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급으로 가는 최고의 국어 길잡이

성동구 '국어의 키' 입니다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요약을 통해

다른 시선의 책 주요 내용 정리본입니다.

국어 학원 원장이 바라보는 책의 시선

「돈은 너로부터다(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 제갈현 저 | 다산북스」 입니다.


1장 그래서 제게 무엇이 궁금하세요?

“그래서 제게 무엇이 궁금하세요?”

“선생님을 여기까지 오게 만든 배움이 궁금합니다.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어떻게 선생님의 삶을 바꾸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내가 받는 질문 대부분은 ‘그들의 내일’에 관한 것이에요.

그런데 인우 씨는 ‘나의 언제’를 물었어요.

‘답을 드립니다. 이것이 나의 가장 큰 배움입니다.’ 편지와 함께 인우의 손에 쥐어진 것은, 빨간색 ‘권투 글러브’였다.

지난 일주일 사이 부자가 되어 돈에 당당해지는 것 그리고 권투 글러브의 상관관계를 수없이 생각한 인우였다.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은

부는 권투처럼 세상과 싸워서 이겨야 얻는 것이란 생각이었다.

혼자만의 싸움을 극복해야 한다.

누군가를 죽일 정도의 각오가 필요하다.

특정한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인선이 원한 대답은 아니었다.

“인우 씨의 생각도 모두 가치가 있어요. 각장의 정답이라는 거지요.”

“초일류의 권투 선수는 무엇을 생각하는지 아시나요?

당장 눈앞에 있는 상대의 매 순간만 생각해요.

다음 라운드는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9라운드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따위는 고민하지 않아요.

다음을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직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한다는 거지요.

상대의 펀치를 피하고, 빈틈을 노리고,

눈앞의 상대에 어떻게 대응할지에만 집중해요.

제가 부를 이루면서 배운 것은 이것이에요.”

“부는, 근접전(近接戰)이에요.”

“부는 지금 당장 자기 눈앞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나갈 때 주어지는 거예요.

1라운드를 잘 버티지 않으면 2라운드가 기다리지 않듯,

2라운드에 쓰러지지 않아야 3라운드, 4라운드가 기다리듯 말이에요.

그런데 많은 사람은 이 개념을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오직 9라운드 상대를 KO시킬 펀치에만 관심이 있지요.

내게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물어볼 때,

나는 단 한 번도 오답을 말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내가 말한 정답은 9라운드를 버티고 올라온 나이기에 쓸 수 있는 한방이에요.”

“1라운드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내 말을 결코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어요. 매 라운드를 거친 사람만 그 라운드를 지나면서 겪은 경험으로 9라운드 펀치를 날릴 수 있는 법이거든요.

세상에 돈을 버는 비법은 차고도 넘쳐요. 각자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번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있거든요. 지금도 그 방법은 책으로, 강연으로, 때론 말도 안 되는 비싼 가격의 교육으로 사람들에게 팔여요.

하지만 그 방법을 알게 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벌 수 없어요. 그리고 말하지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더 나은 방법을, 비법을, 공식을 알려달라고요.”

“잘못된 건 방법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에요.

1라운드도 거치지 않고, 9라운드의 럭키 펀치를 바라는 그들 말이지요.

그들은 처음부터 질문을 잘못했어요.

‘지금의 나처럼’돈을 벌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그들에게 필요한 답이 아니거든요.

지금의 나를 만든, ‘과거의 내가’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물어야 했어요.

그게 이제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이지요.”

“부는 근접전이다. 매 순간 자신의 위치에서

필요한 한 가지 한 가지를 이뤄야만 비로소 부에 이를 수 있다.

그렇기에 지름길도 비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오늘 하루 그 일을 하느냐 마느냐로 나뉜다.

이것이 오늘의 나를 만든 가장 큰 배움이에요.”

인선의 대답에 생각이 많아진 인우였다.

9라운드에게 승리를 만드는 한 방의 펀치는,

1라운드부터 차곡차곡 싸워온 이가 아니면

허락되지 않는다는 말을 인우는 곱씹었다.

“고생해야 도움이 된다…….”

“인우 씨를 괴롭히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에요. 직접 부딪쳐야 비로소 이해되고 자신의 것이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돈이 그래요. 경험 했기 때문에 얻어지는 깨달음이 돈의 세계에서는 진짜 깨달음이지요. 부는 결국 근접전이다. 상상과 고민만으로 9라운드가지 갈 수는 없거든요.”

그는 온 관심을 하나에 집중했다. 월 1000만원을 벌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귀게 된 시작점은 첫 번째 만남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이었다. 누군가의 말을 듣는 순간이 아니라 그 말을 자기 생각으로 옮긴 이 순간.

“너희들 스스로 한 시간에 얼마짜리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어?

성실함이란 흔하디 흔한 장점 하나를 흔하지 않은 시간 동안 갈고닦은 그는 알고 있었다. 경험했던 것은 기록이 되지 않으면 언젠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말이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유심히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결국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돈은, 시간이란 화폐와 교환되어 만들어져요. 그 시간이 과거냐 현재냐, 남의 시간이냐, 내 시간이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돈은 ‘번다’라고 하지요.

‘번다’의 사전적 의미는 일해 돈을 모으는 행위를 뜻해요. 그리고 일한다는 것은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이지요.

결국 처음부터 우리는 이 개념을 온몸으로, 상황으로, 심지어 말로도 받아들이며 살아왔어요. 돈은 시간을 교환해서 얻는 것이라는 진리 말이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가 되길 원해요. 막대한 돈을 벌길 원하지요. 그렇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실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요. 심지어 그 방법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기 손에 있었던 하나를 이용하는 건데도요.

바로 시간이에요.

돈을 벌고 싶다면 단순하게 더 많은 시간을 돈으로 교환하면 돼요.

정해진 시간만큼만 돈으로 교환하면서 정작 돈이

그 이상 주어지길 기대하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이에요.

돈과 시간의 관계는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철저하고 정직해요. 정해진 시간 이상의 돈이 교환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시간은 처음부터 화폐인 동시에 세공 가능한, 말 그대로 진자 금과 같은 존재라는 거예요. 그래서 시간은 금이라 얘기하구요.”

부를 배우다

부는 근접전이다.

1000만 원을 벌어야 한다. 어떻게?

시간이란 곧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다.

금은 세공할수록 그 값이 올라간다.

 


지금까지

「돈은 너로부터다(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 제갈현 저 | 다산북스」 를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익하고 좋은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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