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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논술 기출 해설 예시 정답] 2025 아주대학교 인문 논술 문제 1-1번 기출 답안 분석

국어의키 2025. 11. 6. 14:37

 

 

안녕하세요, 국어의 키입니다.

아주대학교 인문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25학년도 아주대 논술 인문 문제 1-1번의 심층 분석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느끼곤 합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고 답안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출제 의도와 제시문 간의 논리적 관계, 합격자 답안의 핵심 요소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에는 이러한 핵심 분석 포인트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각 문제의 출제 의도, 제시문별 주요 내용 정리, 그리고 답안 작성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핵심 키워드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를 활용하신다면 아주대 논술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전에서도 논리적이고 안정된 답안을 구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은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국어의 키가 끝까지 여러분의 논술 준비를 응원하겠습니다!

 

 

' 이 문제가 묻는 진짜 의미'

 

여러분은 지금 단순히 네 개의 제시문을 두 묶음으로 나누는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는 여러분에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사회는 왜 필요한가?"라는, 인문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학생들이 텍스트의 표면적 단어에 머무르지 않고, 그 이면에 깔린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을 포착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제시문 (가)~(라)는 이 거대한 질문에 대한 서로 다른 답변입니다. 예를 들어, (라)의 '도덕'과 (다)의 '미덕'은 비슷해 보이지만, (라)의 도덕은 이기적인 인간을 다스리기 위한 '통치 수단'인 반면, (다)의 미덕은 인간 내면의 '고귀한 선함' 그 자체입니다.

이처럼 이 문제는 여러분에게 피상적인 키워드 분류를 넘어, 각 제시문이 전제하고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입장(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과 그에 따라 '사회'에 부여하는 역할(본성을 억제하는가, 아니면 실현시키는가)이라는 핵심적인 철학적 관점을 꿰뚫어 볼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분류 연습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사상적 관점을 비교 분석하는 깊이 있는 독해의 학습 과정입니다.

 

· 문제 구조 완전 분해

이 문제는 '인간과 사회의 관계'라는 기준점을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이 기준점을 축으로 삼아 네 개의 제시문이 각각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분석하고, 유사한 입장을 가진 것끼리 묶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사고 단계를 거칩니다.

 

1단계: 첫 번째 관점의 발견 (인간 본성에 대한 비관적 접근과 사회적 통제) - (가)와 (라)

먼저 제시문 (가)와 (라)를 깊이 있게 살펴봅시다. 이 두 제시문은 인간의 이기심이나 갈등을 기본적인 전제로 삼습니다.

제시문 (가)는 개인의 최고 이상(이타성)과 사회의 최고 이상(정의)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중요한 점은, 사회가 개인의 이타심에만 기댈 수 없으며,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인적 도덕과 배치될 수 있는 '이기심, 반항, 강제력' 등을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사회는 개인의 이기심이나 집단의 갈등을 현실로 인정하며, 이를 '제재'하고 '통제'함으로써 질서를 세우려 합니다. 사회는 이기심의 상호 투쟁을 전제로 하며, 이웃의 권익을 침해하는 이기심을 억제해야 할 필요성을 승인합니다.

제시문 (라)는 이 관점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인간을 '유난히 이기적이고 고집 세고 약삭빠른 짐승'으로 규정합니다. 이러한 인간은 단순한 힘만으로는 다스릴 수 없기에, 슬기로운 정치인들이 사람들을 '다루기 쉽게' 만들고 '확실하게 다스릴 수 있도록' '도덕'이라는 허깨비를 '꾸며냈다'고 주장합니다. 즉, 인간의 이기심은 변하지 않는 상수이며, '도덕'은 이 이기심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고도의 사회적, 정치적 발명품이라는 것입니다.

이 두 제시문의 핵심 공통점은 이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이나 사회적 현실에 '이기심'과 '갈등'이 근본적으로 내재해 있다고 본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사회' 또는 '정치'의 핵심 역할은 이러한 부정적 본성을 억제, 관리, 통제하는 것(가: 정의, 라: 통치를 위한 도덕)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2단계: 두 번째 관점의 발견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적 접근과 내면적 실현) - (나)와 (다)

다음으로 제시문 (나)와 (다)를 살펴봅시다. 이 두 제시문은 인간의 '내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찾습니다.

