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의 성동구 논술! 국어의 키 입니다 :)
국어의 키 원장님께서 직접
김미경 작가의 「인생미답」
핵심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
···
☆ 이윤을 추구하려는 목적이 아닌 좋은 책의 핵심을 요약한 책의 다른 시선입니다 ☆
Ⅰ들어가기_프롤로그
우리는 매일 살면서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접하죠. 그런데 이런 문제들을 생각하고 해석하고 나 스스로 가르치면서 살아가는 거, 정말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겼을 때 그 감정들을 ‘슬프다, 외롭다, 우울하다’라는 감정으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끝까지 들여다보고 나를 위한 답을 내는 것,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그건 정말 나를 지독히 사랑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살다 보면 바쁘잖아요. 먹고사는 게 바빠서 내 마음을 먹이고 키우는 걸 등한시해요. 그래서 모든 문제들을 남한테 대충 묻죠. 나중엔 그것들이 누적돼서 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돼요. 그래서 저는요,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도 끝까지 생각하고 대답하려고 애썼어요. 그 모든 과정은 한마디로 ‘내가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었고, ‘나를 끝까지 배려하는 과정’이었어요.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답을 내려야 할까 많이 생각했어요. 왜냐면 인생은 ‘사건 중심’이 아니라 ‘해석 중심’이니까요. 어려운 상황에서 저를 사랑해 주는 답을 내릴 때마다 더욱 단단해지더라구요.
어떤 때는 불행인데, 행운으로 해석한 적도 있어요. 신기하게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엉뚱한 해석을 해요. 불행인데 행운이라고 우기고……. 그것도 인생이에요. 그 해석들이 합쳐지면 ‘내 인생의 방향’이 됩니다. 그 방향을 나누고 싶어요. 나 스스로를 지독히도 끝까지 사랑하는 답, 그것이 바로 ‘인생미답’입니다.
ⅠPart 1_나를 아끼는 작은 시작들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건 나다.
사는 게 힘들 때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건 바로 나야.” 나를 돌아보며 반성도 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서 내가 해체되는 느낌을 가져본 적 있으세요? 해체되지 마시고 다시 나 자신을 모아보세요. 그 잃었던 자신, 해체된 나 자신을 모을 때 쓰는 최후의 주문이
나야, 나.
이 세상에서 가장 쓸만한 사람은 바로 나야.
Ⅰ내 상처의 주인이 된다는 것
상처가 되는 놀람에는 ‘소리’가 작용해요. 사실보다 ‘소리’에 더 좌우가 되죠. 소리에 놀라서 도망치지 마요. 또 부정하지도 마요. 도피하시지 말고 들여다보세요. 그럼 거기서 새순이 자라기 시작해요. 우리가 살면서 가장 아팠던 곳, 가장 힘들었던 기억. 그곳에서 인생은 다시 출발해야 해요.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나를 아픔에서 지켜줘야 해요. 소리에 놀라서 부러진 부분을 정면으로 응시해 보세요. 놀라지도 충격받지도 마시구요. 소리는 사건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몸의 주인, 상처의 주인이 돼보시기 바랍니다.
Ⅰ이게 행복한 거 맞아?
우리는 행복에 대해서 사실 인색해요. 본래 행복이라는 말을 아시아에서 쓰기 시작한 지가 한 200년 정도밖에 안 됐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복 있다'라는 말을 썼어요. 밥만 먹어도 복이고, 잠만 잘 자도 복이고, 화장실을 잘 가도 그것도 복인 것이고, 그럴 때 그냥 행복하다고 말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만하면 복이다‘로 바꿔보세요.
'행복'이란 말이 가끔은 거만한 단어라는 생각도 들어요. 행복은 정말 행복해서라기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내 인생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인정해 주는 착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자기 사랑‘입니다.
Ⅰ'오늘'을 먼저 사랑하세요
저는 계획이 없어요. 희망이 없다는 말하고는 달라요. 나이가 들수록 오늘과 가까운 미래가 훨씬 소중하다는 걸 느껴요. 오늘과 가까운 미래는 뭐가 올지 대충 예측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과 먼 미래보다는 오늘과 가까운 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거기에 집중을 한다, 그 말이죠.
