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논술 기출 해설 예시 정답] 2020년 경희대학교 논술 [논제Ⅱ] 기출 해설

안녕하세요, 국어의 키🔑입니다.
경희대학교 인문 논술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위해 2020학년도 경희대 논술 기출 [논제 Ⅱ] 세밀 분석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기출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 분석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곤 합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고 답안을 써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출제 의도, 제시문 간의 논리적 연결, 그리고 합격 답안의 핵심 구성 요소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합니다.
이번 자료에는 그 모든 포인트가 담겨 있습니다.
각 문제의 출제 의도, 제시문별 핵심 내용 정리, 답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여러분은 경희대 논술의 출제 경향을 명확히 파악하고, 실전에서도 흔들림 없이 답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2020학년도 논술고사 기출문제(인문체육계) [논제 Ⅱ] 해설
💡 이 문제가 묻는 진짜 의미
우리는 지금 '지속 가능성'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자원 고갈, 환경 파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눈앞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개인의 노력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할까요?
[논제 Ⅱ]는 바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생각의 틀을 제시하고, 그 틀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들을 평가하도록 요구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제시문 [바]에 담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입니다. [바]는 단순히 자연을 보호하자는 구호를 넘어, 생태계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인간 사회의 법과 제도, 그리고 우리의 인식 자체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설정하고, 이를 사회 시스템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의 관점을 기준으로, 문제는 우리에게 세 가지 다른 상황이나 태도를 평가하도록 합니다.
첫째는 인간 세상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위안을 찾는 개인의 모습(제시문 다)입니다.
둘째는 환경 문제 해결을 개인의 '녹색 소비' 탓으로 돌리는 사회적 경향을 비판하며 구조적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제시문 라)입니다.
셋째는 사과 한 알을 먹는 행위를 통해 인간과 자연, 우주 전체의 깊은 연결성을 노래하는 시적 성찰(제시문 마)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우리에게 지속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접근 방식들의 의의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단순히 자연을 예찬하거나 개인의 실천만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생태학적 원리와 사회 시스템적 변화, 그리고 인식의 전환이라는 다층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 문제 구조 완전 분해
이 문제는 제시문 [바]의 관점을 명확히 서술하고, 그 관점을 기준으로 삼아 나머지 세 제시문([다], [라], [마])을 각각 평가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문제 해결을 위한 생각의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Step 1: 제시문 [바]의 관점 명확히 하기 (평가의 기준 설정)
가장 먼저 평가의 기준이 될 제시문 [바]의 핵심 논리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히 요약하는 것을 넘어, [바]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강조하는지,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Step 2: [바]의 관점으로 [다]의 상황 평가하기
[바]가 제시하는 기준(생태계 원리 학습, 인간-자연의 상호작용, 법과 제도의 재설계, 인식 전환 등)을 가지고, [다]에 나타난 자연 예찬과 인간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적 태도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점에서 한계가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Step 3: [바]의 관점으로 [라]의 입장 평가하기
같은 방식으로 [바]의 기준을 적용하여, [라]에서 제시된 '녹색 소비' 비판과 구조적 해결책 요구가 [바]의 관점과 어떻게 연결되거나 차이가 나는지를 평가합니다. 특히 [바]가 강조하는 법적, 제도적 변화의 필요성과 [라]의 주장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Step 4: [바]의 관점으로 [마]의 상황 평가하기
[바]의 기준을 통해, [마]의 시가 보여주는 인간과 자연의 깊은 연결성에 대한 인식이 [바]가 강조하는 생태학적 원리와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평가합니다. [마]의 시적 통찰이 [바]가 요구하는 인식 전환의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분석합니다.
- Step 1: 제시문 [바] 관점 상세 분석 (평가의 기준)
제시문 [바]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다층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그 핵심 논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표 설정: 우리 시대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건설'이며, 이를 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2. 생태계로부터 배우기: 인간 공동체와 생태계는 다르지만(자기 인식, 정의 개념 부재), 우리는 생태계로부터 '지속 가능하게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생태학의 원리(상호 연관성, 순환 등)는 수십억 년간 생명을 유지해 온 근본 패턴을 반영합니다. 어떤 생물도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식물, 동물, 미생물은 상호 의존하며 생명 유지 조건을 만듭니다.