제시문 (나)는 자연의 목소리를 빌려, 인간이 본래 연약하고 무지하기에 '서로를 도우시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호부조를 가능하게 하는 힘으로, 자연(신)이 인간의 가슴에 '동정심의 싹'을 심어 주었다고 강조합니다. 사회적 분열과 전쟁이라는 참담한 재앙을 끝낼 수 있는 궁극적인 힘은 외부의 강제력이 아니라, 바로 이 '동정심'이라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제시문 (다)는 '긍지'라는 덕목에 대해 말합니다. 진정한 긍지는 단순히 자기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러한 사람', 즉 '최고도로 선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성격의 고귀함과 선함' 없이는 진정한 긍지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합니다. 긍지는 모든 '덕(미덕)'의 면류관과 같아서, 이 내면의 도덕적 위대함이 곧 명예라는 외적인 선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이 두 제시문의 공통점은 명확합니다. 인간의 내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찾는다는 점입니다. (나)는 '동정심'이라는 자연적 본성을, (다)는 '선함과 고귀함(덕)'이라는 실현 가능한 내면적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관점에서 사회적 갈등(나)이나 불명예(다)는 인간이 자신의 긍정적 본성(동정심)을 잊었거나, 혹은 긍지(덕)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결책 역시 외부의 강제력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동정심'이나 '덕'을 발휘하고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3단계: 분류 기준의 확립

따라서 우리는 이 네 제시문을 '인간 본성의 긍정적 측면(덕성, 동정심)이 사회의 기반이 되며, 이를 발휘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보는 관점'과 '인간 본성의 부정적 측면(이기심, 갈등)을 사회 시스템(정의, 도덕)이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보는 관점'으로 명확히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관점은 (나)와 (다)입니다.

후자의 관점은 (가)와 (라)입니다.

 

· 실전 답안 작성 전략

좋은 답안은 단순히 두 묶음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렇게 묶었는지 명확한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각 묶음의 핵심 논지를 '요약'해야 합니다. 답안은 다음과 같은 논리적 순서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 문단: 분류 기준과 결과 제시

글의 첫머리에서 문제의 요구에 따라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기준으로 제시문 (가)~(라)를 (가, 라)와 (나, 다) 두 묶음으로 분류한다는 것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관점'이라고만 하지 말고, '인간 본성에 대한 상이한 전제와 그에 따른 사회의 역할'이라는 구체적인 분류 기준을 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문단: (가), (라) 묶음의 요약

첫 번째 묶음((가), (라))의 공통 관점을 명료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이 관점은 '인간의 이기심을 현실적 전제로 인정하며,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정의, 도덕)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관점'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관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제시문의 핵심을 요약합니다. 제시문 (가)는 사회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의 이기심에 대한 제재를 승인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하는 점을 요약합니다. 이어서 제시문 (라)는 본래 이기적인 인간을 다스리기 위해 정치인들이 '도덕'을 고안해냈다고 주장함을 요약하여 이 공통점을 뒷받침합니다.

세 번째 문단: (나), (다) 묶음의 요약

두 번째 묶음((나), (다))의 공통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 관점은 '인간 내면의 긍정적인 본성(덕성)이 사회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궁극적인 기반이 됨을 강조하는 관점'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각 제시문의 핵심을 요약하여 근거로 제시합니다. 제시문 (나)는 자연이 부여한 '동정심'을 발휘하여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는 점을 요약합니다. 이어서 제시문 (다)는 '성격의 고귀함과 선함'에서 비롯되는 '긍지'라는 내면의 덕을 최고의 가치로 제시함을 요약하여 이 공통점을 뒷받침합니다.

 

※ 주의사항 및 실수 방지 팁

잘못된 분류 기준: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실수는 피상적인 키워드로 묶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의 '정의', (라)의 '도덕', (다)의 '미덕'을 보고 '규범'이라는 키워드로 묶으려다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어 자체가 아니라 그 단어가 문맥 속에서 수행하는 '기능'과 '전제'입니다. (라)의 도덕은 이기심을 통제하기 위한 '외부적 수단'이지만, (다)의 미덕은 '내면적 자아실현' 그 자체입니다. 둘은 정반대의 전제 위에 있습니다.

단순 요약의 나열: (가) 요약, (나) 요약, (다) 요약, (라) 요약을 순서대로 적은 뒤 "따라서 (가, 라)와 (나, 다)로 묶을 수 있다"고 결론만 내리는 방식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문제의 요구는 '각 관점별로 내용을 요약'하는 것입니다. 즉, (가)와 (라)를 묶는 '공통의 관점'을 먼저 추출하고, 그 관점을 요약해야 합니다. 분류의 '기준'과 '공통점'을 먼저 제시하고, 요약은 그 근거로서 활용되어야 합니다.

