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오늘은 학생여러분들께서 많이 가지고 있는

학교 생활에서의 고민에 대한 물음을

서울대생과 나눠보는 포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공부하다 졸릴 때 대처

 

1. 공부, 졸릴 때 해결방법

바로 상황에 적용 / 학습에서 효과적인 수면 방법

2. 졸리는 것은 당연하다?

3. 시험 때는 어쩔 수 없다 4시간만 자는 건?

 

먼저 결론

1. 공부, 졸릴 때 해결방법

 

바로 상황에 적용

① 고개를 들어 태양 또는 천정의 불빛을 바라보세요.

(태양광을 볼 수 있도록 멜라노핀이 망막하단에 있고 이러한 각성 시스템은 눈의 위치와 연결되어 있음. 위를 올려다보는 것은 뇌의 각성 신호를 보냅니다. - Andrew Huberman)

② 할 수 있다면 찬물에 발을 담가보세요. (흐르는 물도 됨)

③ 커피나 카페인 음료보다 먼저 물을 먹고 화장실 가는 것을 참아보세요. (부정적 영향도 있음)

 

학습에서 효과적인 수면 방법

① 졸린다면 쉬운 공부부터 시작하세요. 쉬운공부 → 어려운 공부

② 자기에게 최적화된 수면 시간 지키기 (일반인, 6~8시간)

③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④ 10분~30분 사이 자기에게 알맞은 쪽잠 적극적인 활용

(연구결과에서는 10~15분이 가장 효과적인 시간이라고도 함. / 어떤 최상위 학생은 아예 쪽잠 자는 시간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엄수)

 

⑤ 자기 전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 금지

⑥ 공부 전 밥 많이 먹지 않고 약간 줄이기

⑦ 졸린 시간에는 좀 더 재밌다고 여겨지는 과목으로 먼저 배치

⑧ 에너지 총량의 법칙? 공부외의 다른 활동은 최대한 줄이기

⑨ 과도한 운동보다는 자기에게 알맞은 운동

 

2. 졸리는 것은 당연하다?

 

원래 공부자체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가 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3차원이 아닌 2차원의 종이에 오랜 시간 붙들고 뇌를 쓰는 행위는 몸의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일이고 어찌보면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는 위험한 상황으로 인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졸리고, 하품도 나오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한 시간 집중도 없이 졸음을 참아가면서 공부를 하기보다는 잠깐 15분 정도 자고 깨어있는 45분 열심히 학습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 분들과 최상위 학생들이 강조하는 내용은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규칙적인 상태로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그 다음날 자기의 컨디션을 최고로 만드는 것을 얘기하고 있어요.

 

졸리다는 것을 인정하면 어떨까 해요.

당연히 졸리는 것인데 수업시간이라면 당연히 50분 내내 고도의 집중상태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학교 선생님이 핵심적인 내용을 말씀하실 때 조금 더 수업에 귀를 기울이고 중요한 것을 필기하고 이해하면 어떨까해요.

 

공부에서의 팁

너무 졸린다고 하면 쪽잠을 자는 것을 추천드려요. 10~30분 이내로구요.

집중이 잘 안되고 많이 졸리지 않더라도 공부하는 중간 중간에 눈만 감고 있어도 비슷한 효과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의 힘을 빌리다. 커피냅

피곤할 때 생기는 물질을 아데노신이라 합니다. 커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비슷하게 생긴 이유로 아데노신 대신 수용체와 결합하게 됨으로써 일시적으로 피곤함이 사라진다고 해요. 시험 때 임시방편용

 

3. 시험 때는 어쩔 수 없다 4시간만 자는 건?

 

시험기간에는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하루에 그전까지 했던 모든 노력에 대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는 시험기간이 아니라해도 내가 지금 공부할 것이 너무 많거나 해야 할 것이 많다면 미룰 생각을 하지 말고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리고 최상위들이 했던 방식은 규칙적인 공부와 잠이지만,

해야 할 것을 미루기보다는 해야 할 것을 다 수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졸리지 않기 위해 태양광을 본다?

 

아침에는 고도의 집중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최대한 빛에 노출시키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하루의 시작에 충분한 태양광을 봐야 수면 장애가 일이킬 위험이 줄고, 밤중에는 가능한 한 불빛을 서서히 줄이고 숙면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밤에 핸드폰을 많이 보는 것이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기전에 하루 일과 메모, 일기, 수학 문제 풀기, 영어 단어 외우기, 국어 독서 지문 읽기 등이 있긴 하지만 자기에게 가장 좋고 알맞은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내신준비를

저희 국어의 키가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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