3. 인간-자연의 상호작용적 관계 정립: 지속 가능한 인간 공동체는 다른 생명 공동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성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전체 공동체가 함께 진화해 나가는 역동적 과정'입니다.
4. 법과 제도의 근본적 재설계: 현재의 법과 제도는 자연 파괴를 통해 자본을 축적해 온 계몽주의와 개인주의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정치, 경제, 문화를 포함한 삶의 모든 방식이 자연의 생명력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촉진하도록 법을 재설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연 파괴로 축적된 자본의 상당 부분을 '커먼즈'(공동 자원 관리 체제)로 귀속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5. 인식의 전환과 주체적 참여: 법을 바꾸려면 먼저 우리 자신이 법의 근원이자 주인임을 깨닫고, 법에 대한 우리의 힘을 이해해야 합니다. 법은 우리가 자발적으로 따를 때 존재하며, 공동체가 법을 지킬지 말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이 자연의 부름에 응답하는 첫걸음입니다.
요약하면, [바]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생태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의 상호 의존성을 인식하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개인주의를 넘어 법과 제도를 공동체적이고 생태 친화적으로 재설계하고, 이 과정에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생태-사회 시스템적 전환'을 주장합니다.
- Step 2: [바]의 관점으로 [다]의 상황 평가하기
제시문 [다]는 푸른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예찬하며, 세속적인 욕망과 갈등에 얽매인 인간 사회를 비소하고 저속한 것으로 묘사합니다. 화자는 인간 사회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얻고 싶어 합니다.
[바]의 관점에서 이 상황을 평가해 본다면, [다]의 화자가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고 인간 중심적인 세속적 가치관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바]가 강조하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인식 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는 자연을 인간 세상과 완전히 분리된 이상적인 공간으로 대상화하고, 인간 사회를 자연의 조화를 깨뜨리는 '오점' 또는 '잡음'으로 규정하는 '인간-자연 이분법'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모든 생명체가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 공동체 역시 생태계의 일부로서 함께 진화해야 한다는 [바]의 핵심적인 생태학적 관점과 어긋납니다.
또한, [다]의 화자는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 즉 현실 도피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는 [바]가 요구하는, 현실의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해 우리 자신이 주인임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체적인 사회 변화 의지'와는 거리가 멉니다. 따라서 [바]의 관점에서 [다]는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사회 시스템 변화를 위한 실천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Step 3: [바]의 관점으로 [라]의 입장 평가하기
제시문 [라]는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녹색 소비'나 개인의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고 비판합니다. 이러한 개인적 실천 강조는 정부와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고 문제의 본질을 가리는 효과를 낳으며, 환경 파괴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시킨다고 지적합니다. [라]는 대규모 풍력 단지 건설, 대중교통 시스템 확충, 공장 생산 과정 규제 등 법적 차원의 규제와 지원 프로그램, 즉 '구조적이고 집단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바]의 관점에서 [라]의 입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상당 부분 그 맥락을 같이합니다. [바] 역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개인의 인식 전환만으로는 부족하며, '법의 재설계'와 '커먼즈'와 같은 공동체적 제도 마련 등 사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라]가 비판하는 '개인 책임 전가'는 [바]가 극복해야 한다고 본 '개인주의의 공고한 관성'과 연결됩니다. 또한 [라]가 요구하는 법적 규제와 공공 시스템 구축은 [바]가 주장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삶의 방식을 유도하는 '법의 재설계' 및 '커먼즈' 구축 방향과 일치합니다.
즉, [라]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적 실천을 넘어선 사회 구조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역설함으로써, [바]가 제시하는 '생태-사회 시스템적 전환'의 필요성을 구체적인 현실 비판을 통해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제시문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의 노력을 넘어선 공동체적, 제도적 차원의 개입과 변화가 중요하다고 본다는 점에서 강한 연관성을 갖습니다.
- Step 4: [바]의 관점으로 [마]의 상황 평가하기
제시문 [마]는 '사과를 먹는다'는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사과 한 알에 담긴 우주적 연결망을 보여주는 시입니다. 시인은 사과를 먹는 것이 사과나무, 햇살, 비, 바람, 흙, 벌레, 새, 사람(농부, 식물학자, 사과나무집 딸), 지구의 중력, 나아가 우주 전체를 먹는 것과 같다고 노래합니다. 마지막 연의 '사과가 나를 먹는다'는 구절은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로서 거대한 순환 과정 속에 있음을 암시합니다.