한 제시문에 매몰되기: 제시문 (가)가 '개인'과 '사회'의 이상을 나눈다고 해서, 전체 분류 기준을 '개인 vs 사회'로 잡으면 안 됩니다. 이 기준으로는 (나), (다), (라)를 일관되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다)는 '개인'의 덕목을 다루고, (나)는 '인간' 본성을 다룹니다. (라)는 '인간' 본성과 '정치'를 다룹니다. (가)의 구분은 (가)의 주장을 위한 내부 논리일 뿐, 네 제시문 전체를 꿰뚫는 상위 기준은 '인간 본성을 어떻게 보고, 그에 따라 사회의 역할을 무엇으로 보는가'가 되어야 합니다.

 

★ 성공하는 답안의 특징

명확한 분류 기준: "인간 본성에 대한 상이한 전제(이기심 vs 덕성)"와 "그에 따른 사회의 역할(외부적 통제 vs 내면적 실현)"이라는 핵심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높은 점수를 받는 답안은 이 기준을 답안의 첫 부분에 명시적으로 드러냅니다.

논리적 연결성: 같은 묶음으로 분류된 제시문들 사이의 '공통 논리'를 정확하게 추출해냅니다. (가)와 (라)가 둘 다 '이기심'을 관리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 즉 인간 본성에 대해 비관적이거나 현실적인 입장을 취한다는 점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는 인간의 '내면'과 '긍정적 잠재력'(동정심, 선함)에 주목한다는 공통점을 정확히 지적해야 합니다.

핵심어 중심의 요약: 각 묶음의 내용을 요약할 때, 제시문의 핵심어를 정확히 사용하여 관점을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가, 라) 관점은 '이기심', '제재', '강제력', '정의', '다스림', '도덕' 등의 키워드를, (나, 다) 관점은 '동정심', '서로 도움', '용인', '긍지', '선함', '미덕', '고귀함' 등의 키워드를 정확히 활용하여 각 관점의 논리를 구성합니다.

 

마무리: '이 문제를 통해 배우는 것'

이러한 분류 및 요약 문제의 학습 과정은 단순히 글을 나누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복잡한 텍스트들 사이에서 '숨겨진 기준'과 '사유의 틀'을 발견하는 고도의 분석적 사고 훈련입니다.

현실 세계의 수많은 주장과 현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정책이나 주장을 접했을 때, 그 이면에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사회를 무엇이라고 정의하는지'라는 근본적인 관점을 파악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주장의 핵심을 꿰뚫어 보고 더 깊이 있는 비판과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강력한 처벌과 규제를 옹호하는 주장은 (가)나 (라)와 같이 인간의 이기심을 통제해야 한다는 관점에 기반할 수 있습니다. 반면, 교육과 공동체 회복을 강조하는 주장은 (나)나 (다)처럼 인간 내면의 긍정적 변화 가능성을 믿는 관점에 기반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여러분이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날카로운 분석틀'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의 첫걸음입니다.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관점을 찾아내는 자세'를 학습하며 사고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 정답

제시문 (가)~(라)는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인간의 이기심을 전제로 사회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보는 (가), (라)와 인간 내면의 긍정적 덕성을 강조하는 (나), (다)로 분류할 수 있다.

(가)와 (라)는 인간의 이기심을 관리하는 사회의 역할을 강조한다. (가)는 개인의 최고 이상인 이타성과 달리, 사회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이기심에 대한 제재를 승인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라) 역시 인간을 본래 이기적인 존재로 규정하며, 이러한 인간들을 다스리기 위해 정치인들이 '도덕'을 고안해냈다고 주장한다.

반면 (나)와 (다)는 인간 내면의 긍정적 가치가 사회의 기반이 된다고 본다. (나)는 자연이 인간에게 서로 돕고 용인하도록 '동정심'을 부여했으며, 이 동정심을 발휘하여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 역시 '긍지'는 '성격의 고귀함과 선함'에서 비롯되는 최고의 '덕'이며, 참으로 긍지있는 사람은 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454자)

 


 

논술 문제 크리티컬 인사이트와 해설서 자료의 저작권에 관한 안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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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자료의 원저작물

원본 저작물: 아주대학교 논술고사

출처: 아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관련 공식 사이트)

본 자료는 교육적 목적 하에 저작권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노력하였으나, 혹 이 과정에서 원저작권자이신 해당 대학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분이 발생하였다면 언제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권리자께서 요청하실 경우, 해당 게시물은 지체 없이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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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key 운영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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