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이번 한 달 동안 내가 뭘로 바쁘게 살까, 다음 달까지 내가 뭘 하면 재미있고 바쁘고 즐겁게 공부하면서 살 수 있나? 그렇게 오늘과 가까운 미래를 채우다 보면 그것이 오늘과 먼 미래에 맞닿아 있거나 같이 연결돼서 가는 거죠. 멀리 있는 미래에 대한 짝사랑 대신 오늘을 뜨겁게 포옹해 주세요.
Ⅰ하기 싫을 땐 어떻게 하세요?
전 너무 하기 싫으면 잠깐 쉬어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잠깐 쉬긴 하는데 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여러분 이 세상에 기계가 아닌 이상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없어요. 되게 드뭅니다. 하기 싫으면 포기할 지경에 이르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잘 쉬게 하면서, 쉬엄쉬엄 조절해 가면서 자신만의 질서를 만들어 가 보세요.
Ⅰ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사람들이 성장하는 데, 꿈을 이뤄가는 데 중요한 감성 중 하나가 자존감이죠. 스스로를 믿는 마음 등인데요. 자존감을 낮아지게 만드는 주범이 모순되게도 도전하는 삶입니다. 계속해서 도전을 한다는 것은 실패할 수 있는 확률 역시도 높아진다는 뜻이고, 그 실패를 자주 접할수록 어때요? 자존감이 낮아지죠. 그러면 쉬어야 돼요. 쉬면서, 놀면서, 보다 쉬운 일을 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해야 해요.
도전한다는 건 감춰져 있는 나의 나약함, 나의 약점을 끊임없이 보는 일이에요. 아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쟁에서 상처 입으면서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쉬게 하고, 놀게 하고, 재밌게 신나게 놀아서 내 안에 있는 “아, 나 잘 놀아.”라는 아주 작은 것으로 자신에 대한 존귀함을 회복해야 해요.
Ⅰ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군부대 강연을 가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봐요. 아니요. 이건 저를 돕는 일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느껴지는 것 하나가 남을 도울수록 그 모든 것들은 나를 돕는 거라는 사실인 거 같아요. 내 안에 애처로움이 있을 때 애처로운 사람을 돕게 되면 결국 그것이 나를 치유하게 되고, 내 안에 분노한 사람을 누그러뜨리는 노력을 하면 나를 누그러뜨리게 되죠.
나를 돕고 싶으면 남을 도와보세요. 오늘 유가를 자신의 후임에게 준 선임 일병, 그 친구에게서 얻은 깨달음이었답니다.
Ⅰ내 몸에게 미안해
살다가 그런 생각해 본 적 있어요? 내 몸에게 미안하다는 생각. 휴식 좋죠. 그런데 정말 기약 없는 휴식은 내 몸을 방치하고 어느 순간 내 몸에게 미안해지게 되죠. 미안하다 못해 그것만 지속되면 슬퍼집니다.
내 몸한테 미안해지지 않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그건 내 몸을 움직이는 거예요. 내 몸에게 미안하지 않는 하루를 사는 것, 쉽지 않은 평생 숙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Ⅰ내가 가장 친해야 하는 사람
저는 나이가 들수록 가장 친해져야 하는 것이 바로 내 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몸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내 몸이 하는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 몸과 대화가 되고, 내 몸을 이해한다는 것이죠.
사실은 사람이 살아간다는 게 몸을 쓰는 일이잖아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갖고 온 것도 몸 하나이구요. 평생 이 몸이 살아 있으면 살아 있다 하고 없어지면 죽음이라고 부르잖아요. 결국 몸이 해내는 일인데 몸과 친해지지 않는다면 인생 전체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몸과 친해지려고 저도 굉장히 애를 많이 씁니다.
Ⅰ용기 있는 운명을 살아내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내가 만든 운명의 배치가 참 나를 힘들게 할 때가 많죠. 한 남자를 사랑해서 아이가 생겼지만 남들처럼 결혼으로 풀리지 않은. 결국 내가 만들었지만 나를 힘겹게 하는 운명.
내가 만든 내 운명 안에서 허덕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어요. 그런 사람은. 왜냐하면 모든 일은 내가 최선을 다했건 아니건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반, 나를 힘들게 하는 것 반, 늘 이렇게 배치될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내가 살아온 내 운명의 배치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국어의 키에서 준비한
김미경의 「인생미답」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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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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