[바]의 관점에서 [마]의 시적 통찰은 [바]가 강조하는 핵심적인 생태학적 원리와 가치를 매우 깊이 있게 구현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바]는 어떤 생물체도 격리된 채 존재할 수 없으며, 모든 생명체가 서로 의존하며 전체 생물권을 조절하고 생명에 유익한 조건을 유지한다고 설명합니다. [마]는 이러한 '상호 연관성'과 '상호 의존성'의 원리를 '사과'라는 구체적인 대상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사과 한 알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자연적 요소와 인간의 노력을 연결함으로써, [바]가 말하는 '다양하고 밀접하게 상호 연관된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합니다.
특히 '사과나무 자양분 흙을 먹는다', '사과나무의 흙을 붙잡고 있는 지구의 중력을 먹는다', '사과나무가 존재할 수 있게 한 우주를 먹는다'는 표현은 인간이 자연 환경과 분리될 수 없는 존재임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바]가 강조하는, 인간이 자연의 불가분한 일부이며 함께 진화하는 존재임을 깨닫는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사과가 나를 먹는다'는 마지막 표현은 생명의 순환이라는 생태계의 근본 패턴을 함축하며, 인간 역시 이 순환의 일부임을 상기시킵니다.
따라서 [바]의 관점에서 [마]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생태학적 감수성과 세계관, 즉 모든 존재가 연결되어 있다는 깊은 인식을 시적인 방식으로 탁월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실전 답안 작성 전략
1,001자 이상 1,100자 이하의 분량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위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첫 번째 문단: 제시문 [바]의 관점 서술
[바]의 핵심 논점을 명확하고 상세하게 요약하여 제시합니다.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생태계 원리(상호 연관성, 순환)를 배우고 인간-자연의 상호작용적 관계를 정립해야 함을 밝힙니다. 이를 위해 개인주의를 넘어 법과 제도를 공동체적, 생태 친화적으로 재설계(커먼즈 포함)해야 하며, 이 과정에 시민들의 주체적인 인식 전환과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약 300-350자)
두 번째 문단: [바]의 관점에서 [다] 평가
[다]의 자연 예찬과 인간 사회 비판 내용을 간략히 제시한 후, [바]의 관점에서 평가합니다. 자연의 가치 인식은 긍정적이나,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는 이분법적 사고와 현실 도피적 태도는 [바]가 강조하는 상호 연관성 인식 및 주체적 사회 변화 의지와 거리가 멀다는 한계를 지적합니다. (약 250자)
세 번째 문단: [바]의 관점에서 [라] 평가
[라]의 녹색 소비 비판과 구조적 해결책 요구 내용을 제시한 후, [바]의 관점에서 평가합니다. [라]의 주장이 개인 책임 전가를 비판하고 법적, 제도적 차원의 집단적 해결책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바]가 역설하는 법 재설계, 커먼즈 구축, 개인주의 극복의 필요성과 강하게 부합함을 설명합니다. [라]가 [바]의 주장을 현실 비판을 통해 뒷받침함을 강조합니다. (약 250자)
네 번째 문단: [바]의 관점에서 [마] 평가
[마]의 시적 내용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자연-우주의 상호 연결성과 순환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설명합니다. 이것이 [바]가 강조하는 생태학적 원리(상호 의존성, 순환) 및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얼마나 깊이 부합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연결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마]가 [바]가 지향하는 생태적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사례임을 밝힙니다. (약 250-300자)
다섯 번째 문단 (결론, 선택 사항): [바]가 제시한 생태-사회 시스템적 전환의 관점에서 볼 때, [다]는 인식의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라]는 시스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마]는 그러한 변화의 근간이 될 깊은 생태적 인식을 보여준다고 종합하며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실수 방지 팁
첫째, [바]의 관점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자연 보호' 정도로 이해해서는 안 되며, 생태학적 원리, 법/제도 재설계, 인식 전환이라는 다층적인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 평가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각 제시문([다], [라], [마])에 대한 평가가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바]의 어떤 측면(예: 상호 연관성, 법 재설계, 인식 전환)과 각 제시문의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거나 어긋나는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셋째, 평가의 근거를 [바]에서 명확하게 가져와야 합니다. 단순히 '좋다', '나쁘다'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바]가 강조하는 ~라는 점에서 [다]는 한계가 있다" 또는 "[라]의 주장은 [바]의 ~와 맥락을 같이 한다" 와 같이 [바]의 논거를 명시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넷째, 제시문의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쓰면서도 핵심 개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생태계', '상호 작용', '법 재설계', '커먼즈', '인식 전환' 등 [바]의 주요 개념과 '이분법', '구조적 해결', '상호 연결성', '순환' 등 각 제시문의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를 적절히 활용해야 합니다.
