조화를 이뤄나간다. 이 과정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이끈다. 헤르메스(주요성, 의미)는 부조화하며 갈등하는 인성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는 무의식적인 탐험이다. 결론적으로 이 그림은 이상적인 인성 발달에 관한 이야기이자,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묘사한다.
영웅은 태초에 인간의 조상들이 발견한 가장 위대한 깨달음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비전과 용기가 있다면 극악한 뱀을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나무위에서 살았을 때 위대한 조상들은 분명 막대기로 뱀을 위협했을 것이다. 뱀을 물리쳤다면 그들처럼 나무 위에 사는 옆집 아저씨가 분명히 고마워하며 그 용기에 보답했을 것이다. 아마 이런 이유로 용들은 금과 함께 처녀를 감춰두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가장 사악한 뱀은 무엇이며 가장 튼튼한 막대기는 무엇인가라는 문제는 인간의 종요에서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호빗』에서 극악한 뱀은 ‘단지’ 용이지만, 『반지의 제왕』에서는 마법사 사우론이라는 훨씬 추상적인 악이다. 인간의 추상화 능력이 정교해질수록 우리는 무자비한 괴물이 동물 말고도 여러 모습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점점 더 분명히 이해했다. 세련된 문학 형식일수록 이 깨달음이 잘 반영되어 있다.
가장 위해하고 인상적인 행동들을 모방하고 전달하려면 먼저 인류의 가장 깊은 지혜를 패턴으로 정제할 필요가 있다. 위대하고 인상적인 행동이 특히 한 지역에서 존경받는 사람이나 영웅의 행동이라면, 가장 위대하고 인상적인 행동이란 각 지역의 영웅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정신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그렇다면 영웅 중 영웅(메타 영웅)은 논리상 영웅 정신이 필요한 모든 곳을 아우르는 장소(메타세계)에 존재할 것이다. 그 장소는 메타세계이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을 것이다. 바로 그곳에서 혼돈과 질서는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고 선과 악은 영원히 대결한다. 이 불멸의 패턴을 구현한 영웅은 선과 악, 두 힘의 아이이자 중개자로서, 선의 승리를 이끌 뿐 아니라 혼돈을 질서로 바꾼다.
어떤 것을 겨냥하라. 현재 개념화할 수 있는 최고의 목표를 정하라. 그 목표를 향해 비틀대며 나아가라. 그 과정에서 당신의 실수와 오해를 외면하지 말고 똑바로 마주해 잘못을 바로잡아라. 당신의 이야기를 분명히 하라. 과거, 현재, 미래, 전부 중요하다. 걸어온 길을 지도에 표시하라.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당신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지금 당신이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출발점에서 종착지까지를 한 선으로 표시하지 못할테니. 마찬가지로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 혼돈에 빠지고 희망과 영감에 목이 마를 것이다. 어쨌든 당신은 여행을 떠났다. 당신은 모험을 하고 있으니 지도가 정확할수록 좋다.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맞서 싸워라. 당신이 가는 길은 의미 있는 인생의 길, 질서와 혼돈의 경계에 해당하는 좁고 험한 길이며, 그 길을 끝까지 종주할 때 비로소 질서와 혼돈이 균형을 이룬다.
높고 고상하고 심오한 어떤 것을 겨냥하라. 그 과정에서 더 좋은 길이 나타나면, 일단 몇 걸음을 걸어본 다음 경로를 바꿔라. 하지만 조심하라. 길을 바꾸는 것과 포기하는 것이 쉽게 구분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땐 방법이 있다. 현재의 길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을 배운 뒤에 당신 앞에 놓인 새 길이 현재의 길보다 더 어려워 보인다면, 마음이 바뀔 때 당신이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배신하지 않고 있다고 확신해도 좋다. 이런 식이라면 지그재그로 전진하게 된다. 가장 효율적인 여행 방법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대안은 존재하지 않는다. 목표를 추구하는 동안 스스로 훈련하면서, 또 필요한 것들을 알아가면서 당신의 목표는 불가피하게 바뀌기 때문이다.
그럴 때 당신은 서서히, 점점 더 우아하게, 점점 더 정확하게 그 조그만 점을, 목표 지점에 표시된 열십자를, 과녁의 한복판을, 십자가의 한가운데를 겨냥하고, 그럼으로써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가치를 목표로 삼을 것이다. 목표지점은 움직이는 동시에 희미해질 것이다. 목표지점이 움직이는 이유는 처음 겨냥할 때문 언제나 방향을 정확히 겨눌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희미해지는 이유는 지금 하는 일을 아무리 완벽하게 해낼지라도 새로운 완벽의 가능성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배움과 변화를 통해 당신은 계속 전진할 것이다. 그리고 뜻이 있고 운이 따른다면, 당신은 의미 있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발견할 것이고, 시간과 함께 그것을 더 좋게 다듬어갈 것이며, 아마 순간적인 만족과 기쁨 이상의 것을 얻어낼 것이다. 더 나아가 당신은 이야기의 주인공, 세상을 머무는 동안 규율을 잘 지키는 체류자, 창의적 변화의 주체, 가족과 사회의 이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질서 너머」 핵심 요약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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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질서 너머 요약본 3부 / 더욱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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