다섯째, 긴 분량(1,001자~1,100자)을 고려하여 각 평가 부분을 충실하게 서술해야 합니다. 각 제시문에 대한 평가가 피상적이거나 짧게 끝나지 않도록 충분한 논거와 설명을 담아야 합니다.
📌성공하는 답안의 특징
높은 평가를 받는 답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첫째, [바]의 복합적인 관점(생태학적 원리 + 사회 시스템 변화 + 인식 전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합니다.
둘째, [다], [라], [마] 각각의 핵심 내용과 특징을 명확히 파악하고, [바]의 관점과 각 제시문 사이의 관계(긍정적 평가/부합, 비판적 평가/한계, 보완적 관계 등)를 설득력 있게 설정하여 평가합니다.
셋째, 평가의 논거가 구체적이고 명확합니다. [바]의 어떤 논점을 근거로 다른 제시문을 평가하는지 분명하게 밝히고 논리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넷째, 전체 글의 구성이 체계적이고 논리적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서론([바] 관점 서술) - 본론([다], [라], [마] 각각 평가) - 결론(종합)의 구조가 안정적이며, 각 평가 내용이 균형 있게 제시됩니다.
다섯째, 자신의 언어로 내용을 풀어쓰면서도 제시문의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사용하여 분석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마무리: 이 문제를 통해 배우는 것
이 문제는 바로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동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틀([바])을 제시하고, 이 틀을 기준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들 – 자연 예찬과 인간 비판([다]), 개인 책임론 비판과 구조적 해결 요구([라]), 생태적 상호연결성 인식([마]) – 의 타당성과 한계를 평가하도록 요구하는 구조입니다. 즉, 하나의 복합적인 이론적 틀을 구체적인 사례나 다른 관점들에 적용하여 분석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한 틀(예: 절차적 민주주의와 숙의 민주주의의 결합)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시민 불복종 운동, 전문가 중심 정책 결정, 포퓰리즘 정치 등 다양한 현상이나 주장을 평가하는 것과 유사한 사고 과정입니다.
📝 이 문제를 통해 여러분이 배웠으면 하는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시각입니다. 환경 문제를 단순히 자연 보호의 문제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법, 경제), 공동체, 개인의 인식과 모두 연결된 복합적인 문제로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생태학적 세계관의 이해입니다.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모든 생명체가 상호 연결되어 있고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로서 순환 과정 속에 있다는 생태학적 관점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세 번째로, 다양한 해결책에 대한 비판적 평가 능력입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여러 주장(개인 실천, 구조 변화, 인식 변화 등)들의 강점과 약점을 하나의 기준(제시문 [바])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시스템적 사고와 변화의 필요성 인식입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법, 제도, 공동체적 자원 관리(커먼즈) 등 사회 시스템 차원의 변화가 왜 필요하며 어떻게 가능한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로, 기준 기반 평가의 논리적 글쓰기 연습입니다. 명확한 기준([바])을 설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여러 대상([다], [라], [마])을 일관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논술의 핵심적인 쓰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은 단순히 환경 문제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것을 넘어, 복잡한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의 과정을 응원합니다.
혼자서 논술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국어의 키에서 논술 가이드와 모의고사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결과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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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문제 크리티컬 인사이트와 해설서 자료의 저작권에 관한 안내 말씀
안녕하세요. kookkey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수험생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게시되는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 해설 및 분석 자료는, 수험생 여러분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적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어떠한 상업적 판매를 하지 않으며 자료 내 광고 또한 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게시글에서 다루어지는 모든 논술 문제의 저작권은 원저작권자인 각 대학교에 있습니다. 저작권법을 존중하며, 모든 해설서 자료는 아래와 같이 원본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설 자료의 원저작물
원본 저작물: 경희대학교 논술고사
출처: 경희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관련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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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key 운영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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